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7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8-30 09:16
외국인 환자 유치 속도..'미용·성형' 부가세 환급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79  

메르스로 급감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대책 발표
쟁점돼온 '보험사 환자 유치' 및 '원격진료 허용'은 빠져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30일 제2차 범부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협의체를 통해 ‘2015년 외국인환자 30만명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메르스 사태 등을 통해 최근 침체된 외국인 환자 유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한국의료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다만 이번 방안에는 그 동안 의료민영화 논란을 야기했던 ‘보험사의 외국인 환자 유치’와 ‘원격진료 허용’ 등은 빠졌다. 여야간 대립되는 방안으로 야당은 이같은 조항이 국민건강보험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지적해왔다.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는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이면서 서비스시장 활성화의 핵심 분야다. 특히 약 100조원에 달하는 국가간 환자이동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최근 상황에서 외국인환자의 국내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지속가능한 환자 유치를 위해 다각도의 방안 모색 필요성이 커져왔다. 

정부는 외국인환자 유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외국인환자가 미용·성형 서비스를 받고 자진 신고하면 내년 4월부터 2017년 3월까지 부가세를 한시적으로 환급하기로 했다. 현재 비급여 미용·성형 용역은 부가세 10% 부과 대상이었다.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불법 브로커와 거래한 경우는 의료기관으로부터 세금을 추징한다. 이에 따른 신고 포상금제가 도입되고 불법 브로커와의 거래 금지 등도 추진된다. 

또 정부는 외국인 환자들의 한국의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환자 종합지원 창구’를 운영해 의료분쟁시 상담과 절차 대행, 통역지원 등 서비스를 올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진료시 설명의무, 의료사고 배상보험 의무가입 등 의료기관에 책임도 부과하기로 했다.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도록 국제의료사업지원을 위한 제정법에도 반영키로 했다.    

외국인 환자 특성을 고려한 건강검진 대표 상품개발을 지원하고 통합 바우처 서비스 제공 및 한국 검진의 우수성 홍보를 통해 신규 환자 유입 촉진 계획도 마련됐다. 통합 바우처 서비스는 건강검진 상품과 관광·숙박·뷰티서비스 등이 연계된다. 

중증질환 위주로 고가 진료를 받는 UAE 국비환자의 많은 통역비와 교통·식단 등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 통합관리가 연내 실시된다. 

입국전 사전 검진과 사후관리를 실시하면서 이를 전산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PPCC, Pre-post care center)도 연내 구축해 감염병 유입을 예방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카타르와 쿠웨이트 등 인근 국가로의 고부가가치 국비환자 유치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이번 방안에는 그동안 보험사들이 주장해온 ‘보험사의 외국인 환자유치 허용’과 ‘원격진료 허용’ 내용은 빠졌다. 민감한 사안인 만큼 일단 단기대책 위주로 방안이 마련된 것으로 관측된다.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이번 대책으로 “한국의료에 대한 외국인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향후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한 모멘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장 질서를 바로잡고 과제의 정상적 추진을 위해서는 국회에 계류중인 국제의료사업 지원을 위한 제정법의 조속한 통과가 필수적”이라 밝혔다. 

