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7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12-16 10:31
朴대통령 탄핵안 가결 1주일…칩거 속 탄핵 심판 대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71  

16일 헌재에 답변서 제출·대리인단 4명 공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9일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이래 관저에서 탄핵 심판과 특검 수사 대비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지난 9일 저녁 7시3분부터 권한 행사가 정지된 박 대통령은 국무총리 및 부처 장관 간담회를 끝으로 지난 1주일간 공식 일정 없이 관저에 칩거 중이다.

청와대는 직무 정지를 맞은 박 대통령의 행보를 구체적으로 알리진 않고 있다. 탄핵안 가결에도 전국적 촛불집회가 이어지는 등 박 대통령에 대해 여전히 싸늘한 여론과 악화 가능성을 의식해 관련 언급을 조심스러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맥락에서 청와대는 직무 정지 상황을 고려해 박 대통령 측 탄핵 심판 법률 대리인단 공개에도 나서지 않았다. 대리인단은 이날 오후 3시 헌법재판소에 탄핵소추의결서에 대한 박 대통령 측 답변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알려졌다. 

2004년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안 가결을 맞은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와는 다른 분위기다. 당시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탄핵안 가결 이틀 뒤인 3월14일 노 전 대통령의 독서 목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만 청와대는 이날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제기한 사찰 의혹을 부인하거나 내부 공무원 연말 포상과 관련한 의혹을 해명하는 등 사실 관계 바로잡기엔 나서는 모습이다.

