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8-03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3-31 11:51
경찰 "성폭행 당한 호주여성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51  

"홍대 클럽서 약 취한후 성폭행"…호주 여성 온라인에 도움글 올려


휴가차 한국에 왔다가 성폭행을 당해 경찰 조사를 받은 한 호주 여성이 "한국 경찰이 매우 무성의한 조사를 했다"고 주장하자 사건을 맡았던 서울 용산경찰서가 사실과 전혀 다른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 영어강사로 일하는 호주 애들레이드 출신 에어드리 매트너씨(25·여)는 지난해 9월26일 휴가차 한국을 찾아 홍대 클럽을 방문했다. 그는 이곳에서 누군가가 먹인 약에 취해 택시로 납치돼 성폭행을 당했다며 최근 온라인 기금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 글을 올렸다.

특히 매트너씨는 글에서 한국 경찰이 고압적인 말투로 질문하고 DNA채취에 실패하는 등 대처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조기웅 용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당시 조사했던 수사담당관의 말을 토대로 매트너씨의 주장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우선  병원 측이 적절한 성폭행 검사 절차를 거치지 않아 용의자 DNA 채취에 실패했다는 매트너씨의 주장에 대해 경찰은 "병원 의사가 응급키트를 이용해 DNA 등 증거물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냈고, 그 결과 매트너씨 가슴에서 남성 DNA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DNA는 국과수가 갖고 있는 샘플 중에는 없었다. 

누군가 약을 먹여 정신이 몽롱한 상태로 호텔로 끌려갔다는 등 경찰조사에서 상세히 진술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피해자는 당시 피해일시와 장소를 기억하지 못했다"며 "다만 흑인남성이라고만 진술하고, 국과수 혈액·소변검사에서도 매트너씨에게 약물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서 모욕적인 투의 질문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병원에서 피해자가 신뢰하는 관계인 한 명을 입회시켜 조사했다"며 "고압적인 분위기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모든 상황을 이메일로 알려주기로 했지만 어떤 접촉도 없었다고  매트너씨는 주장하지만, 통역상 문제로 호주대사관 영사관을 통해 진술조서를 팩스로 송부했다"며 "이밖에도 5회 이상 대사관으로 유선 통보했다"고 밝혔다.

사건 다음날 SNS에 모르는 흑인 남성으로부터 친구신청을 받았다며 매트너씨가 용의자로 지목한 남성에 대해서는 "나이지리아 국적의 사업가로 부산 벡스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건 장소 폐쇄회로(CC)TV 영상과 대조 결과, 이 남성은 용의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보다 확실한 결과를 위해 경찰은 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에 이 남성에 대한 DNA채취를 의뢰해 놓았다.

