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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04 00:59
코미 해임 '진짜 이유'는…트럼프 입맛대로 말 안해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69  

"트럼프 수사대상 아니다"란 말 안했기 때문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해임된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소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공개적으로 공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변호인단에 합류한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은 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미를 해임한 건 다른 이유보다도 '트럼프 대통령이 수사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말을 코미가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줄리아니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이유로 공개적으로 혐의를 벗었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은 것으로 여겼다고 말했다. 

코미 전 국장은 대선 직전인 지난 2016년 10월 민주당 후보였던 클린턴의 국무장관 재임시절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재수사 방침을 밝혔다가 이후 수사를 무혐의 종결하기로 했다고 공개 발표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의 발언은 그간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이 코미의 경질 이유로 개인적인 이유는 아니라는 뜻을 내비쳤고 다른 이유도 들었던 것과 상반돼 다소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해 5월 코미 전 국장을 해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은 클린턴 전 장관의 이메일 스캔들 관련 대응 때문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는 코미를 자른 이유가 '러시아 일 때문'(this Russia thing)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질 것을 우려한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이 (코미의 해임에 대한) 명분을 내놔야 할 이유는 없다"며 "누구를 고용하고 해고할 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할 일이고 그는 제임스 코미를 해임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코미 전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수차례에 걸쳐 "대통령 개인이 수사 대상에 올라있지는 않다"고 설명해 준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해 3월 열린 하원 정보위원회 공개청문회에서는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수사와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냐는 의원들의 질문에 "거기엔 대답하지 않겠다"고 모호하게 답변했다. 

일각에선 줄리아니의 이번 발언으로 인해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편에 서있는 의원들의 입장이 난처해지게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워싱턴포스트(WP)는 "줄리아니는 사실상 '트럼프는 자신이 시키는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코미를 해고한 것'이라고 말한 셈"이라며 "줄리아니의 발언 이후 코미 해임을 둘러싼 상황이 매우 다르게 보이고 있다. 트럼프가 밝혔던 코미의 해임 이유를 그대로 받아들였던 공화당 의원들이 이제는 어리석어 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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