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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4 01:57
무디스, 中 국가 신용등급 A1으로 '1단계' 하향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85  

"중국 경제 전반의 과도한 부채가 위험 요인"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4일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A3에서 A1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추가적인 등급 하향 가능성은 배제한 것이다. 무디스는 등급 전망에 미치는 위험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등급 하향의 이유로 중국의 금융 건전성이 앞으로 몇 년 동안 약화할 전망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중국 정부, 가계, 비금융기업 등 경제 전반의 부채가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정책은행 대출, 지방정부투자기관(LGFV) 채권, 국영기업(SOE) 투자를 언급하면서 간접 채무 및 우발 채무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중국 국가채무는 점차 늘어나 내년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40%, 2020년에는 GDP 대비 45%를 차지할 것으로 무디스는 예측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개혁 진행 속도가 둔화하면서 부채 증가세를 막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의 경제성장률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중국의 구조적 장애 요인이 커지고 있지만, 중국 당국이 높은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는데 매달리면서 결국 경기부양책을 지속하게 됐다고 무디스는 설명했다. 이런 무리한 경기부양책이 중국 경제 전반의 부채를 확대시켰다는 지적이다.

무디스는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잠재성장률은 향후 수년간 하락할 듯하다"고 진단했다. 앞으로 5년 동안 중국의 잠재성장률은 5% 가까이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는 중국 정부가 경제 전반, 금융 시스템, 국외 자본 유출 등을 통제함으로써 단기적으로 중국 경제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중국 가계 저축이 GDP의 40% 정도로 높은 수준이며 중국이 보유한 외환보유액도 약 3조달러로 상당한 수준인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무디스의 등급 하향 소식이 전해진 직후 역외 위안화 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위안 가치와 반대)이 잠시 뛰어 오르기도 했으나 금세 안정세를 찾았다. 

호주달러 환율도 출렁였다. 우리시간 오전 10시30분 기준 호주달러/달러 환율(호주달러 가치와 동일)은 0.2% 내린 0.7460달러에 거래 중이다. 중국은 호주의 최대 수출국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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