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16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5-02 11:48
'민중은 개·돼지' 파문 나향욱…'파면→강등' 징계완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94  

인사혁신처 2일 교육부 통보…고공단→부이사관으로
파면 면해 복직 확정…퇴직수당·급여도 수령



국민을 개·돼지에 비유해 깎아내린 발언으로 물의를 빚어 파면됐던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징계수위가 강등으로 조정됐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고위공무원의 징계수위를 결정하는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는 지난달 회의를 열어 나 전 정책기획관의 징계를 정직으로 확정해 통보했다. 

공무원의 징계는 중징계(파면·해임·강등·정직)와 경징계(감봉·견책)로 구분된다. 중징계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위인 강등은 쉽게 말해 직급 하락이다. 강등이 되면 3개월 정직 후 발령을 받는다.

강등처분에 따라 나 전 정책기획관은 고위공무원단에서 부이사관으로 직급이 낮아진다. 다만 파면을 면했기 때문에 복직은 물론 파면기간 받지 못했던 급여와 향후 퇴직수당도 삭감없이 받을 수 있게 됐다. 급여나 퇴직수당은 파면 또는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 등으로 해임됐을 때 삭감된다.

나 전 정책기획관은 2016년 7월 한 언론사 기자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민중은 개·돼지"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 등의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교육부는 국민적 공분을 사고 전체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이유로 나 전 정책기획관을 파면조치했다. 고위공무원의 징계수위를 결정하는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도 이를 의결했다. 

