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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09 02:48
[구글I/O]전화거는 AI 등장…현장 개발자들은 "충격·공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17  

올 여름 테스트버전 출시…피차이 CEO "자녀 아프면 AI가 병원에 직접 전화"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을 꺾어 전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구글의 인공지능(AI) 기술이 이번에는 스스로 전화 걸고, 사람과 통화하는 AI를 만들어 전세계 개발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인간다운 AI를 만들겠다'는 구글의 포부가 허언이 아니었음을 입증한 것이다.


전세계 구글 개발자들의 축제 '구글 I/O 2018'이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쇼라인 엠피시어터에서 순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오전 7시부터 빼곡히 줄을 선 7000여명의 개발자들은 예상보다 낮은 기온에 몸을 움츠리면서도 더 강력해진 'AI 비서' 구글어시스턴트와 AI 카메라 '구글렌즈' 등 구글의 다양한 AI 서비스에 연신 열광했다.  

행사 첫날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구글의 인공지능(AI) 비서 '구글어시스턴트'의 새 기능인 음성예약이었다. 사람과 똑같은 목소리의 AI는 직접 미용실과 식당에 전화를 걸어 능숙하게 예약을 해냈다. 

식당 주인이 '해당 시간에 예약이 어렵다'고 하자 AI는 '흐음'이라며 사람과 똑같은 의성어를 구사해 행사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서도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는 통화도 우아하게 처리했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내놨다. 시연을 마치자 피차이 CEO는 "당신이 바쁜 상황에서 아이가 아프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보인 대화는 미리 준비된 이벤트로 추측되지만, AI 기술로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겠다는 구글의 야심이 읽히는 대목이었다. 구글은 올 여름 AI 음성예약의 테스트버전을 내놓고, 이르면 주요 안드로이드 기기에 적용할 계획이다. 단 국내 출시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아울러 구글은 디스플레이 탑재형 AI스피커 '스마트디스플레이' 외에도 구글포토와 구글지도, 구글뉴스 등 주요 서비스에 AI를 대거 접목한 새 기능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I스피커 '스마트디스플레이'는 영상통화와 유튜브 시청 등의 기능이 포함된 AI스피커로 여행용 또는 휴대용 TV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 앞으로 구글포토와 구글렌즈를 이용하면 카메라로 찍은 문서를 PDF 파일로 전환해 문서 작업이 가능하고, 구글지도에선 구글렌즈로 길도 찾을 수 있다. 카메라 화면을 비추면 AI 건물과 길을 인식해 과거처럼 비슷하게 생긴 빌딩사이에서 고생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다만 올해 I/O에는 스마트디스플레이를 제외하면 과거의 픽셀, VR기기, 구글홈과 같은 신제품 하드웨어를 내놓지 않았고 외신의 예상과 달리 안드로이드P의 보안기능 추가 등도 언급되지 않았다. IBM-MS가 진출을 선언한 블록체인 역시,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당분간은 AI 기능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구글의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 

현장을 찾은 한 개발자는 "구글의 AI 개발 수준이 매년 놀라운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며 "내년 I/O에선 어떤 AI 기술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피차이 CEO는 "구글은 기술의 힘을 믿고 모든 사람들이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완벽한 AI 서비스를 만들어 사용자가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구글의 목표"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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