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6-15 10:22
몰래 혼인신고·아들 퇴학 철회…안경환 부적절 처신 논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1  

도장 위조해 혼인신고 했다가 혼인 무효 판결받아
아들 퇴학 위기에 학교장 편지…퇴학 처분 경감돼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69)가 상대 여성의 동의 없이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가 법원에서 혼인 무효 판결이 난 것으로 드러났다. 안 후보자는 아들이 퇴학 당할 위기에 처하자 학교장에 편지를 보내 결국 징계가 경감됐다는 의혹도 제기되는 등 자질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안 후보자는 27세던 1975년 면사무소에 다섯 살 연하인 김모씨와 결혼했다는 내용의 혼인신고를 했다.

안 후보자와 김씨는 친지의 소개로 만나 교제했던 사이지만 약혼이나 혼인을 하진 않은 상태였다. 안 후보자는 김씨의 도장을 위조해 김씨의 동의 없이 혼인신고서를 접수했다.

김씨는 다음 해 서울가정법원에 혼인무효 확인 소송을 냈고, 법원은 "혼인신고를 일방적으로 마쳤다"며 "당사자 사이에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없다"며 혼인 무효 판결했다.

안 후보자는 또 교칙을 위반한 아들이 고등학교 퇴학을 당할 처지에 놓이자, 학교장에게 편지를 보냈고 결국 징계가 경감됐다는 논란도 제기됐다.

안 후보자의 아들(20)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 같은 학년 여학생을 자신의 기숙사 방으로 불러들인 사실이 적발돼 선도위원회 회의에서 퇴학 처분을 받았다.

이후 안 후보자는 학교장에게 선처를 부탁하는 편지를 보냈고, 교장은 선도위에 재심을 요청해 '2주 특별교육 이수'로 징계가 낮아졌다.