보건산업진흥원은 관련법 제정시 2017년까지 6조원의 부가가치 및 약 11만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960 서울시장 선거 23년 만에 3자구도…보수표심 선택이 관건 시애틀N 2018-04-04 2779
12959 70년전통 '에미상' 변화기류…주연상 후보 첫 아시아계 시애틀N 2018-07-13 2779
12958 5위로 월드컵, 아시안컵 8강…한국축구, '직시' 해야 한다 시애틀N 2019-01-26 2779
12957 대학생들, 유니클로 매장 앞 규탄 시위 "조롱 의도 있었다" 시애틀N 2019-10-21 2779
12956 신천지 확진자들 '1인 1실 쓰겠다'며 입소 거부 시애틀N 2020-03-06 2779
12955 장난감 공 던져 10개월 딸 죽인 엄마…'우울증의 비극' 시애틀N 2016-01-28 2778
12954 트럼프, 대선 결과에 불복한다면 어떤 일이? 시애틀N 2016-10-22 2778
12953 '민주당? 국민의당?'…地選 호남민심 '인물투표 가능성' 시애틀N 2017-10-01 2778
12952 김정은 방중 후 첫 행보는 중국접경 평북 신도군 시찰 시애틀N 2018-06-30 2778
12951 [U-20 월드컵] 사상 첫 결승 상대, 우크라이나는 어떤 팀? 시애틀N 2019-06-12 2778
12950 '허리케인 강타' 바하마 사망자수 43명으로…"수백~수천 실종" 시애틀N 2019-09-07 2778
12949 극단선택 경비원 주민 배웅 속 발인…"갑질 끝낼 '최희석 법' 추진" 시애틀N 2020-05-14 2778
12948 반격 시작한 조국, 2R 돌입…잇따른 고소전, 다음은 누구? 시애틀N 2020-08-03 2778
12947 머스크 "테슬라, 3분기 차량 인도 실적 신기록 가능" 시애틀N 2020-09-22 2778
12946 "속이 궁금해도 열지마세요"…나사까지 신경쓴 애플 워치 시애틀N 2015-04-25 2776
12945 신동욱, 위안부 망언 박근령에 '박 다르크' 극찬…장단이 척척 시애틀N 2015-08-05 2776
12944 "이건 강간이야" 라는 말에 즉시 성행위 멈췄다면?…강간 아냐 시애틀N 2015-09-16 2776
12943 安, D-8 통합 비전으로 '막판 뒤집기'…중도·보수층 집중 공략 시애틀N 2017-05-01 2776
12942 美 트럼프 "오지마라" vs "환영한다" 도심서 찬반집회 시애틀N 2017-11-04 2776
12941 일본군 위안부 남태평양 '트럭섬'까지 끌려갔다…서울시 첫 확인 시애틀N 2017-12-11 2776
12940 檢, '피감독자 간음 등 혐의' 안희정에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18-03-23 2776
12939 北 '김정은 집사' 싱가포르 도착…美실무팀도 시애틀N 2018-05-28 2776
12938 '장자연 성추행' 서울중앙지검 재수사…공소시효 두달 남아 시애틀N 2018-06-04 2776
12937 WB총재 "각국 부채 문제…'돈 퍼주는' 중국 때문" 시애틀N 2019-04-12 2776
12936 이희호 여사 遺旨 "우리 국민, 서로 화합해 행복한 삶 사시길" 시애틀N 2019-06-11 2776
12935 창비, 신경숙 표절의혹에 '사과문' 그 의미는? 시애틀N 2015-06-18 2775
12934 "46조? 투자 더 늘려라"…최태원 SK회장의 '통큰 베팅' 시애틀N 2015-08-17 2775
12933 스즈키, 반 토막 폭스바겐 지분 1.5% 전량 긴급 매도 시애틀N 2015-09-26 2775
12932 서울외고 지원자 미달…폐지 논란에 외고도 양극화 시애틀N 2017-11-27 2775
12931 '스튜디오 집단성추행' 피해자 비공개조사…여성악성범죄 첫 사건 시애틀N 2018-05-17 2775
12930 17년만에 호남 출신 치안총수 내정…민갑룡 '경찰개혁' 의지 시애틀N 2018-06-15 2775
12929 정현, 기권승으로 US오픈 1회전 통과 시애틀N 2018-08-28 2775
12928 류현진, 6이닝 6K 1실점 호투에도 켈리 폭투로 10승 불발 시애틀N 2019-06-11 2775
12927 北김영철, 트럼프 경고에 "우리는 잃을게 없어…조선 너무 몰라" 시애틀N 2019-12-09 2775
12926 中 국경절 연휴에 6억3700명 여행 떠났지만 '울상' 시애틀N 2020-10-09 2775
12925 "거리에서 무료로 문화 즐겨요"…서울시내 곳곳 지붕없는 공연장 시애틀N 2015-05-15 2774
12924 北 공연단 도착날 나온 金 수소폭탄 발언…갈등 시작? 시애틀N 2015-12-13 2774
12923 “한국인들 트럼프 대통령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NYT 시애틀N 2017-04-20 2774
12922 추석연휴 노렸나?…신종 랜섬웨어 '올크라이' 국내 발견 시애틀N 2017-10-02 2774
12921 북미정상회담 성사될까…남북정상회담·비핵화 북미회담 변수 시애틀N 2018-03-08 2774
12920 국내 최고 세계지도·양녕 친필 숭례문 목판…벽뒤·비닐하우스에서 찾아 시애틀N 2019-05-29 2774
12919 떠나는 윤석열 선배들 "형사·공판부 강화" 한목소리…왜? 시애틀N 2019-07-13 2774
12918 靑 "'정윤회 보고서' 내용 찌라시 수준… 사실 아냐" 시애틀N 2014-11-27 2773
12917 국회의원 보좌관, 술 취해 국회서 차 몰다 적발 시애틀N 2015-06-06 2773
12916 檢 '선거법 위반' 추미애 대표에 벌금 300만원 구형 시애틀N 2016-12-14 2773
12915 KBS 15년차 이상 기자들 "최순실 보도참사, 고대영 사장 퇴진해야" 시애틀N 2016-12-26 2773
12914 문재인, 아들특혜 거론한 홍준표에 "마, 고마해라!" 시애틀N 2017-04-02 2773
12913 美 폼페이오 이어 존 볼턴까지…북미정상회담 험로 예상 시애틀N 2018-03-23 2773
12912 6.12 북미정상회담 백지화한 트럼프의 복심은? 시애틀N 2018-05-24 2773
12911 '보수재건' 외쳤던 홍준표, '선거 참패'로 씁쓸한 퇴장 시애틀N 2018-06-14 2773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