조 과장은 "현재 이태원 등지에서 상인들을 상대로 탐문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조만간 용의자를 특정하고 검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960 주중대사에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대중외교 중시 반영 시애틀N 2015-02-14 2451
12959 정부, '유커'보다 큰손 '무슬림' 유치 나선다 시애틀N 2015-03-08 2451
12958 [시황종합] "고맙다 FOMC"…코스피, 外人 매수에 또 연고점 시애틀N 2015-03-19 2451
12957 美 카터 발언에 사드논란 '수면 아래로'…사드 논의 향배는 시애틀N 2015-04-11 2451
12956 美 무함마드 풍자만화 대회 총격 테러…테러범 2명 경찰총에 사망 시애틀N 2015-05-04 2451
12955 안면이식 美남성, 기증자 유족과 만나…"함께 자라온 얼굴" 시애틀N 2015-05-30 2451
12954 [카드뉴스] 팬들과 밀당하나?! 인기가수들 '쪼개기' 컴백 전략 시애틀N 2015-08-01 2451
12953 경찰 "심학봉 의원, 성폭행 무혐의"…부실수사 논란 시애틀N 2015-08-04 2451
12952 원달러 환율 15.9원 급등 달러당 1179.1원로 연중 최고 시애틀N 2015-08-11 2451
12951 '3살 난민' 아일란의 죽음…독·오, "헝가리 난민 수용하겠다" 시애틀N 2015-09-05 2451
12950 폭스바겐, 디젤 버리고 전기차에 사활건다 시애틀N 2015-10-14 2451
12949 野, 시들해진 '오픈프라이머리' 법제화 왜? 시애틀N 2015-10-18 2451
12948 러 추락기 항공사 "외부 충격" 주장…테러에 무게 시애틀N 2015-11-02 2451
12947 "중국 명품 불패 신화 끝"…루이뷔통도 매장 연달아 철수 시애틀N 2015-12-04 2451
12946 쿡CEO "애플 세금 회피 비난은 정치적 헛소리" 시애틀N 2015-12-19 2451
12945 인터넷에 부는 실버 바람…60대는 '카톡중' 시애틀N 2015-12-30 2451
12944 다시 고개드는 北 김양건 사망 의혹…핵실험 앞두고 무슨 일이? 시애틀N 2016-01-07 2451
12943 "아프리카 금광 상속녀인데"…금발미녀의 결혼 사기극 시애틀N 2016-03-11 2451
12942 “일자리 어디 없소”…낙선 의원 보좌진들 무더기 구직난 시애틀N 2016-04-16 2451
12941 '방북' 노벨상 수상자, 대북제재 완화 촉구 시애틀N 2016-05-07 2451
12940 올랜도 테러범 父 "아들, 동성애자 아니다 95% 확신" 시애틀N 2016-06-16 2451
12939 이케아, '성분 모호' 초콜릿 제품 6종 추가 리콜 시애틀N 2016-07-29 2451
12938 '구자철 결승골' 한국, 중국 3-2 제압…최종예선 첫 승 시애틀N 2016-09-01 2451
12937 美 MD 뚫는 러 '토폴' ICBM 시험 성공…마하 22 '광속' 시애틀N 2016-09-12 2451
12936 삼성전자 북미법인 '갤노트7' 관련 첫 집단소송 직면 시애틀N 2016-10-19 2451
12935 현대차그룹 임원, 월급 10% 자진삭감…위기극복 동참 시애틀N 2016-10-25 2451
12934 정치 불신이 불러낸 '이단아'…트럼프의 성공한 베팅 시애틀N 2016-11-09 2451
12933 탄핵 이틀째 '친박' 의원들은? 이정현 전화 '착신 정지' 시애틀N 2016-12-10 2451
12932 180톤 변압기 떨어져…2명 사망 · 2명 부상 시애틀N 2017-02-23 2451
12931 말레이 보건장관 "김정남 독극물 공격 20분 내 사망" 시애틀N 2017-02-26 2451
12930 안철수, 오늘 손학규와 만찬 회동…공동선대위원장 요청할듯 시애틀N 2017-04-07 2451
12929 투표율 80%, 보수층 결집, 劉-沈 선전 여부…D-2 관전포인트 시애틀N 2017-05-07 2451
12928 靑 차관급 인사…법제처장 김외숙·문체2차관 '나쁜사람' 노태강 시애틀N 2017-06-09 2451
12927 '아쉬운 기권패' 정현 "걷기 힘들 정도…다음엔 더 강해지겠다" 시애틀N 2018-01-26 2451
12926 헤일리 미 대사, 트럼프와 불륜설에 "구역질난다" 시애틀N 2018-01-27 2451
12925 [올림픽] 전 세계 시선이 평창으로…'평화 올림픽' 막 올랐다 시애틀N 2018-02-08 2451
12924 트럼프, 1조5,000억달러 초대형 인프라 투자 발표 시애틀N 2018-02-12 2451
12923 김관진 "세월호 때 난 靑 없었다"…구속영장 재청구 유력 시애틀N 2018-02-28 2451
12922 류현진 '3연승'…워싱턴전 7이닝 8K 무실점 완벽투 시애틀N 2018-04-22 2451
12921 '고래고기 불법유통 조장' 혐의 검사출신 변호사 사전구속영장 시애틀N 2018-06-27 2451
12920 "1% 기적 이뤘다" 전차군단 잡고 광화문 축제 분위기 시애틀N 2018-06-27 2451
12919 '판커지는' 공공시장 블록체인…대기업 IT서비스도 '눈독' 시애틀N 2018-07-08 2451
12918 ‘업적 홍보’ 송하진 전북지사 무죄…“단순 희망 메시지” 시애틀N 2019-01-18 2451
12917 '가습기살균제' 애경 前 대표 영장 기각…檢수사 제동걸리나? 시애틀N 2019-03-30 2451
12916 '악천후·선장과실·구명조끼'…되짚어본 '헝가리 참사' 시애틀N 2019-06-01 2451
12915 호날두 SNS에 한국팬은 없다…항의글 칼같이 '삭제' 시애틀N 2019-08-01 2451
12914 '몸값 높은' 스카우트 1순위는…SKY 출신 5~9년차 경력 SW 개발자 시애틀N 2019-10-30 2451
12913 셰필드전서 시즌 8호골 손흥민,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 7.9점 시애틀N 2019-11-10 2451
12912 文대통령, 조국 후임 법무장관에 추미애 지명…"사법개혁 완수 기대" 시애틀N 2019-12-05 2451
12911 '수사권조정' 반대 김웅 부장검사 檢 떠난다…반발 첫 사직 시애틀N 2020-01-14 2451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