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7 00:36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마이웨이 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48,295  

"모두가 피해자, 보편지급 통큰 재정확장 정책 펴야"
당내 반발 굴하지 않고 강행…정치적 부담도 커질듯



경기도의회에서 제안한 ‘2차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가 18일 지급 여부를 공식 발표한다.


정부여당은 ‘선별지급’을 고수하고 있지만 이 지사는 변수가 없는 한 1차(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전체 도민에게 ‘보편지급’ 하는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장현국 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은 지난 11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도민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며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이 지사에게 제안했다.

장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제안에는 민심이 담겨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힘들고 지친 도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도민의 살림살이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숨통을 틔워 줄 실질적 경기부양책”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의회는 다만 1인당 지급액과 지급시기 등 구체적 사항의 결정은 이 지사에게 넘겼다.

이 같은 제안에 이 지사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의회의 깊은 고민과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여부와 규모, 예상시기 등에 대해 숙고하겠다”며 지급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정부여당에서 자영업자 등 ‘더 어려운 계층에 더욱 두터운 지원’을 내세우며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도 선별지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편지급을 결정할 경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 지사의 정치적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된다.

실제 친문계열인 김종민 의원은 지난 1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도는 재정자립도가 58%로 전국 평균인 45%를 훌쩍 넘어선다”며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지자체가 수십 곳인데, 몇몇 지자체가 재정형편이 허락된다는 이유만으로 특별한 지원을 하게 되면 다른 지자체 국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고, 코로나 대응 태세 균열을 불러오는 등 부작용을 낳지 않을지를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반대 의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이 같은 당내 부정적 기류에도 이 지사가 보편지급을 주장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비상상황에서 앞뒤 잴 여유가 없고, 선별지급 할 정도로 재정에 여유가 없는 것도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실제 이 지사는 지난 5일 JTBC ‘신년특집 대토론 2부 :코로나 위기 속 2021년 과제는?’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는데 경제정책으로 가서, 지역화폐로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며 “정말로 선별지급이 필요하다면 다시 선발해서 더 두텁게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정인만 지원해야 할 정도로 우리 정부가 여력이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특히 일본의 경우 우리 돈 12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는데 10%밖에 안 썼다. 보편지급 했을 경우 지역화폐로 했더니 (거의)다 썼다”며 “우리는 (정부의)부채비율이 낮지만 정부가 국민에게 주는 이전소득도 너무 작다. 통 크게 재정확장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이날 방송 이외에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해 왔고, 정부에서 이를 수용하지 않자 지난해 3월 전체 도민 1인당 10만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1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하는 등 보편지급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

