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5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7-17 13:49
평범한 이웃, 경찰 아들이 테러를…美 '외로운 늑대' 또 경악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2  

학교·직장 생활은 평범…이종격투 시합 이력도




미국 테네시주(州) 해군시설 총기난사범이 평범한 현지 가정에서 자랐지만 최근 이슬람 급진주의 사상에 물든 것으로 보인다고 AF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NBC방송에 따르면 총기 난사 용의자인 모함모드 유수프 압둘아지즈(24)는 쿠웨이트에서 태어난 후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압둘 아지즈와 이름이 같은 그의 아버지는 요르단강 서안지구 출신 팔레스타인인이며 어머니는 쿠웨이트인이다. 아버지는 현재 채터누가 공공사업국 소속 '청원 경찰'로 공무원 신분이다.

유수프는 채터누가에 위치한 레드뱅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테네시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했다.

그의 고등학교 동창인 케이건 와그너는 채터누가타임스를 통해 "그는 친절하고 상당했으며 재미있었던 친구"라며 "그가 이런 사건을 저질렀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와그너는 압둘아지즈의 가족에 대해서도 "그들은 채터누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가족이었다"고 덧붙였다.

당연히 정보당국의 요주의 인물도 아니었다.

고등학생 시절 레슬링부에서 활동했던 유수프는 고교 졸업 무렵인 지난 2009년 이종격투기 대회에 참가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유튜브의 '고파이트라이브(Go Fight Live)' 채널에는 그의 시합 장면이 담겨 있는 동영상이 게재돼 있다.

미국 테네시주 해군시설 총기난사범인 모함모드 유수프 압둘아지즈가 지난 2009년 출전했던 이종격투기 대회의 장면. 왼쪽에서 공격을 가하는 이가 압둘아지즈로 그는 2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유튜브 캡처)© 뉴스1


2012년 테네시대학을 졸업한 후 얻은 직장에서도 그에 대한 평가는 나쁘지 않았다.

유수프와 함께 한 고등학교 TV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그렉 레이몬드는 "그는 매우 창의적이었기 때문에 그의 동영상들은 매우 독창적이고 재미있었다"며 "침착하면서도 종종 농담을 던질 줄 아는 스마트한 사람이었지만 특별하다기 보다는 평범해 보였다"고 묘사했다.

평범해 보이는 일상이었지만 압둘아지즈는 자신이 아랍계라는 점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앨범에 "내 이름은 국가 보안 경보를 불러일으킨다. 너희들의 것은 어떠냐"라는 문구를 적어놓았다.

최근에는 이슬람 급진주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듯 자신의 블로그에 무슬림의 삶에 대한 글들을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슬람 극단주의 감시단체 시테(SITE)에 따르면 그는 지난 13일 "인생은 짧고 쓰다. 무슬림들은 알라신에게 복종할 기회를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글을 블로그에 게재했다.

