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소송 휘말린 이정재…"어머니 채무, 이미 종결된 사안"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11-17 13:00

억대 소송 휘말린 이정재…"어머니 채무, 이미 종결된 사안"

글쓴이 : 시애틀N

이정재 어머니 빚 관련 소송에 대해 법률대리인 측이 "변제할 채무액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17일 오전 법률사무소 동녘 조면식 변호사는 이정재가 모친의 빚을 대신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사 소송에 휘말린 건에 "상대방은 어머니를 대신해 이정재씨로부터 돈을 받으면서 향후 민, 형사상 일체 이의제기를 하지 않기로 하여 2000년 9월경 종결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정재씨가 어머니를 위해 채무정리를 했던 어머니의 채권자들은 이 사건 상대방 이외에도 5명이 더 있었는데 모두 이정재씨와 합의해 채권채무를 정리했다"며 "이정재씨 어머니가 사업을 하던 중 부도가 나서 어려움에 처하게 됐을 때 이정재가 나서서 채권자들에게 어머니의 채무를 정리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 변호사는 "이정재씨 어머니가 이 사건 상대방에 부담하는 채무는 전혀 없다. 또한 이정재씨가 어머니 대신 갚겠다고 나서서 어머니 채무를 인수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정재의 어머니가 아들을 보호하겠다는 생각으로 본인이 해결하려고 하다가 벌어진 일이다. 무엇보다 일반인인 어머니가 무고한 재판으로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재판의 결과에 귀 기울여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이정재는 어머니 빚을 대신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피소돼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860	특검, '정유라 이대특혜 의혹' 김경숙 前학장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17-01-14	2437
12859	매티스 "美, 언제나 한국과 함께할 것"…黃대행 예방	시애틀N	2017-02-02	2437
12858	강추위 속 촛불 "박근혜 없는 봄" vs 태극기 "탄핵 기각"	시애틀N	2017-02-11	2437
12857	"편의점 도시락으로 '혼밥'하고 비성수기 '혼자여행' 떠난다"	시애틀N	2017-03-02	2437
12856	朴 전 대통령, 내곡동 자택 입주…주인 없는 짐 이사	시애틀N	2017-05-06	2437
12855	이단종교에 빠진 딸이 노부모 강변에 버려…父익사·母실종	시애틀N	2017-11-18	2437
12854	검찰, '사이버사 수사 은폐' 김관진 주거지 압수수색	시애틀N	2018-02-24	2437
12853	암호화폐 대부분 하락 속 비트코인은 상승 1만1000달러대	시애틀N	2018-03-03	2437
12852	두 차례 영장기각 안희정 다음주 '불구속 기소' 전망	시애틀N	2018-04-05	2437
12851	검찰, '재판거래' 의혹 수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배당	시애틀N	2018-06-18	2437
12850	'고래고기 불법유통 조장' 혐의 검사출신 변호사 사전구속영장	시애틀N	2018-06-27	2437
12849	[월드컵] 독일, 80년만의 굴욕…디펜딩 챔피언 징크스 계속	시애틀N	2018-06-27	2437
12848	프랑스 '노란 조끼' 올해 첫 시위…전국 1만2000명 참가	시애틀N	2019-01-06	2437
12847	美 가짜뉴스 많이 나르는 이는? …'노년·보수층'	시애틀N	2019-01-10	2437
12846	"버스도 없는데 면허증 반납?" 농촌 고령운전자 95% '반대'	시애틀N	2019-08-18	2437
