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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8 07:46
검찰, '증거인멸 의혹' 홍준표 구속영장 청구 '고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8  

홍 지사 측근 김해수 전 청와대 비서관, 돈 전달자 윤승모에게 회유 시도 정황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홍 지사 측이 돈 전달자로 알려진 윤승모(52) 전 경남기업 부사장에게 거짓 증언을 요청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인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8일 홍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홍 지사는 이날 오전 9시55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에 출석했다.

홍 지사는 지난 2011년 6월 한나라당 당대표 경선을 앞두고 성 전회장의 지시를 받은 윤 전부사장으로부터 1억원을 건네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팀은 이날 홍 지사를 상대로 성 전회장에게 돈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 공천을 앞두고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수사팀은 홍 지사가 측근에게 지시해 윤 전부사장을 상대로 증거인멸을 시도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홍 지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자 홍 지사의 측근 인사인 김해수(58)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윤 전부사장을 만나 '홍 지사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돈을 전달했다고 말을 해달라'는 거짓 증언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 전비서관뿐 아니라 홍 지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엄모씨 역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윤 전부사장과 접촉한 정황이 포착됐다.

배달사고로 가장하기 위한 홍 지사 측의 증거인멸 정황이 포착되자 수사팀은 지난 6일 김 전비서관을 소환해 9시간 가까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내부적으로 정치자금법상 영장 청구 기준을 2억원 이상으로 삼고 있지만 홍 지사에 대한 조사를 통해 증거인멸 사실이 드러날 경우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법원의 영장 발부 사례를 보면 피의자의 증거인멸 정황이 있을 경우 구속의 사유에 해당된다는 점도 영장 청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문제는 검찰이 홍 지사의 증거인멸 지시를 확인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날 검찰에 출석한 홍 지사는 윤 전부사장에게 회유를 시도했느냐는 취재진에 질문에 "(그런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

또 현직 도지사인 홍 지사를 구속할 경우 도정 업무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검찰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첫 리스트 소환대상자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될 경우 향후 소환대상자에 대한 수사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어 수사팀은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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