불복한 나 전 정책기획관은 지난해 9월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파면처분취소 청구소송을 내 승소했다. 교육부 항소로 지난 2월 진행된 2심에서도 승소했다. 이후 교육부는 판결을 뒤집기 어렵다는 법무부 국가송무 상소심의위원회의 상고 불허방침을 전달받고 2심 판결을 최종 수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도 징계수위를 재논의한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인사혁신처로부터 전달받은 나 전 정책기획관의 징계수위 관련 서류내용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된 징계수위대로 결정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910 '탁구 남북 단일팀' 9명 전원 동메달 수상…태극기‧인공기 동시 게… 시애틀N 2018-05-06 3256
12909 "푸틴은 황제 아냐" 러 反정부 시위…1600여명 체포 시애틀N 2018-05-06 2939
12908 3년, 5년짜리 복수여권 발급받는다…"노년층 부담↓" 시애틀N 2018-05-06 3206
12907 '난방비 몸싸움' 배우 김부선 벌금 300만원 확정 시애틀N 2018-05-06 3001
12906 美아이오와 "태아 심장 뛰면 낙태 금지"…여성단체 반발 시애틀N 2018-05-05 3289
12905 [영상] 김성태 의원 폭행 30대 체포… “자유한국당 좋아했다” 시애틀N 2018-05-05 3300
12904 조현민 '물벼락 갑질' 논란은 컸지만…형사처벌 불투명 시애틀N 2018-05-05 3509
12903 '광주 집단폭행' 피의자 2명 추가 구속…구속자 모두 5명 시애틀N 2018-05-05 3328
12902 "5·18민주화운동 평가 문재인의 눈물로 바뀌었다"…왜곡 서적 유통 논란 시애틀N 2018-05-05 3178
12901 트럼프 "내가 대통령인 한 총기소지권 보호받을 것" 시애틀N 2018-05-05 3223
12900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시위대 향해 실탄…1100명 부상 시애틀N 2018-05-05 2959
12899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위한 ‘공공임대상가 조례’ 공포 시애틀N 2018-05-05 3025
12898 "조양호 아웃!" 대한항공 직원들 촛불집회…시민도 합세 시애틀N 2018-05-04 3245
12897 코리아 탁구, 졌지만 의미있는 '단일팀의 첫걸음' 시애틀N 2018-05-04 3371
12896 경찰, 조현민 구속영장 신청…"혐의 인정·증거인멸 우려" 시애틀N 2018-05-04 3274
12895 靑 "美, '주한미군 감축 보도' 전혀 사실 아니라고 전해와" 시애틀N 2018-05-04 3129
12894 민병두 "당·유권자 뜻 따라 국회의원직 사퇴 철회" 시애틀N 2018-05-04 2936
12893 文대통령 지지도 83%…'정상회담 효과' 전주보다 10%p 상승 시애틀N 2018-05-04 3182
12892 홍준표 "선거 결정짓는 것은 '위장평화쇼' 아닌 민생" 시애틀N 2018-05-04 3003
12891 '文대통령에 욕설' 조원진 고발건, 중앙지검 형사5부가 수사 시애틀N 2018-05-04 2989
12890 코미 해임 '진짜 이유'는…트럼프 입맛대로 말 안해서? 시애틀N 2018-05-04 3069
12889 머스크 CEO '막말'에…테슬라 시총 20억달러 증발 시애틀N 2018-05-04 2899
12888 "조현아·현민 9년간 명품 밀반입…증거인멸 지시" 내부폭로 시애틀N 2018-05-03 2912
12887 여자 탁구, 27년만의 남북 단일팀…4일 일본과 숙명의 대결 시애틀N 2018-05-03 3036
12886 승객 248명 탄 아시아나 항공기 김포공항 착륙중 ‘낙뢰’ 시애틀N 2018-05-03 2872
12885 "트럼프, 개인 변호사에게 성관계 입막음 비용 돌려줬다" 시애틀N 2018-05-03 2188
12884 "우리도 가보자" 판문점 방문 열기…5~6개월 기다릴판 시애틀N 2018-05-03 2811
12883 2조원대 금괴 홍콩→한국→일본 밀거래 조직 무더기 적발 시애틀N 2018-05-03 2891
12882 [펫카드]강아지 배변이 고민? 화장실 배변교육 '꿀팁' 시애틀N 2018-05-03 3149
12881 이중섭 인기는 계속…'싸우는 소' 14억5000원 낙찰 시애틀N 2018-05-03 2615
12880 '황당' 채용시험 한전KDN…이번엔 '전원합격' 논란 시애틀N 2018-05-03 2446
12879 한국 여권 32년만에 색깔 바뀐다 시애틀N 2018-05-02 2762
12878 "트럼프 노벨상!" 폭스 생중계…동시간 시청자수 1위 시애틀N 2018-05-02 2953
12877 한국사 교과서도 적폐청산…1948년 대한민국 수립→'정부' 수립 시애틀N 2018-05-02 2938
12876 베일벗은 LG 'G7씽큐'…확 달라진 '카메라·화질·사운드' 시애틀N 2018-05-02 2909
12875 "신속 재판해달라" 혐의 적극 인정한 드루킹의 노림수는 시애틀N 2018-05-02 2465
12874 "조양호 회장 집서 비밀공간 확인"…관세청 압수수색 중 시애틀N 2018-05-02 3690
12873 평화협정 체결된다면…주한미군 철수? 역할변경? 시애틀N 2018-05-02 3234
12872 "트럼프 노벨상!" 폭스 생중계…동시간 시청자수 1위 시애틀N 2018-05-02 2306
12871 '민중은 개·돼지' 파문 나향욱…'파면→강등' 징계완화 시애틀N 2018-05-02 2796
12870 경찰 "드루킹, 댓글 조작 ID 614개 아닌 2200여개 사용 정황" 시애틀N 2018-05-02 3104
12869 文대통령, 9일 도쿄서 한일중·한일 정상회담…현직 대통령 6년만에 방일 시애틀N 2018-05-01 2375
12868 "정차된 차 피하려다"…미니버스 전복, 노인 8명 사망,11명 부상 시애틀N 2018-05-01 2999
12867 '갑질' 조현민, 경찰 조사서 본인이 직접 적극적으로 대답 시애틀N 2018-05-01 3150
12866 "켈리, 트럼프를 '멍청이'라 불렀다" 또 불화설 시애틀N 2018-05-01 3192
12865 美 포르노 배우, 트럼프 '명예훼손' 고소 시애틀N 2018-05-01 7769
12864 "文대통령, 김정은에 '판문점서 트럼프 만나라'" 시애틀N 2018-05-01 3004
12863 조계종 "불교 파괴 시도 중단하라…MBC 책임 물을 것" 시애틀N 2018-05-01 3073
12862 CNN "김정은, 북미회담 판문점 개최 동의"…靑 "확인 어렵다" 시애틀N 2018-04-30 2988
12861 [들끓는 접경지] '떴다방'까지 등장…매물확보 전쟁 중 시애틀N 2018-04-30 3005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