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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8 06:28
'미친X' '야바위 집단'…강남구, 서울시 비방 '댓글부대' 운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80  

여선웅 강남구의회 의원 "강남구 특정 팀이 여론조작 위해 조직적 활동"


서울 강남구청 공무원들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를 비방하고 강남구를 지지하는 댓글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때문에 강남구청이 조직적으로 이런 '댓글부대'를 운영해온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의회 여선웅 의원은 "지난 2월27일 신설된 강남구 도시선진화담당관 시민의식선진화팀에서 여론 조작을 위해 조직적으로 활동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여 의원은 "시민의식선진화팀장 이모씨는 댓글을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불통시장으로 규정하고 제2시민청 건립을 추진한 것에 대해선 '미친X이나 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며 "또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대선 불출마를 요구하는 등 사실상 정치 개입 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20일 '독불장군 구청장 밑에 욕설 5급…도 넘은 강남구청' 기사에서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를 '새천년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지칭) 소굴'로 표현하는 댓글을 단 것으로 확인됐다. 

김미경 서울시의회 도시관리계획위원장을 향해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만 지껄인다'고 비난하고 서울시의회는'야바위 집단'이라고 묘사했다. 

지난 10월14일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강남특별자치구 주장 관련 기사에서는 "신연희 구청장의 강남특별자치구 건의는 진심으로 국가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찬양했다. 

댓글부대 표적은 강남구의회도 예외가 아니었다. 

여 의원은 "이 팀장은 '일부 강남구의원들은 무뇌인', '강남구 구의원들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 '당신이 구의원인게 창피하다' 등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고 설명했다. 

여 의원은"공무원의 정치인 비방은 명예훼손죄뿐만 아니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사례가 있다"며 "신 구청장은 '댓글부대 운영'과 관련한 모든 진실을 직접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남구의회는 '강남구청댓글부대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강남구 관계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댓글은 이 팀장과 직원 2명이 서울시와의 갈등이 첨예하던 지난 10~11월에 작성한 것"이라며 "서울시의 일방적인 여론몰이에 분개해 객관적 사실을 전달하고 강남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개인적 판단으로 행해졌던 것이지 댓글부대를 운영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진실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 공무원까지 동원한 민심왜곡, 소설같은 얘기"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강남구청의 '댓글부대' 운영 의혹에 대해 정식 감사에 착수해 복무규정 및 법령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감사위는 앞서 지난달 18일 이희현(50‧행정5급) 강남구청 도시선진화담당관이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장에 출석한 가운데 벌어진 '욕설 난동' 사건에 대해서도 감사를 진행 중이다. 

'댓글부대'를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강남구청 시민의식선진화팀은 도시선진화담당관실 소속으로 총 7명이 근무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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