이 지사가 18일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공식화 해 관련예산이 담긴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할 경우 해당 안건은 이번 주 내에 처리될 예정이고, 설 이전에 집행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하향 조정되지 않음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치원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시기가 설 이전에서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910 두바이 도로가 똑똑해진다…'스마트 번호판' 도입 시애틀N 2018-04-11 2419
12909 [뉴욕마감] 일제히 반등…"美 기업 순이익 올해 22%↑" 시애틀N 2018-06-09 2419
12908 추신수 47경기 연속 출루로 구단 단일시즌 신기록 시애틀N 2018-07-09 2419
12907 외교부, 중국국 신설 검토…이번엔 실현될까 시애틀N 2018-12-11 2419
12906 JTBC 측 "안나경 앵커 소문, 악의적 가짜뉴스…법적대응할 것" 시애틀N 2019-01-29 2419
12905 文대통령 국정지지율 50.4%…11주 만에 50%대 회복 시애틀N 2019-02-11 2419
12904 트럼프 "北, 그저 작은 미사일들 시험했을 뿐" 시애틀N 2019-07-26 2419
12903 로또 1등이 불러온 '형제 살인사건'…검찰, 기소 연기 이유? 시애틀N 2019-10-23 2419
12902 임은정 "소윤 윤대진, 현정부 檢최고 실세…인사 좌우했다" 시애틀N 2020-01-15 2419
12901 이재명 경기지사, ‘코로나19’ 음성 판정…활동 재개 시애틀N 2020-03-07 2419
12900 페루 고립 한국인 198명 전세기 도착…특별입국절차 적용 시애틀N 2020-03-27 2419
12899 LIG그룹 구자원 명예회장 별세 시애틀N 2020-03-28 2419
12898 200일만에 석방된 정경심, 지지자 향해 인사뒤 귀가 시애틀N 2020-05-09 2419
12897 '설렘 가득' 고3 등교…하지만 교문부터 이중삼중 방역 시애틀N 2020-05-20 2419
12896 마스크 5부제 폐지, 학생 3매→5매…'덴탈' 공급 늘린다 시애틀N 2020-06-01 2419
12895 독보적 야권 1위 윤석열, 차기선호도 6%p 껑충…이낙연과 격차 좁혀 시애틀N 2020-07-10 2419
12894 터졌다하면 수십명 '집단감염'…요양병원 노인들의 '비극' 시애틀N 2020-10-14 2419
12893 입양아 때려 숨지게 한 양모에 살인죄…'징역 20년' 시애틀N 2015-02-03 2420
12892 주중대사에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대중외교 중시 반영 시애틀N 2015-02-14 2420
12891 [시황종합] "고맙다 FOMC"…코스피, 外人 매수에 또 연고점 시애틀N 2015-03-19 2420
12890 "한강의 기적은 日원조 덕분"…아베정부 망언 파문 시애틀N 2015-03-24 2420
12889 '서정희 상해' 서세원, 집유…법원 "화해 시간 가져라" 시애틀N 2015-05-13 2420
12888 '방산비리 연루' 예비역 공군대령 부인 숨진 채 발견 시애틀N 2015-05-21 2420
12887 근로정신대 할머니, 미쓰비시 상대 항소심 승소 시애틀N 2015-06-24 2420
12886 그리스 디폴트 누가 손해볼까…민간 부문 익스포저는 거의 ‘0’ 시애틀N 2015-06-24 2420
12885 IMF,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3.5%→3.3% 하향 시애틀N 2015-07-09 2420
12884 평범한 이웃, 경찰 아들이 테러를…美 '외로운 늑대' 또 경악 시애틀N 2015-07-17 2420
12883 부산도 좋고 서울도 좋다는 문재인, 어디로 출마할까 시애틀N 2015-10-04 2420
12882 “20만원 줄테니 놀자” 등굣길 여중생에 몹쓸 짓 40대 집유 시애틀N 2016-05-28 2420
12881 [e톡톡]"카페서 S대 학생증 보이며 자리 비켜달래요" 시애틀N 2016-08-24 2420
12880 美 MD 뚫는 러 '토폴' ICBM 시험 성공…마하 22 '광속' 시애틀N 2016-09-12 2420
12879 트럼프 정책·공약…지킨 것, 변한 것, 불확실한 것 시애틀N 2016-11-24 2420
12878 文대통령 "야당과 국민께 양해 당부드린다…새 기준 마련" 시애틀N 2017-05-29 2420
12877 文대통령 CNN인터뷰 "독자핵개발 · 전술핵재배치 반대" 시애틀N 2017-09-14 2420
12876 3기 신도시 '과천' 오해와 진실…'공급과잉'vs'준강남 입… 시애틀N 2018-12-25 2420
12875 '위기의 반도체' 올해 韓 경제 발목잡나…연쇄 파장 예상 시애틀N 2019-01-11 2420
12874 '키맨' 윤중천, 두번 영장 끝에 구속…김학의 수사도 탄력 시애틀N 2019-05-22 2420
12873 에스퍼 美국방 또 "北과 이란은 '불량국가'" 시애틀N 2020-02-15 2420
12872 대형증권사 누비던 '녹즙 배달원' 확진…여의도 증권가 '긴장 시애틀N 2020-03-11 2420
12871 요즘 '대세' 중저가폰…비싼 프리미엄폰과 뭐가 다를까? 시애틀N 2020-05-01 2420
12870 ‘창녕 아동학대’ 계부·친모에게 아이들이 생계수단 이었나? 시애틀N 2020-06-13 2420
12869 국방부 "전 부대, 휴가 2주간 중지…영외 종교활동 제한" 시애틀N 2020-08-18 2420
12868 비례대표 1석을 2명이 주고 받고…'황당' 광주시의회, 왜? 시애틀N 2020-10-15 2420
12867 "영·미·캐나다 의대생 시리아 IS 점령지로 건너가" 시애틀N 2015-03-22 2421
12866 인분 먹인 악마교수, 받아먹은 노예제자…"납득이 안가, 납득이" 시애틀N 2015-07-17 2421
12865 '별장 성접대' 명단 돌린 네티즌들 또 무더기 벌금형 시애틀N 2015-07-25 2421
12864 원달러 환율, 장중 1200원선 돌파…4년 만에 처음 시애틀N 2015-08-23 2421
12863 러 추락기 항공사 "외부 충격" 주장…테러에 무게 시애틀N 2015-11-02 2421
12862 정부, YS 장례 국가장 의결…장례위원장 황교안총리 시애틀N 2015-11-21 2421
12861 "성희롱에 협박까지"…여교사 위에 군림하는 학습지업체 시애틀N 2015-12-15 2421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