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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8 01:06
기싸움에 아마존 해외지원 못받을뻔…브라질 "통제는 우리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65  

'사과 먼저' 보우소나루…마크롱과 설전서 한발 물러나
G7정상회의, 아마존 화재 진압위해 2000만달러 기금 합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아마존 화재와 관련해 해외 지원을 수용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단, 자신들이 기금을 통제한다는 조건을 붙였다. 


AFP 통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대변인인 오타비오 레고 바로스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브라질 정부는 국제기구와 해외 국가들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을 용의가 있다"며 "중요한 것은 이 기금이 브라질 국민들의 통제를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나온 기금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언급하진 않았다.

지난 26일 폐막한 G7 정상회의에서는 각국 정상들이 아마존 화재 진압을 위해 2000만달러의 기금을 마련하자는데 합의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 대변인을 통한 이날 발언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대립하며 아마존 화재에 대한 G7 정상회의로부터의 지원을 거부하겠다는 강경한 태도에서 한 발 물러난 것이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마크롱 대통령은 나를 거짓말쟁이라고 했다"며 "나에 대한 모욕한 것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는 어떤 최선의 의도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말하거나 받아들이기 전에 주의했어야 한다. 마크롱 대통령은 자신의 발언을 철회해야 한다. 그 지점에서부터 우리는 대화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전날(26일)에도 "브라질은 민주적인 자유 국가로, 마크롱 대통령의 목적이라고 볼 수 있는 식민주의·제국주의적 조치(화재 진압 지원)를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마크롱 대통령인 G7 정상회의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환경 문제와 관련해 거짓말을 했다"며 아마존 화재를 유럽연합(EU)과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자유무역협정(FTA) 비준과 연계해 아마존 화재와 기후변화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EU-메르코수르 FTA를 비준하지 말자는 방안을 제시했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5%를 흡수해 기후변화를 막을 최후의 보루로 여겨진다. 그런데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취임한 후 아마존 개발을 밀어붙이면서 화재 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26~27일에만 브라질에서 1659건의 새로운 화재가 발생했다. 올 들어 발생한 화재는 8만 2285건으로, 화재의 절반 이상이 아마존 분지에서 일어났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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