대략적으로 박 대통령은 관저에서 차분히 휴식을 취하며 독서를 하거나 언론을 접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10일엔 TV를 통해 촛불 집회 상황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변호인들과 탄핵 심판 및 특검 수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간간이 청와대 참모진들과도 통화를 하거나 대면 접촉을 하면서 현안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본격적으로 탄핵 관련 법리 다툼이 전개되고 특검 수사가 이뤄질 예정인 만큼 여론 악화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박 대통령의 칩거 행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박 대통령은 헌법재판소가 제시한 기한인 이날에 맞춰 탄핵소추의결서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했다. 4명의 탄핵 심판 법률 대리인단도 공개됐다. 대리인단 규모는 늘려갈 계획이며, 특검 수사를 대비한 변호인은 따로 선임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이 지난 9일 국무총리 및 부처 장관 간담회에서 "피눈물이 난다는 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이제 어떤 말인지 알겠다"고 했던 만큼 답변서엔 "탄핵 이유가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통령비서실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권한대행 업무를 보좌하며 총리실과 업무 조율을 이어가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지난 10일, 12일, 13일에 걸쳐 청와대 수석비서관들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는 등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에 힘쓰고 있다.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12일 청와대 전 직원을 상대로 취임 후 첫 직원 조회를 갖고 "모든 공직자들이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외교·안보와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국정에 한 치의 공백이 없도록 혼신을 다해야 한다"고 하는 등 분위기를 다잡는 모습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910 6.12 북미정상회담 백지화한 트럼프의 복심은? 시애틀N 2018-05-24 2773
12909 '보수재건' 외쳤던 홍준표, '선거 참패'로 씁쓸한 퇴장 시애틀N 2018-06-14 2773
12908 박근혜 상고심 대법원 2부가 맡는다…주심 노정희 대법관 시애틀N 2018-10-19 2773
12907 갤럭시폴드 초반 인기몰이, 美 예판 하루만에 완판 시애틀N 2019-04-14 2773
12906 로이터가 선정한 올해의 황당한 사진 8선 시애틀N 2014-12-23 2772
12905 암을 예방하는 10대 수칙…잘 먹고 운동하라! 시애틀N 2015-03-19 2772
12904 M&A로 거대식품기업 '크래츠트 하인즈' 탄생…북미 3위 규모 시애틀N 2015-03-25 2772
12903 아프리카 말리 호텔서 인질극, 최소 27명 사망(종합) 시애틀N 2015-11-20 2772
12902 佛노란조끼 시위 한달째…전국서 12만5천명 운집 시애틀N 2018-12-09 2772
12901 트럼프 "사기꾼 코언이 사면 요청했지만 내가 거절했다" 시애틀N 2019-03-09 2772
12900 '文대통령 아들' 문준용, 조국 딸 향해 "숨지말고 목소리 내" 시애틀N 2019-08-30 2772
12899 "화장장을 우리 동네로"…이천시립화장 유치 6개 마을 경쟁 시애틀N 2019-12-11 2772
12898 트럼프 "현 G7은 구식…한국·호주 등 초청하고 싶어" 시애틀N 2020-05-31 2772
12897 北 김여정 대남압박 최전선…김정은 건강 이상 때문? 시애틀N 2020-06-17 2772
12896 美중간선거 역대 최대 '돈 잔치'…'접전' NC상원 1억달러 상회 시애틀N 2014-11-04 2771
12895 이재명 성남시장, 판교 사고 공연 주관사 이데일리 대표 고소 시애틀N 2014-11-27 2771
12894 '두마리토끼' 잡으려는 GS그룹, 배임 이슈 불거지나 시애틀N 2015-02-23 2771
12893 [IFA]일본의 반격...소니·파나소닉 신제품 중무장 시애틀N 2015-09-05 2771
12892 밥딜런, 노벨상 시상식 불참 "선약 때문에…" 시애틀N 2016-11-17 2771
12891 서울아파트값 7주 연속상승…강남권 재건축 회복세 '뚜렷' 시애틀N 2017-03-03 2771
12890 표창원 "법무부장관 후보, 노회찬·이재명 등 6명 추천" 시애틀N 2017-06-18 2771
12889 [패럴림픽] '26년만에 첫 금' 신의현, 동계 패럴림픽 새 역사 썼다 시애틀N 2018-03-17 2771
12888 [6·13지선]‘새로운 경기’ 이재명호 출범…16년만에 정권 교체 시애틀N 2018-06-14 2771
12887 '김학의 수사단' 수사 착수…주말새 자료검토 돌입 시애틀N 2019-03-30 2771
12886 데이트폭력·보이스피싱 당해 '주민번호 변경' 천명 돌파 시애틀N 2019-07-22 2771
12885 기싸움에 아마존 해외지원 못받을뻔…브라질 "통제는 우리가" 시애틀N 2019-08-28 2771
12884 "35세가 중년인가요?"…때아닌 '청년-노인' 기준 논란 시애틀N 2020-09-23 2771
12883 대화국면 전환 기대감에 '찬물'…남북관계 다시 '출렁' 시애틀N 2014-10-10 2770
12882 김정은 3년, 숙청·별 뗐다붙이기로 권력 장악 시애틀N 2014-12-07 2770
12881 술취해 차밖으로 떨어진 엄마…3살 아들이 서서 운전 시애틀N 2015-10-23 2770
12880 수영조차 못했던 교관…사망사고로 이어진 무인도 캠프 시애틀N 2016-01-04 2770
12879 靑 "기계적 적용 어려워"…위장전입 등 배제 기준 수정 시사 시애틀N 2017-05-26 2770
12878 페이스북 광고계정 또 오류…기업고객 '분통' 시애틀N 2017-10-29 2770
12877 모자·선글라스·마스크… 성추행 논란 고은 시인 자택서 포착 시애틀N 2018-02-08 2770
12876 파월 연준 의장 "美 경제 양호…감세효과 3년 간다" 시애틀N 2018-07-13 2770
12875 美 캔자스 연은 총재 "내년말까지 4~5회 금리인상 필요" 시애틀N 2018-08-23 2770
12874 홍준표, 탁현민 겨냥 "첫눈 오는데 어떻게 처리할지 지켜보겠다" 시애틀N 2018-11-24 2770
12873 정상회담 약속 지켰다…반년 만에 남북 철도·도로 착공식 시애틀N 2018-12-13 2770
12872 사우디 왕세자 "카슈끄지 살해 내 책임…작전은 알지 못했다" 시애틀N 2019-09-28 2770
12871 문 대통령 지지율 63.7%, 6주 연속 상승…부정평가 32.4% 시애틀N 2020-04-26 2770
12870 이낙연 "秋아들 압수수색은 강력한 수사 의지" 시애틀N 2020-09-23 2770
12869 김정은, 최룡해 등 측근 옆에 세우고 김정일 추모대회 거행 시애틀N 2014-12-17 2769
12868 [전문] 친부에게 14년간 성폭행당한 여성이 남긴 편지 시애틀N 2015-03-24 2769
12867 전세계 부인 47명 '문어발 확장'…희대의 결혼사기꾼 시애틀N 2015-10-12 2769
12866 흔들리는 김종인, 또다시 탈당설…'개혁·개헌 실망감' 시애틀N 2017-03-03 2769
12865 문재인 40.6% 안철수 26.4% 홍준표 9.4% 유승민 4.3% 시애틀N 2017-04-02 2769
12864 '대선 TV토론회 네 번 남았다'…이달 23·25·28일, 5월2일 시애틀N 2017-04-20 2769
12863 시진핑 장기집권 확실히 다지기…오늘 양회 개막 시애틀N 2018-03-03 2769
12862 [패션&뷰티]올가을 대세는 '소프트 패션'…니트·실크에 주목하라 시애틀N 2018-09-08 2769
12861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가사도우미 성폭행 혐의 피소 시애틀N 2019-07-16 2769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