12845	셰필드전서 시즌 8호골 손흥민,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 7.9점	시애틀N	2019-11-10	2437
12844	정 총리 "해외유입 환자 90% 우리국민…입국금지 제약"	시애틀N	2020-03-27	2437
12843	200일만에 석방된 정경심, 지지자 향해 인사뒤 귀가	시애틀N	2020-05-09	2437
12842	러시아 확진자 22만인데…푸틴 "12일부터 봉쇄 해제"	시애틀N	2020-05-11	2437
12841	출생아수 52개월째 감소…인구 자연감소 사상 첫 5개월 연속	시애틀N	2020-05-27	2437
12840	스웨덴硏 "北보유 핵탄두 40개…1년새 10개 늘어"	시애틀N	2020-06-15	2437
12839	'발생 155일' 봇물 터진 '코로나 소송'…서초동 '뉴노멀…	시애틀N	2020-06-23	2437
12838	코로나에도 베트남 경제는 성장…2분기 GDP 0.36% ↑	시애틀N	2020-06-29	2437
12837	'구멍 숭숭' 갑질금지법…'乙 중의 乙' 아파트경비원 보호될…	시애틀N	2020-07-19	2437
12836	美, 캐리 람 등 홍콩 고위관리 11명 제재…"홍콩 자치권 훼손"	시애틀N	2020-08-07	2437
12835	수도권 기초단체장 24% 다주택…백군기 용인시장 '14채 최다'	시애틀N	2020-08-20	2437
12834	매물 잠김 속 서울 아파트값 0.11%↑…지역 구분 없이 '전세' 귀한 몸	시애틀N	2020-08-28	2437
12833	인도 -23.9% 역성장 vs 중국 V자 반등…경제도 희비 교차	시애틀N	2020-09-01	2437
12832	강기정, "5000만원 건넸다" 증언한 김봉현 위증 혐의로 고소	시애틀N	2020-10-11	2437
12831	[코로나, 위기의 청춘③]좁은 취업문…취준생들의 '비명'	시애틀N	2020-11-07	2437
12830	美퍼거슨 백인 경관 기소 여부 오늘 오후 5시 발표	시애틀N	2014-11-24	2438
12829	동물전문가들 “어린이대공원 사자 살처분 안된다”	시애틀N	2015-02-16	2438
12828	"세계 초고층 주거 빌딩 '더 두바이 토치' 서 화재…수천명 대피"	시애틀N	2015-02-20	2438
12827	[동영상] 무대 위에서 빛나는 100살 할머니의 "웰 두 잇"	시애틀N	2015-05-11	2438
12826	접촉한 사람만 230명…중국 간 메르스 환자 '37시간 행적'	시애틀N	2015-05-29	2438
12825	근로정신대 할머니, 미쓰비시 상대 항소심 승소	시애틀N	2015-06-24	2438
12824	[단독]문단 원로들 "신경숙 철저히 반성하고, 창비는 다시 태어나야"	시애틀N	2015-06-29	2438
12823	1000만 관객 앞두고 저격당한 '암살'…100억대 표절 소송	시애틀N	2015-08-12	2438
12822	남북 고위 '2+2' 접촉 10시간만에 정회…오늘 3시(시애틀시간 밤 11시) …	시애틀N	2015-08-22	2438
12821	건국대 집단폐렴 원인 오리무중..바이러스 아닐수도	시애틀N	2015-10-29	2438
12820	[뷰티천국]메이크업만으로도 손나은이 될 수 있다? 진짜!	시애틀N	2015-10-31	2438
12819	'김미화 명예훼손' 변희재 재판 다시 받는다	시애틀N	2015-11-03	2438
12818	"파리 테러 따라하려 했다"…IS 자카르타 테러 7명 사망	시애틀N	2016-01-14	2438
12817	더민주, 비대위원 일괄 사의…"비례공천 책임통감"	시애틀N	2016-03-22	2438
12816	"내 남편이 저기 있다"…무너진 호텔 밑에 수백구의 시체가	시애틀N	2016-04-19	2438
12815	[단독] '朴대통령 가방 회사' 빌로밀로 고영태는 '얼굴 사장'	시애틀N	2016-10-28	2438
12814	'최순실 화장품' 존 제이콥스, 신라면세점서 매장 철수할듯	시애틀N	2016-11-24	2438
12813	저커버그 정계진출설 확산…美 대선까지 노리나	시애틀N	2017-01-05	2438
12812	[설 민심탐방] "청렴·소통 후보 뽑을 것"…최순실 효과?	시애틀N	2017-01-28	2438
12811	중앙선관위, 반기문 19대 대선 출마 가능 여부 재논의키로	시애틀N	2017-02-01	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