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5-07 02:50
투표율 80%, 보수층 결집, 劉-沈 선전 여부…D-2 관전포인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0  

높은 사전투표율 속 마지막 관전포인트에 관심 집중



19대 대통령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판 승부를 가를 관전 포인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선이 헌정 사상 최초의 대통령 탄핵으로 실시되는 탓에 예년에 비해 선거운동 기간이 턱없이 짧았지만 각 대주자들의 선거전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역대 대선 중 처음으로 실시된 사전투표율은 26.06%, 참여한 유권자 수만 1107만2310명으로 역대 사전투표 중에서도 투표율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선거 열기도 한층 뜨거웠다.  

정치권에서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19대 대선의 마지막 관전포인트로 투표율 80% 달성 여부, 보수층 표심의 향배,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의 선전 여부도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최종 투표율 20년 만에 80% 넘길까?

이번 대선의 최종 투표율이 지난 1997년 15대 대선에서 최종투표율 80.7%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80%대를 찍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역대 대선 투표율은 1987년 이후 직선제로 치러진 제13대 대선(89.2%), 1992년 제14대 대선(81.9%), 1997년 제15대 대선(80.7%)까지 80%를 넘겼으나 2002년 제16대 70.8%, 2007년 17대 63.0% 등 줄곧 80% 미만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박근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2012년 18대 대선에서는 75.8%를 나타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대선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에 실시되는 대선인 만큼 최종 투표율이 80%를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사전 투표율이 26.06%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총투표율도 의미있는 기록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관련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젊은 유권자들이 투표권 행사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는 만큼 20~40대까지 투표 참여율이 굉장히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반면 탄핵 정국에 실망한 보수층 유권자들이 얼마나 투표에 참여할 것인지가 전체 투표율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서고동저(西高東低) 사전투표율...전통 보수층 표심은 어디로?

지난 5일 마감된 사전투표율을 보면 야권 성향이 강한 호남은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반면 보수 지지층이 투터운 영남권은 투표율이 낮은 서고동저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사전투표 결과 호남 지역은 유권자 426만5365명 중 141만911명이 투표해 33.08%를 기록했다. 반면 영남 지역은 유권자 998만8117명 중 248만 8862명이 투표해 24.92%의 투표율로 호남 지역보다 8.16%p가 낮았다. 

이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중 누가되도 정권교체로 바라보는 시각이 강한 호남 지역 유권자들은 전략적 선택의 고민 없이 인물 위주의 투표를 한 반면 영남 지역 유권자들은 아직까지 전략적 지지의 대상을 누구로 삼을 것인지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강하다. 

물론 영남 지역의 사전투표율이 낮다고 해서 전통적 보수 지지층의 결집이 무산됐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평가다. 마지막까지 어떤 후보를 지지해야 자신의 표가 사표가 되지 않을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 고민을 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실제 한 정치평론가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높은 사전투표 결과는 적극적인 지지층들이 나섰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일단 문재인 후보나 안철수 후보가 유리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보수층은 마지막까지 실낱같은 희망으로 될 사람을 찍는 전략적 투표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왼쪽)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유승민-심상정 선전 가능성은?


TV토론에서 상대적으로 호평을 받은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바른정당 집단 탈당 사태와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유승민 후보의 선전 여부도 관심거리다. 

심 후보의 선전은 문재인 후보와, 유 후보의 선전은 홍준표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과 연동돼 있기 때문이다. 결국 두 후보의 선전 여부에 따라 나머지 세 후보의 득표율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유 후보와 심 후보도 소신 투표를 강조하면서 막판 표심을 자극하고 있는 모습이다. 

