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8-03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1-04 00:52
美 연방의회에 '새바람' 불었다…女 127명 역대 '최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45  

女하원의원 민주 89명·공화 13명…30년전의 '3배'
최초의 원주민·무슬림 여성의원도 원내로



작년 11·6 중간선거 이후 새롭게 구성된 미국의 제116대 연방의회가 3일(현지시간) 개원, 2년 임기를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임기를 함께하는 이번 의회에선 역대 가장 많은 127명의 여성의원이 활동해 워싱턴DC에 '여풍'(女風)이 불 전망이다. 인종적으로도 훨씬 다양해진 모습이다.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에 따르면 새 의회 하원의 여성 의원은 민주당 소속 89명과 집권 공화당 소속 13명 등 모두 102명이다. 

이는 30년 전 하원의 여성의원 수 29명과 비교했을 때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상원엔 12명의 여성의원이 새롭게 합류해 모두 25명(민주 17명·공화 8명)이 됐다. 이에 따라 상하원을 모두 합했을 때 여성의원 수는 127명으로 2년 전 107명보다 20명 더 늘었다. 

연방의회 전체 의석수가 상원 100석, 하원 435석임을 고려할 때 하원은 3분의 1, 상원은 4분의 1가량이 여성들로 채워진 셈이다.

여기에 신임 하원의장에도 여성인 낸시 펠로시 민주당 의원(캘리포니아)이 선출됐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의장직 수락 소감에서 "여성 선거권 확립 100주년을 맞아 여성으로서 하원의장에 선출돼 특히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새 의회엔 무슬림과 미국 원주민(인디언) 등 비주류 여성들이 처음 합류해 눈길을 끈다. 

CNN은 무슬림인 민주당의 라시다 틀라입(미시간), 일한 오마르(미네소타) 하원의원이 동료들과 함께 이날부터 2년 임기를 시작했고 소개했다. 틀라입과 오마르 의원은 각각 팔레스타인과 소말리아 이민자 가정 출신이다. 

미국 원주민 출신 여성으론 샤리스 데이비스(캔자스)·뎁 할란드(뉴멕시코) 민주당 하원의원이 미 역사상 처음으로 의회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만 29세에 당선돼 역대 최연소로 의회에 입성한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 민주당 하원의원(뉴욕)도 여성이다.

백인이 아닌 유색인종의 약진도 주목된다. NBC뉴스에 따르면 이번 116대 연방의회에는 55명의 흑인과 37명의 히스패닉 의원이 포함됐다. 모두 미 정치 역사에서 가장 많은 숫자다. 

공화당 소속으로는 3명의 참전용사가 눈에 띈다. 브라이언 매스트 하원의원(공화·플로리다)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초선인 댄 크렌쇼 하원의원(공화·텍사스)과 짐 베어드 하원의원(공화·인디애나)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5개의 눈, 5개의 팔, 4개의 다리. 모두 미국인이다"며 적었다.