최근 법원은 '도장 위조' 등 사문서 위조에 해당하는 범죄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하는 추세다. 또 국가인권위원장과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를 지낸 사회 유력 인사가 학교에 아들의 처분에 대해 요청한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법무부 관계자는 "혼인신고는 후보자의 사생활과 관련됐기에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을 양해해주길 바란다"며 "아들 문제의 경우 선도위 절차에 따라 부모 자격으로 탄원서를 제출했을 뿐, 부당한 압력은 없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960 로또 1등이 불러온 '형제 살인사건'…검찰, 기소 연기 이유? 시애틀N 2019-10-23 2419
12959 이재명 경기지사, ‘코로나19’ 음성 판정…활동 재개 시애틀N 2020-03-07 2419
12958 12일 신천지 교인 5647명, 집 밖으로…예배 막을 수 있나? 시애틀N 2020-03-11 2419
12957 페루 고립 한국인 198명 전세기 도착…특별입국절차 적용 시애틀N 2020-03-27 2419
12956 므누신 "美 경제 5월 재개 가능"…전문가들 견해와 엇박자 시애틀N 2020-04-09 2419
12955 200일만에 석방된 정경심, 지지자 향해 인사뒤 귀가 시애틀N 2020-05-09 2419
12954 마스크 5부제 폐지, 학생 3매→5매…'덴탈' 공급 늘린다 시애틀N 2020-06-01 2419
12953 '원금 상환 중단해도 연체 안되는' 분할상환 전세대출 나온다 시애틀N 2020-06-29 2419
12952 독보적 야권 1위 윤석열, 차기선호도 6%p 껑충…이낙연과 격차 좁혀 시애틀N 2020-07-10 2419
12951 '위챗 금지' 트럼프 자충수 될 수도…이유는? 시애틀N 2020-08-11 2419
12950 '퇴출위기' 틱톡·위챗 "트럼프 적법절차 안지켰다" 소송 제기 시애틀N 2020-08-23 2419
12949 이재명의 고뇌…"재난지원금 소외된 분들 원망·분노 어찌 감쌀지" 시애틀N 2020-09-06 2419
12948 우크라이나 군용기 추락…군인 등 22명 사망·2명 중상 시애틀N 2020-09-26 2419
12947 터졌다하면 수십명 '집단감염'…요양병원 노인들의 '비극' 시애틀N 2020-10-14 2419
12946 경기도민 63.8% "코로나19로 스트레스 받고 있다" 시애틀N 2020-10-22 2419
12945 입양아 때려 숨지게 한 양모에 살인죄…'징역 20년' 시애틀N 2015-02-03 2420
12944 '서정희 상해' 서세원, 집유…법원 "화해 시간 가져라" 시애틀N 2015-05-13 2420
12943 그리스 디폴트 누가 손해볼까…민간 부문 익스포저는 거의 ‘0’ 시애틀N 2015-06-24 2420
12942 佛 남동부 美공장서 이슬람 추정 테러…1명 사망·2명 부상 시애틀N 2015-06-26 2420
12941 IMF,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3.5%→3.3% 하향 시애틀N 2015-07-09 2420
12940 평범한 이웃, 경찰 아들이 테러를…美 '외로운 늑대' 또 경악 시애틀N 2015-07-17 2420
12939 학교가 성범죄 온상…교실과 교내서 '절반' 가까이 발생 시애틀N 2015-08-12 2420
12938 “20만원 줄테니 놀자” 등굣길 여중생에 몹쓸 짓 40대 집유 시애틀N 2016-05-28 2420
12937 "자궁경부암 검사로 처녀막 손상" 의사 상대 소송냈지만… 시애틀N 2016-07-17 2420
12936 [e톡톡]"카페서 S대 학생증 보이며 자리 비켜달래요" 시애틀N 2016-08-24 2420
12935 사법시험 54년 만에 폐지…변호사시험 응시제한 '합헌' 시애틀N 2016-09-29 2420
12934 "010-7391-0509"…문재인 휴대폰 번호 공개? 시애틀N 2017-03-21 2420
12933 트럼프, 1조5,000억달러 초대형 인프라 투자 발표 시애틀N 2018-02-12 2420
12932 與, 민병두에 "의원직 사퇴 불가"…직·간접적 철회 요청 시애틀N 2018-03-11 2420
12931 중견기업 전용 일자리 축제…"73개사, 청년 2천명 채용" 시애틀N 2018-05-10 2420
12930 [월드컵] 독일, 80년만의 굴욕…디펜딩 챔피언 징크스 계속 시애틀N 2018-06-27 2420
12929 北매체 "외세의존 버려야"…南 대화공세에도 비판 계속 시애틀N 2019-06-16 2420
12928 유상철 감독 '췌장암 4기 진단'…"끝까지 싸우겠다" 시애틀N 2019-11-19 2420
12927 '수사권조정' 반대 김웅 부장검사 檢 떠난다…반발 첫 사직 시애틀N 2020-01-14 2420
12926 대형증권사 누비던 '녹즙 배달원' 확진…여의도 증권가 '긴장 시애틀N 2020-03-11 2420
12925 "야속한 코로나"…20년 후배사랑 재일동포 귀향길도 차질 시애틀N 2020-03-13 2420
12924 LIG그룹 구자원 명예회장 별세 시애틀N 2020-03-28 2420
12923 전두환, 12·12 직후 美 대사에 "개인적 야망 없다…쿠데타 아냐" 시애틀N 2020-05-16 2420
12922 잡담·인터넷금지 집중근무제 했더니 야근 31시간 '뚝' 시애틀N 2014-11-27 2421
12921 "영·미·캐나다 의대생 시리아 IS 점령지로 건너가" 시애틀N 2015-03-22 2421
12920 "北 무장 탈영병 3명, 중국인 3명 살해 도주"…지린성 확인 시애틀N 2015-04-29 2421
12919 검찰, '증거인멸 의혹' 홍준표 구속영장 청구 '고심' 시애틀N 2015-05-08 2421
12918 접촉한 사람만 230명…중국 간 메르스 환자 '37시간 행적' 시애틀N 2015-05-29 2421
12917 안면이식 美남성, 기증자 유족과 만나…"함께 자라온 얼굴" 시애틀N 2015-05-30 2421
12916 朴-유승민 신뢰 회복 가능할까…靑 "글쎄" 시애틀N 2015-06-26 2421
12915 경남기업, 반기문 총장 조카 상대 6억원 손배소송 시애틀N 2015-07-02 2421
12914 '지뢰폭발'의 재구성…'쾅' 부상자 부축하고 나오다 또 '… 시애틀N 2015-08-10 2421
12913 원달러 환율, 장중 1200원선 돌파…4년 만에 처음 시애틀N 2015-08-23 2421
12912 美 입양된 한국계 자매, 같은 병원 직원으로 40년만에 재회 시애틀N 2015-10-12 2421
12911 "중국 명품 불패 신화 끝"…루이뷔통도 매장 연달아 철수 시애틀N 2015-12-04 2421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