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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8 13:48
홍준표·유승민, 15%를 점령하라…후보단일화·완주의 관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2  

사표방지 심리, 투표포기 보수층이 관건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비유되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지지율 부진을 겪고 있는 보수진영의 대선 후보들이 선거비용을 돌려받는 기준인 지지율 15%를 달성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선은 '쩐의 전쟁'이라 불릴 정도로 막대한 자금이 들어간다. 최종 투표에서 15% 이상의 득표를 얻은 후보만 선거비용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지율 15%는 선거 완주의 가늠자가 되고 있다. 득표율 10% 이상 15% 미만의 경우 선거비의 절반을 보전받는다. 
  
원내 5당의 대선후보가 모두 선출된 가운데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부호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10% 미만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두 후보 중 안정적으로 15%가 넘는 지지를 받는 쪽이 '보수후보 단일화'의 주도권을 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홍 후보와 유 후보 모두 '자강론'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최근 대선을 30여일 앞두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본격적인 '양강구도'가 펼쳐지고 있어 보수층도 이들 두 후보를 놓고 더 선호하는 쪽에 표를 던질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다자대결에서 10%대 지지율을 기록하기도 한 홍준표 후보가 최근 5자구도에서 한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도 이같은 사표 방지 심리 때문에 보수층이 안 후보 등에게 눈을 돌리고 있어서다.

전계완 정치평론가는 8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문재인 후보를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이 홍 후보나 유 후보를 향해 선호 투표를 하기보다는 문 후보를 반대하기 위한 '안철수 전략투표'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홍 후보의 다소 과격한 발언이 일부 보수층이나 진보 유권자들에 대한 확장성을 제한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 후보도 보수진영에서는 '배신자' 논리가 나오고 있고 유 후보를 지지하는 진보 층이라면 문 후보나 안 후보를 지지할 가능성도 높다는 점에서 지지율 반등 계기를 찾기 어렵다는 해석도 나온다. 
  
또한 '좌파-우파'의 양자 대결이었다면 홍 후보나 유 후보를 찍었을 강성 보수 지지층이 투표 자체를 포기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 평론가는 "지금 분위기로는 잠재적인 보수 강성 보수 지지층이 투표장으로 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홍 후보나 유 후보에게 표를 줘야 할 보수층이 '어차피 해도 안된다'는 심리에서 투표하지 않으면서 득표율 15% 달성이 더욱 어렵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가능성은 매우 낮아지고 있지만 홍 후보와 유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한다면 지지율 반등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하지만 '친박(親박근혜)청산' 문제와 당협위원장 선임 등으로 앙금이 쌓여있는 양당이 후보단일화를 실현하기는 현실적인 제약이 많다는 것이 정치권의 시각이다. 
  
정치권의 한 인사는 "만약 후보 단일화를 통해 한국당과 바른정당이 더해진다면 보수진영에서 다시 한번 탈당과 신당 창당의 태풍이 불 것"이라며 "시간이 너무 촉박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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