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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1 00:28
靑 "싱가포르가 현실적 방안"…인천 송도도 거론됐었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90  

"정의용 실장 최근 방미서 볼턴 보좌관에 통보받아"
관계자 "트럼프 대통령, 판문점 배제에 미안함 보였다"



북미정상회담이 6월12일 싱가포르 개최로 확정된 가운데 청와대는 판문점이 유력한 회담 장소로 거론됐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해 싱가포르로 결정된 것으로 안다고 11일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4·27 남북정상회담이 끝난 다음날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통화한 내용을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거론된 곳은 총 세 군데로 판문점과 싱가포르 외에 인천 송도도 있었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과정에서 (송도를)한번 언급했는데 큰 의미는 없었고 더 이상 대화 진척도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판문점과 싱가포르 중에서는 판문점을 1순위로 놓고 검토했고, 가장 많은 대화를 한 것도 판문점이고 트럼프 대통령의 질문이 가장 많았던 것도 판문점"이라고 밝혔다.

다만 "북한은 미국측에 평양으로 회담장소를 유치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는 등 변수가 계속 남아있는 것처럼 보였다"며 "저희는 결정이 어떻게 날지 지켜봤고 확정 때까지는 변동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으로 날아가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만났고, 이 자리에서 싱가포르 확정안을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관계자는 "지난 9일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전화를 걸어와서 문 대통령과 통화했고, 판문점을 배제한 것에 대한 약간의 미안함 같은 것을 보였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싱가포르가 회담 장소로 최종 확정된 것에는 "보편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미국측은 제3국 중에 제네바를 선호했었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이동할 수 있는 비행기 거리 등을 고려해서 싱가포르가 선택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우리 정부가 북미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릴 경우, 남북미 3자 정상회담 개최를 구상한 것이 트럼프 대통령과 공유됐느냐는 질문에 대해 "거기까진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남북미가 만나는 내용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께)말씀하셨다"며 "(트럼프 대통령도)관심을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또 북미회담 장소가 싱가포르로 확정되면서 종전선언 주체가 남북미 3자가 아니라 남북미중 4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에 대해서는 "그런 내용들까지 합쳐서 한미정상회담때 논의하지 않으실까 싶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북미회담 시기가 늦춰진 데 대해서는 "미국 중간선거의 유세일정이 상당히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북미회담의 성과하고는 별 관련성이 없지 않나 싶다"고 평가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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