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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6 10:13
한미, 내달 정상회담…"올바른 여건시 北과 대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52  

정의용-매튜 포틴저 靑서 회의…文대통령 '7분 참석'
"안보실장·정책실장 인선 최우선적 추진 중"



한미 양국은 16일 문재인정부 출범 뒤 처음으로 당국 간 협의를 통해 6월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일정 등에 합의했다.


양국은 북한과의 대화는 올바른 여건이 이뤄지면 가능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외교안보TF(태스크포스)단장인 정의용 전 주제네바 대사와 매튜 포틴저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청와대 여민관에서 만났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날 만남에서 한미정상회담 관련 6월 말 미국 워싱턴에서 조기 개최하는 방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상세 일정, 의제 등은 외교경로 등으로 추가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측은 이번 정상회담을 양국 정상간 개인적 유대를 다지는 계기로 삼도록 관련 준비를 해나가기로 했다.

북한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서도 도발 억제를 위한 양국 간 공동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북핵의 완전한 폐기를 위한 공동방안을 추가로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북핵의 완전한 폐기가 궁극적 목표 △제재와 대화를 포함한 모든 수단 동원 △북한과의 대화는 올바른 여건이 이뤄지면 가능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감하고 실용적인 한미간 공동방안 모색에 뜻을 같이했다.

양측 회의 중 문재인 대통령은 회의장을 방문해 7분간 포틴저 선임보좌관과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축하전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통화내용에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곧 만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한미동맹 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정상간 나눈 대화에 대한 후속조치를 위해 홍석현 특사를 이번주 중 파견하기로 했다"며 "이런 특사 파견으로 양국 국민뿐 아니라 전세계에 굳건한 한미동맹을 다시 과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해외 일정이 있어 특사단의 파견 일정이 촉박한 상황이라, 미국 외교라인을 통해 실질적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미국 특사단은 문 대통령의 친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 간 충분하고 긴밀한 협의를 계속 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포틴저 보좌관은 이에 "트럼프 대통령도 한국에서 민주적 절차에 의해 정권교체가 이뤄진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정상통화 내용도 극히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을 조속히 뵙고 한미동맹 강화방안을 포함한 여러 현안을 놓고 깊이있는 논의를 하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외교안보라인 인선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 한미정상회담 준비에 차질이 없냐는 지적에 "현재 외교안보라인은 정 전 대사가 TF를 통해 이끌고 있고, 외교부가 여전히 건재한 상황이라 정상회담 추진 문제를 크게 걱정하고 있진 않다"고 했다.

정 전 대사가 외교안보TF 단장이긴 하나 공무원이 아닌 사인(私人)이라 법적으로 업무추진상 문제가 없냐는 질문엔 "사인이긴 하나 (선대위 외교자문단) '국민아그레망'을 서포트해온 분"이라며 "임시적이고 바람직하진 않지만 법적 문제가 있다고 보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우선적으로 국가안보실장, 정책실장은 인선을 지금 추진 중에 있고 고심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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