브라이언 매스트 하원의원 트위터. © News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860 사드보복 우려…올해 중국 수학여행 87개교 중 82개교 계획 변경 시애틀N 2017-03-22 2452
12859 北 올 미사일 발사 3번째 실패…"안정화 문제있다" 시애틀N 2017-04-16 2452
12858 홍준표 또 거친 말 "내가 집권하면 어쩌려고 이 XX 하는지" 시애틀N 2017-05-06 2452
12857 문재인 정부, 첫 국무회의 개최…靑 직제개편안 논의 시애틀N 2017-05-11 2452
12856 [퇴근길 사진뉴스]박근혜 첫 재판…노무현 8주기 추도식 시애틀N 2017-05-23 2452
12855 바른정당, 운명의 일주일…통합파 "이르면 주중 탈당" 시애틀N 2017-10-29 2452
12854 한국인, 중국 베이징서 무비자 144시간 체류 가능해져 시애틀N 2017-12-28 2452
12853 '제천화재' 충북소방본부장 직위해제·제천소방서장 중징계 시애틀N 2018-01-11 2452
12852 코언 "포르노 배우 준 1억4천, 내 돈…트럼프 무관" 시애틀N 2018-02-14 2452
12851 김성태 "김기식, 2016년에도 여비서와 또 외유" 추가 폭로 시애틀N 2018-04-10 2452
12850 인권위 "영장 없이 압수수색·소변검사 강요, 인권침해" 시애틀N 2018-04-23 2452
12849 文대통령, 9일 도쿄서 한일중·한일 정상회담…현직 대통령 6년만에 방일 시애틀N 2018-05-01 2452
12848 액체괴물 시중유통 절반가량이 안전성 문제 '리콜명령' 시애틀N 2018-12-20 2452
12847 美 가짜뉴스 많이 나르는 이는? …'노년·보수층' 시애틀N 2019-01-10 2452
12846 삼성폰 中시장 반등 조짐?…"갤S10 예약판매 갤S9 압도" 시애틀N 2019-03-04 2452
12845 미세먼지 짙어지자…청정국가 항공권 검색량 230%↑ 시애틀N 2019-03-15 2452
12844 文대통령 휴가 떠난 자연휴양림보다 더 좋은 곳은? 시애틀N 2019-07-31 2452
12843 “아베 정권 특징은 반성 않는 것…한일관계 악화 일본 책임” 시애틀N 2019-08-11 2452
12842 ‘마약 혐의’ 홍정욱 前의원 장녀, 영장 ‘기각’…“초범에 소년인 점 참… 시애틀N 2019-09-30 2452
12841 "우한에선 지금도 '무증상 환자' 속출"…中 내부자 폭로 시애틀N 2020-03-24 2452
12840 윤미향 "기금 유용·안성쉼터 의혹 사실 아냐…개인계좌 모금 잘못" 시애틀N 2020-05-29 2452
12839 펠로시 하원의장, 트럼프에 "국론분열 부채질 마라" 시애틀N 2020-06-01 2452
12838 창녕 9세 여아 학대 부부 아동수당 지급 '일시중지' 시애틀N 2020-06-17 2452
12837 독보적 야권 1위 윤석열, 차기선호도 6%p 껑충…이낙연과 격차 좁혀 시애틀N 2020-07-10 2452
12836 해수욕장 이용객 전년비 47%↓…대형 해수욕장 분산효과 '뚜렷' 시애틀N 2020-07-22 2452
12835 '퇴출위기' 틱톡·위챗 "트럼프 적법절차 안지켰다" 소송 제기 시애틀N 2020-08-23 2452
12834 매물 잠김 속 서울 아파트값 0.11%↑…지역 구분 없이 '전세' 귀한 몸 시애틀N 2020-08-28 2452
12833 홍콩 민주화 운동가 조슈아 웡 체포…불법집회 등 혐의 시애틀N 2020-09-24 2452
12832 강기정, "5000만원 건넸다" 증언한 김봉현 위증 혐의로 고소 시애틀N 2020-10-11 2452
12831 애플, 아이폰12 출시 행사 하루 앞두고 주가 6.4% 급등 시애틀N 2020-10-12 2452
12830 바이든 인수위, 코로나TF 발표…트럼프 정부 내부고발자 포함 시애틀N 2020-11-09 2452
12829 '담배혐오' 에르도안 대통령, 흡연시민 지목해 벌금형 시애틀N 2014-11-03 2453
12828 '오룡호' 실종자 수색작업 13일째…"추가 성과 없어" 시애틀N 2014-12-13 2453
12827 국제유가 약 6년래 최저…WTI $46하회 시애틀N 2015-01-12 2453
12826 롬니 "대선 불출마" 전격 선언…공화당 경선 지각변동 시애틀N 2015-01-31 2453
12825 막걸리 녹색 뚜껑은 수입산 백미 사용?…원산지 구분 진짜일까 시애틀N 2015-03-28 2453
12824 국정원 "北 현영철, 반역죄로 공개총살…김정은 공포통치" 시애틀N 2015-05-12 2453
12823 피카소 삽화 엽서 한장이 2억 '대박'…사상 최고가 시애틀N 2015-06-21 2453
12822 朴-유승민 신뢰 회복 가능할까…靑 "글쎄" 시애틀N 2015-06-26 2453
12821 조국 교수 "박 대통령 발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상당" 시애틀N 2015-06-28 2453
12820 대학축제 주점 메뉴에 ‘오원춘 세트’ …비난 비등에 축제 취소 시애틀N 2015-09-23 2453
12819 한국 최초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에 통영 선정 시애틀N 2015-12-12 2453
12818 "곶감 다 썩는데"…곶감축제 강행 '막무가내 행정' 시애틀N 2015-12-25 2453
12817 [기사 속 틀린 맞춤법] 들이키다(X) 들이켜다(O) 시애틀N 2016-08-24 2453
12816 야동 보여주며 "기분이 어떠냐"…女초등생 성희롱한 버스기사 시애틀N 2016-09-07 2453
12815 스폰서 부장검사에 룸살롱 접대비만 2000만원 넘어 시애틀N 2016-09-28 2453
12814 '연설문 개입 폭로' 고영태 입국…檢, 최순실 여권무효 검토 시애틀N 2016-10-27 2453
12813 정유라 패딩은 100만원짜리 캐나다산 노비스?…티셔츠는 유니클로 제품 시애틀N 2017-01-04 2453
12812 트럼프 "무슬림 입국금지 아냐…언론이 잘못 보도" 시애틀N 2017-01-30 2453
12811 매티스 "美, 언제나 한국과 함께할 것"…黃대행 예방 시애틀N 2017-02-02 2453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