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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6 00:26
16억 무슬림의 성월 '라마단'…트럼프 "환영한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80  

트럼프 '달라진' 메시지…"라마단 환영"
美대사관으로 흔들린 중동정세…라마단 겹쳐 '위기'


16억 세계 이슬람교도들의 성월(聖月)인 '라마단'이 17일(현지시간) 시작된다.

16일 알자지라방송 등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레바논, 바레인, 말레이시아 등 이슬람 국가들은 17일부터 라마단이 시작된다고 선포했다.

라마단은 이슬람교 창시자인 무함마드가 성전인 '쿠란'을 배운 신성한 달로, 이슬람력에서 아홉 번째 달에 해당한다. 라마단은 '더운 달'이라는 의미다.

라마단 시작인은 각 국가의 종교당국이 초승달을 육안으로 관측해 선포한다. 지역마다 시차가 있으니 국가마다 라마단 시작일은 하루 정도 차이가 난다.

라마단 기간 동안 이슬람교도들은 해가 뜨고 질 때까지 금식·금주·금연을 통해 영적 성장을 추구한다. 

해가 지면 첫 번째 식사인 '이프타르'를 먹고, 해가 뜨기 전 마지막 식사인 '수흐르'를 먹는다. 물을 마시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껌도 씹을 수 없다. 남녀간 성적 관계 또한 금지된다. 

환자와 임신부, 여행자들은 라마단 규율을 따르지 않아도 되지만, 다른 이에게 식사를 대접하거나 식사비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의무를 충족해야 한다.

라마단은 한 달 뒤 새로운 초승달이 뜰 때까지 이어지며, 3일간 열리는 '이드 알 피트르' 축제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올해 라마단 종료일은 6월 15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백악관 성명을 통해 라마단 시작을 축하했다. 대선 때부터 '반(反)무슬림' 목소리를 높이던 그는 올해 180도 달라진 자세로 무슬림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성명을 통해 "오늘 밤 달이 뜨면 라마단을 시작하는 모든 무슬림에게 인사와 축복을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라마단 기간 동안 무슬림은 기도와 신앙을 통해 코란에 적힌 예언자 무하마드의 계시를 기념한다"며 "라마단은 지역사회를 강화하고, 가난한 자들을 돕고, 종교적인 삶의 본보기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종교의 자유를 증진시키고 종교적 관습을 존중하는 헌법에 따라 모두를 축복한다"며 "우리 헌법은 무슬림이 양심에 따르고 정부에 방해받지 않고 라마단을 지킬 수 있게 보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은 라마단을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테러 척결'만을 강조해 비난이 일었다. 또 라마단이 종료됐을 때도 매년 백악관에서 열던 기념 행사 없이 성명만 발표해 빈축을 샀다.

올해 적극적으로 환영 의사를 밝힌 건 '중동의 화약고'를 건드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대사관 예루살렘 이전 반대 시위로 가자지구에선 유혈 사태가 벌어지고 있고, 인근 아랍국의 반발도 거세다. 라마단까지 겹쳐 더 큰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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