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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03 00:22
'극단선택 암시' 신재민, 모텔서 발견…"생명 지장없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3  

"안정 취하기 위해 병원 후송…건강 상태 양호해"
문자·유서 남긴 뒤 잠적…모텔은 새벽 2시 입실



3일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와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주거지 인근 숙박업소에서 발견됐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0분쯤 신 전 사무관이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의 모텔에서 발견됐다. 신 전 사무관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 전 사무관은 이날 새벽 2시쯤 이 모텔에 투숙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에 의해 발견된 직후 안정을 취하기 위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신 전 사무관은 부상이나 약물 중독 등 신체에 큰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이나 본인 심리적 부분 등이 있기 때문에 말씀 드릴 부분이 많지 않다"면서 "심리적으로 불안해 하는 사람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발견 당시의 정확한 상태는 말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45분쯤 신 전 사무관의 지인 A씨가 "신 전 사무관에게서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가 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문자는 오전 7시 정각에 예약발송됐으며 "요즘 일로 힘들다" "행복해라"는 내용이 적혀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은 신 전 사무관이 거주하던 고시원에서 해당 문자를 보낸 휴대전화와 함께 유서를 발견하기도 했다. 휴대전화는 신 전 사무관이 문자를 보낸 A씨의 소유로, 전날 A씨가 신 전 사무관에게 건냈다고 경찰은 전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를 발행하라고 압력을 행사했다고 폭로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3일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잠적했다. 2019.1.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또한 이날 오전 11시19분쯤에는 고려대 재학생·졸업생 커뮤니티 '고파스'에서 신 전 사무관으로 추정되는 '신재민2'라는 아이디로 '마지막 글입니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아버지 어머니 정말 사랑하고 죄송하다. 더 긴 유서는 제 신림 집에 있다. 죽었다는 이야기 나오면 친구가 유서 올려줄 것"이라며 "내부 고발을 인정하고 당연시 여기는 문화. 비상식적인 정책결정을 하지 않고 정책 결정과정을 국민들에게 최대한 공개하는 문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

경찰은 신 전 사무관의 주거지 일대를 수색하는 한편 주변 폐쇄회로(CC) TV 등을 통해 추적한 끝에 신 전 사무관을 발견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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