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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7 15:26
세월호 296번째 희생자는 단원고 고창석 교사로 확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9  

2014년 10월 황모양 수습 이후 931일만에



세월호의 296번째 희생자는 단원고 체육교사인 고창석씨(사고 당시 40세)로 확인됐다. 


2014년 10월28일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에서 단원고 황모양(17)의 시신이 수습된 지 931일만의 확인이다.

17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36분 침몰해역인 'SSZ-2'구역에서 수습된 뼈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DNA 정밀분석을 진행한 결과 고씨의 유해로 밝혀졌다.

당시 발견된 뼈는 30여㎝ 크기의 정강이뼈로 알려졌다.

단원고 체육교사인 고씨는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침몰 순간에 제자들에게 구명조끼를 챙겨주며 탈출을 돕다가 정작 자신은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생존한 단원고 학생들은 "선생님께서 목이 터져라 소리를 치시며 우리들의 탈출을 도왔다"고 증언했다. 

세월호 참사 3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교장실에 참사 당시 미수습된 학생과 교사들의 책상과 물품들이 보존돼 있다. 2017.4.15/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비록 다리뼈 하나지만 고씨의 유해 수습으로 남은 세월호 미수습자는 단원고 2학년 학생 조은화양과 허다윤양, 박영인군, 남현철군, 단원고 교사 양승진씨, 부자지간인 권재근씨와 권혁규군, 그리고 이영숙씨 등 8명이다.

당초 1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던 DNA 분석이 빨라진 이유에 대해 수습본부는 "이번 경우는 의뢰된 뼈의 상태가 양호하고, 신속한 분석을 위해 탈칼슘화가 진행된 부위를 우선적으로 계속 채취해 분석함으로써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뼈의 DNA 분석을 위해서는 약 3∼4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며, 이는 뼈의 칼슘을 완전히 제거하는 과정(탈칼슘화)에만 2∼3주 정도 소요된다.

수습본부는 더욱 정확한 신원확인을 위해 이번에도 국과수와 대검찰청에서 DNA 분석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4년 세월호 희생자 신원확인 당시에도 양 기관은 교차분석을 실시하기도 했다.

국과수와 대검찰청의 교차분석은 양 기관이 함께 분석할 수 있는 수준의 샘플을 채취할 수 있는 경우에만 시행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국과수에서만 실시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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