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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07 00:47
북미 정상회담 일정 이번주 발표할 듯…싱가포르 재부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618  

美, 판문점 선택시 협상력 마이너스 우려하는 듯
6월8~9일 G7 정상회의 전후 6월 초중순 유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의 일정에 대한 결정을 마쳤다고 밝히면서 역사적인 첫 북미 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가 이르면 이번주 내로 발표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우리는 지금 날짜와 장소를 갖고 있다"고 말한 데 이어 5일(현지시간)에도 "시간과 장소 결정을 모두 마쳤다. 우리는 날짜를 갖고 있다"고 밝히면서 북한과 미국은 이미 정상회담 일정과 장소에 최종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이 실제 발표를 여전히 뜸 들이고 있는 것은 극적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발표 '타이밍'을 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또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안전을  우려하는 북측의 요구 때문에 개최 일시·장소 확정과 이에 대한 발표가 늦춰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과 북미가 사전 조율과정에서 비핵화 등 회담의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최종적인 장소 선정 작업에도 애를 먹고 있다는 분석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극적인 효과를 즐기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일정을 발표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기 위해 주말 대신 주중을 노리고 있을 수 있다는 해석도 존재한다.

이 때문에 북미 간 중대한 변수가 작용하지 않는다면 이번 주 내로 정상회담의 일정이 발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정상회담의 장소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언급한 판문점과 중립지대인 싱가포르가 현재로선 유력한 후보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일(비핵화 협상)이 잘 풀리면 제3국이 아닌 판문점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이 엄청난 기념행사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판문점설이 급부상한 상태다.

판문점은 분단의 상징이었다가 남북 정상회담 개최 이후 화해의 상징으로 바뀐 상징성이 있는 곳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확립의 방점을 찍을 무대로 판문점만큼 극적인 장소가 없다는 평가가 나올 수 밖에 없다.

다만 미국 정치권 일각에선 판문점에서 회담이 진행될 경우 사전에 북한에 많은 것을 주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어 내부 회의 진행 과정에서 판문점을 배제하는 분위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판문점에서 열릴 경우 회담 당사자인 북미 대신 중재자인 한국에 스포트라이트가 더 많이 쏠릴 수 있다는 우려도 담겼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 때문에 미국이 처음부터 선호해왔던 장소 중 하나인 싱가포르 개최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싱가포르는 2015년 북한 외무성 부상과 미국 전직 관리가 접촉하는 등 북미 접촉이 이뤄져 왔던 곳이다. 북미 양측의 공관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싱가포르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자주 열면서 회담에 적합한 각종 시설과 치안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회담에 있어 실무 인프라가 뛰어난 싱가포르는 북미의 두 지도자가 회담에만 전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일각에선 '쇼맨십'을 즐기는 트럼프 대통령이 평양행을 전격적으로 선택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해선 안 된다는 전망도 있다.

시기로는 이달 22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G7 정상회의 전후가 될 확률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G7 정상회의는 다음달 8~9일 캐나다에서 열린다.

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국의 의견을 듣고 협상 전략을 세운 뒤 여유 있게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란 분석이 있는 반면 5월 말에서 6월 초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회담을 연 다음 그 결과를 G7 회의에 갖고 갈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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