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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6 01:14
전두환, 12·12 직후 美 대사에 "개인적 야망 없다…쿠데타 아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8  

美 대사 "전두환, 미국의 도움 원해…힘든 선택 해야할 수도"


전두환 전 대통령이 1979년 12·12 군사반란 직후 윌리엄 글라이스틴 당시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12·12 군사반란은 쿠데타나 혁명이 아니고, 박정희 전 대통령 암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절차일 뿐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당시 주한미국대사관 작성 비밀문서를 공개했다. 글라이스틴 대사는 12·12 군사반란 이틀 뒤인 1979년 12월14일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과 면담한 뒤, 그 결과를 본국에 전했다.

해당 전문에 따르면 전 사령관은 글라이스틴 대사에게 12·12 군사반란의 경위를 설명하며 자신은 개인적인 야망이 없고, 최규하 대통령의 정치 자유화 프로그램을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군 내 상황 역시 한달 안에 재건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글라이스틴 대사는 전 사령관이 12·12 군사반란을 최소한 10일 전에 계획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으며 12·12 군사반란으로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방어적으로 대응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두환 세력이 반대 세력을 제압하기 위해 우리 측 도움을 받고 싶어한다"며 "향후 우리가 몇주~몇달 안에 아주 까다로운 선택을 해야할 수 있다고"도 했다.

아울러 글라이스틴 대사는 "전두환 장군과의 면담이 미국 정부가 그들의 정권 장악을 용인하다는 뜻으로 활용될 위험이 있다"면서도 "우리 측의 우려를 최소한 지금 한국군을 장악하고 있는 전 장군 측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직접 전달해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비밀해제 된 기록물은 총 43건(140쪽 분량)으로 모두 미 국무부 문서(주한미국대사관 생산 문서 포함)이며 과거 이 문서들의 대부분은 일부내용이 삭제된 채로 비밀해제됐으나 이번에 미측은 해당 문서들을 완전 공개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 국무부에서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요청한 자료 일부를 공개했다는 점은 의미있는 첫 단계이자 우호적 제스처"라며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5·18 민주화 운동 관련 미측 기록물의 추가적인 공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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