유수프는 16일 채터누가에 위치한 해군대원 모집사무소와 인근 해군 예비역 센터에서 연이어 총기를 난사해 해병대원 4명을 숨지게 하고 경찰관 등 3명을 다치게 했다. 그는 예비역 센터에 출동한 경찰의 총에 사살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960 임은정 "소윤 윤대진, 현정부 檢최고 실세…인사 좌우했다" 시애틀N 2020-01-15 2421
12959 12일 신천지 교인 5647명, 집 밖으로…예배 막을 수 있나? 시애틀N 2020-03-11 2421
12958 '동학개미운동' 현대차로 확산되나…3월 개인 순매수 2위 시애틀N 2020-03-26 2421
12957 정 총리 "해외유입 환자 90% 우리국민…입국금지 제약" 시애틀N 2020-03-27 2421
12956 므누신 "美 경제 5월 재개 가능"…전문가들 견해와 엇박자 시애틀N 2020-04-09 2421
12955 강남집값 거품 뺀 정부…서울 아파트 공급확대로 '쐐기' 박을까 시애틀N 2020-05-05 2421
12954 출생아수 52개월째 감소…인구 자연감소 사상 첫 5개월 연속 시애틀N 2020-05-27 2421
12953 WHO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전염력 거의 없어" 시애틀N 2020-06-09 2421
12952 '원금 상환 중단해도 연체 안되는' 분할상환 전세대출 나온다 시애틀N 2020-06-29 2421
12951 '의원간 불륜' 막장드라마 김제시의회 파행…뭔 일 있었나 시애틀N 2020-07-05 2421
12950 美, 캐리 람 등 홍콩 고위관리 11명 제재…"홍콩 자치권 훼손" 시애틀N 2020-08-07 2421
12949 이재명의 고뇌…"재난지원금 소외된 분들 원망·분노 어찌 감쌀지" 시애틀N 2020-09-06 2421
12948 코로나 재확산에 한국 올 성장률 -1.0%…OECD 1위는 지속 시애틀N 2020-09-16 2421
12947 우크라이나 군용기 추락…군인 등 22명 사망·2명 중상 시애틀N 2020-09-26 2421
12946 경기도민 63.8% "코로나19로 스트레스 받고 있다" 시애틀N 2020-10-22 2421
12945 "한강의 기적은 日원조 덕분"…아베정부 망언 파문 시애틀N 2015-03-24 2422
12944 NH농협금융, 박삼구 회장 전방위 지원…금호산업·고속 인수금융 주선 시애틀N 2015-04-30 2422
12943 국정원 "北 현영철, 반역죄로 공개총살…김정은 공포통치" 시애틀N 2015-05-12 2422
12942 메르스 뚫고 '응애응애'…감염 산모 희망의 출산 시애틀N 2015-06-23 2422
12941 그리스 디폴트 누가 손해볼까…민간 부문 익스포저는 거의 ‘0’ 시애틀N 2015-06-24 2422
12940 테네시주 해군시설 공격으로 4명 피격 사망 시애틀N 2015-07-16 2422
12939 정의당 새 대표에 심상정 선출…"당 과감히 혁신" 시애틀N 2015-07-18 2422
12938 국정원 직원 마지막 '죽음의 쇼핑'…CCTV 추적해 보니 시애틀N 2015-07-20 2422
12937 경찰 "심학봉 의원, 성폭행 무혐의"…부실수사 논란 시애틀N 2015-08-04 2422
12936 1000만 관객 앞두고 저격당한 '암살'…100억대 표절 소송 시애틀N 2015-08-12 2422
12935 [뷰티천국]메이크업만으로도 손나은이 될 수 있다? 진짜! 시애틀N 2015-10-31 2422
12934 [e톡톡]"카페서 S대 학생증 보이며 자리 비켜달래요" 시애틀N 2016-08-24 2422
12933 美 MD 뚫는 러 '토폴' ICBM 시험 성공…마하 22 '광속' 시애틀N 2016-09-12 2422
12932 한일 군사정보협정 체결 27일만에 속전속결…후폭풍 불가피 시애틀N 2016-11-22 2422
12931 "010-7391-0509"…문재인 휴대폰 번호 공개? 시애틀N 2017-03-21 2422
12930 아시아나, A350 첫비행 모객 뒤 스케줄 변경 '승객 분통' 시애틀N 2017-03-23 2422
12929 홍준표 또 거친 말 "내가 집권하면 어쩌려고 이 XX 하는지" 시애틀N 2017-05-06 2422
12928 세월호 296번째 희생자는 단원고 고창석 교사로 확인 시애틀N 2017-05-17 2422
12927 文대통령 "야당과 국민께 양해 당부드린다…새 기준 마련" 시애틀N 2017-05-29 2422
12926 文대통령 CNN인터뷰 "독자핵개발 · 전술핵재배치 반대" 시애틀N 2017-09-14 2422
12925 맥도날드, 닭 납품업체들에 "사육·도살 환경 개선" 요구 시애틀N 2017-10-28 2422
12924 강경화, 韓기자 폭행 유감 전달…中 "진상조사 요청" 시애틀N 2017-12-15 2422
12923 "친부와 내연녀, 준희양 사망 전날 등 차고 밟아"…학대치사 결론 시애틀N 2018-01-04 2422
12922 [올림픽] 성화 최종 점화자는 '역시 김연아'… 평창에 불 붙였다 시애틀N 2018-02-09 2422
12921 경찰 "드루킹, 2016년부터 김경수에 메시지…金 거의 읽지 않아" 시애틀N 2018-04-16 2422
12920 [뉴욕마감] 일제히 반등…"美 기업 순이익 올해 22%↑" 시애틀N 2018-06-09 2422
12919 '고래고기 불법유통 조장' 혐의 검사출신 변호사 사전구속영장 시애틀N 2018-06-27 2422
12918 3기 신도시 '과천' 오해와 진실…'공급과잉'vs'준강남 입… 시애틀N 2018-12-25 2422
12917 北매체 "외세의존 버려야"…南 대화공세에도 비판 계속 시애틀N 2019-06-16 2422
12916 유상철 감독 '췌장암 4기 진단'…"끝까지 싸우겠다" 시애틀N 2019-11-19 2422
12915 '수사권조정' 반대 김웅 부장검사 檢 떠난다…반발 첫 사직 시애틀N 2020-01-14 2422
12914 에스퍼 美국방 또 "北과 이란은 '불량국가'" 시애틀N 2020-02-15 2422
12913 코로나19 순확진자 첫 감소…67명 줄어든 7469명 시애틀N 2020-03-13 2422
12912 "우한에선 지금도 '무증상 환자' 속출"…中 내부자 폭로 시애틀N 2020-03-24 2422
12911 LIG그룹 구자원 명예회장 별세 시애틀N 2020-03-28 2422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