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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7 15:16
[월드컵] 독일, 80년만의 굴욕…디펜딩 챔피언 징크스 계속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51  

독일이 80년만의 굴욕을 맛봤다. 한국의 매운맛에 당했다.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가 이어졌다.

독일은 27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한국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 리그 최종 3차전에서 0-2로 완패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만 김영권, 손흥민에게 연속골을 내줬다.

이로써 독일은 1승2패를 기록, 한국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하는 수모를 당했다. 골득실 0을 기록한 한국이 3위, -2가 된 독일이 4위다.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독일은 지난 대회 우승팀이자 현 FIFA 랭킹 1위 팀이다. 반면 한국은 FIFA 랭킹 57위에, 이번 대회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었다.

당연히 승리할 것이라 예상된 경기에서 통한의 패배를 당한 독일은 자국 축구 역사에 불명예 기록도 남겼다. 80년만의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다.

독일은 지난 1938년 프랑스 대회 이후 한 번도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한 적이 없다. 16강은 기본이고 우승컵만 4차례 차지해 브라질(5회)에 이어 역대 최다 우승 2위에 올라 있다.

월드컵의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를 독일도 넘지 못했다. 역대 월드컵 우승국들은 다음 대회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는 경우가 많았다. 월드컵 2연패는 이탈리아(1934년, 1938년), 브라질(1958년, 1962년) 딱 두 차례 밖에 없었다.

2000년대 들어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가 자리를 잡았다. 1998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프랑스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쓴잔을 마신 것이 시작이었다.

2002년 우승팀 브라질은 2006년 독일 대회에서 조별리그부터 16강까지 4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했지만 8강에서 프랑스에 패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8강도 좋은 성적이지만 브라질이라는 이름값에는 어울리지 않았다.

2006년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탈리아는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서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조별리그에서 파라과이, 뉴질랜드와 연이어 비긴 뒤 마지막 슬로바키아전에서 2-3로 패해 2무1패로 탈락했다.

2010년 우승한 스페인 역시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네덜란드에게 1-5 참패를 당한 뒤 칠레에게도 0-2로 졌다. 호주를 3-0으로 꺾었지만 16강 티켓은 따낼 수 없었다.

그 다음이 독일이다. 2014년 브라질에서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한 뒤 야심차게 2연패에 도전했지만 한국에게 덜미를 잡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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