유 후보는 새로운 정치를 보여드리겠다며 소신투표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 달라고 연일 호소하고 있고, 심 후보 역시 심상정에게 투표하면 적폐청산 한표, 개혁의 견인차 한표, 미래 정치혁명을 이끄는 한표가 된다는 이른바 1타 3표를 주장하고 있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유승민 후보와 심상정 후보에 대한 소신 투표가 이뤄질 경우 대선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지금 겉으로 보여지는 유-심 후보에 대한 관심이 실제 투표로 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910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 2막'…'윤석열호' MB까지 겨냥할까 시애틀N 2017-08-23 2419
12909 '靑인사 수사·탁현민 기소'…檢 '살아 있는 권력' 수사 왜? 시애틀N 2017-11-08 2419
12908 트럼프, 한국 국회서 '대북 강경 연설' 계획했었다 시애틀N 2017-11-11 2419
12907 검찰, '사이버사 수사 은폐' 김관진 주거지 압수수색 시애틀N 2018-02-24 2419
12906 암호화폐 대부분 하락 속 비트코인은 상승 1만1000달러대 시애틀N 2018-03-03 2419
12905 정의당, 평화당과 공동교섭단체 협상 시작…다음주 논의 개시 시애틀N 2018-03-17 2419
12904 두바이 도로가 똑똑해진다…'스마트 번호판' 도입 시애틀N 2018-04-11 2419
12903 [뉴욕마감] 일제히 반등…"美 기업 순이익 올해 22%↑" 시애틀N 2018-06-09 2419
12902 추신수 47경기 연속 출루로 구단 단일시즌 신기록 시애틀N 2018-07-09 2419
12901 JTBC 측 "안나경 앵커 소문, 악의적 가짜뉴스…법적대응할 것" 시애틀N 2019-01-29 2419
12900 文대통령 국정지지율 50.4%…11주 만에 50%대 회복 시애틀N 2019-02-11 2419
12899 트럼프 "北, 그저 작은 미사일들 시험했을 뿐" 시애틀N 2019-07-26 2419
12898 로또 1등이 불러온 '형제 살인사건'…검찰, 기소 연기 이유? 시애틀N 2019-10-23 2419
12897 임은정 "소윤 윤대진, 현정부 檢최고 실세…인사 좌우했다" 시애틀N 2020-01-15 2419
12896 이재명 경기지사, ‘코로나19’ 음성 판정…활동 재개 시애틀N 2020-03-07 2419
12895 페루 고립 한국인 198명 전세기 도착…특별입국절차 적용 시애틀N 2020-03-27 2419
12894 LIG그룹 구자원 명예회장 별세 시애틀N 2020-03-28 2419
12893 200일만에 석방된 정경심, 지지자 향해 인사뒤 귀가 시애틀N 2020-05-09 2419
12892 '설렘 가득' 고3 등교…하지만 교문부터 이중삼중 방역 시애틀N 2020-05-20 2419
12891 출생아수 52개월째 감소…인구 자연감소 사상 첫 5개월 연속 시애틀N 2020-05-27 2419
12890 마스크 5부제 폐지, 학생 3매→5매…'덴탈' 공급 늘린다 시애틀N 2020-06-01 2419
12889 터졌다하면 수십명 '집단감염'…요양병원 노인들의 '비극' 시애틀N 2020-10-14 2419
12888 입양아 때려 숨지게 한 양모에 살인죄…'징역 20년' 시애틀N 2015-02-03 2420
12887 주중대사에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대중외교 중시 반영 시애틀N 2015-02-14 2420
12886 [시황종합] "고맙다 FOMC"…코스피, 外人 매수에 또 연고점 시애틀N 2015-03-19 2420
12885 "한강의 기적은 日원조 덕분"…아베정부 망언 파문 시애틀N 2015-03-24 2420
12884 '서정희 상해' 서세원, 집유…법원 "화해 시간 가져라" 시애틀N 2015-05-13 2420
12883 '방산비리 연루' 예비역 공군대령 부인 숨진 채 발견 시애틀N 2015-05-21 2420
12882 그리스 디폴트 누가 손해볼까…민간 부문 익스포저는 거의 ‘0’ 시애틀N 2015-06-24 2420
12881 IMF,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3.5%→3.3% 하향 시애틀N 2015-07-09 2420
12880 평범한 이웃, 경찰 아들이 테러를…美 '외로운 늑대' 또 경악 시애틀N 2015-07-17 2420
12879 부산도 좋고 서울도 좋다는 문재인, 어디로 출마할까 시애틀N 2015-10-04 2420
12878 “20만원 줄테니 놀자” 등굣길 여중생에 몹쓸 짓 40대 집유 시애틀N 2016-05-28 2420
12877 [e톡톡]"카페서 S대 학생증 보이며 자리 비켜달래요" 시애틀N 2016-08-24 2420
12876 美 MD 뚫는 러 '토폴' ICBM 시험 성공…마하 22 '광속' 시애틀N 2016-09-12 2420
12875 트럼프 정책·공약…지킨 것, 변한 것, 불확실한 것 시애틀N 2016-11-24 2420
12874 文대통령 "야당과 국민께 양해 당부드린다…새 기준 마련" 시애틀N 2017-05-29 2420
12873 文대통령 CNN인터뷰 "독자핵개발 · 전술핵재배치 반대" 시애틀N 2017-09-14 2420
12872 3기 신도시 '과천' 오해와 진실…'공급과잉'vs'준강남 입… 시애틀N 2018-12-25 2420
12871 '위기의 반도체' 올해 韓 경제 발목잡나…연쇄 파장 예상 시애틀N 2019-01-11 2420
12870 '키맨' 윤중천, 두번 영장 끝에 구속…김학의 수사도 탄력 시애틀N 2019-05-22 2420
12869 에스퍼 美국방 또 "北과 이란은 '불량국가'" 시애틀N 2020-02-15 2420
12868 대형증권사 누비던 '녹즙 배달원' 확진…여의도 증권가 '긴장 시애틀N 2020-03-11 2420
12867 요즘 '대세' 중저가폰…비싼 프리미엄폰과 뭐가 다를까? 시애틀N 2020-05-01 2420
12866 ‘창녕 아동학대’ 계부·친모에게 아이들이 생계수단 이었나? 시애틀N 2020-06-13 2420
12865 국방부 "전 부대, 휴가 2주간 중지…영외 종교활동 제한" 시애틀N 2020-08-18 2420
12864 비례대표 1석을 2명이 주고 받고…'황당' 광주시의회, 왜? 시애틀N 2020-10-15 2420
12863 "영·미·캐나다 의대생 시리아 IS 점령지로 건너가" 시애틀N 2015-03-22 2421
12862 인분 먹인 악마교수, 받아먹은 노예제자…"납득이 안가, 납득이" 시애틀N 2015-07-17 2421
12861 '별장 성접대' 명단 돌린 네티즌들 또 무더기 벌금형 시애틀N 2015-07-25 2421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