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5-26 10:22
[U-20 월드컵] 이승우-백승호 아낀 한국, 잉글랜드에 0-1 패…2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48  

아르헨, 기니 5-0 완파…대회 첫 승
'B조' 베네수엘라, 멕시코에 승…3연승으로 조 1위



한국이 아쉽게 잉글랜드에 패하면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A조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0-1로 석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2승 1패(승점 6점)가 되면서 잉글랜드(2승 1무, 승점 7점)에 밀려 조 2위가 됐다. 지난 2013년 터키 대회 이후 4년 만에 16강에 오른 한국은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C조 2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이미 2연승을 기록, 조별예선 통과를 확정 지은 한국은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이승우, 백승호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그동안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한찬희와 이정문 등을 선발로 내세우면서 스리백과 투톱 전술을 꺼내들었다. 

한국은 변화로 재미를 보지 못했다. 경기 초반 코너킥 상황에서 번뜩이는 장면을 만들고 조영욱을 이용한 역습을 간간이 펼쳐졌지만 경기의 흐름은 잉글랜드가 잡았다. 잉글랜드는 빼어난 개인기를 앞세워 공의 점유율을 높이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좋은 분위기의 잉글랜드는 전반 28분 변수를 맞았다. 팀의 주장 에인슬리 메이틀런드-나일스가 부상으로 도미닉 솔랑케와 교체됐다. 잉글랜드가 생각하지 못했던 교체카드였다. 

상대의 어수선한 틈을 타서 한국은 조영욱, 하승운을 앞세운 역습으로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한국은 마지막 패스와 슈팅의 정확도가 떨어져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들어 잉글랜드는 전보다 강한 공세를 펼쳤고 후11분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 된 낮은 크로스를 키어런 도월이 슬라이딩 하면서 슈팅, 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실점 후 바로 이승우와 이진현을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둘의 투입으로 한국은 전보다 공격을 펼치는 시간이 길어지는 등 경기의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러나 한국은 공격의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이에 신태용 감독은 후반 34분 미드필더 임민혁을 빼고 공격수 백승호를 투입했다. 

이후 한국은 공세를 높였지만 마지막 패스가 수비수에 막혔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온 정태욱의 회심의 슈팅마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결국 한국은 끝내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이번 대회 첫 패배를 당했다. 

같은 조의 아르헨티나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최종전에서 기니를 5-0으로 대파하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아르헨티나는 1승 2패(승점 3점)로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다른 조의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총 2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각조 1, 2위가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6개 조 3위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상위 4팀이 추가로 16강에 오르게 된다. 

기니는 1무 2패(승점 1점)로 단 한 번의 승리 없이 이번 대회를 마쳤다. 

지난 2경기에서 모두 패하면서 골득실 –4가 된 아르헨티나는 대승이 필요했다. 최대한 많은 골득실을 기록한 뒤 다른 조의 상황을 기다려야 했다. 

시작부터 공세를 높인 아르헨티나는 전반 33분 마르셀로 토레스의 골로 앞서 나갔다. 10분 뒤에는 라우투로 마르티네스의 골까지 나오면서 두 골 차로 달아났다. 

아르헨티나는 더 많은 골이 필요했다. 쉬지 않고 공격을 이어간 아르헨티나는 후반 5분 마티아스 자라초가 세 번재 골을 기록했다. 

여기서 아르헨티나의 골은 그치지 않았다. 마르코스 센시가 후반 29분 한 골을 더 추가했다. 5분 뒤에는 마르티네스가 팀에 득점, 5골차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B조 멕시코와 베네수엘라의 축구경기에서 코르도바(베네수엘라)가 선취 득점을 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7.5.26/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B조에서는 '남미의 복병' 베네수엘라가 멕시코마저 꺾으면서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베네수엘라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B조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베네수엘라는 3전 전승,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베네수엘라는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A, C, D조 3위 중 한 팀과 8강 진출을 다툰다. 

멕시코는 1승 1무 1패(승점 4점, 골득실 0)가 되면서 같은 시간 바누아투를 3-2로 이긴 독일(1승 1무 1패, 승점 4점, 골득실 –1)에 골득실에서 앞서 2위가 됐다. 멕시코는 6월 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F조 2위와 격돌한다. 

베네수엘라는 지난 2경기에서 모두 승리,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멕시코를 맞아 앙헬 에레라, 세르히오 코르도바와 아달베르토 페냐란다, 로날도 페냐 등 주축들을 모두 선발로 내세웠다. 

1승 1무로 조별 예선 통과를 아직 확정 짓지 못한 멕시코도 로날도 시스네로스, 우리엘 아투나 등 핵심들을 선발 출전 시켰다. 

양팀 모두 주축들을 내세운 만큼 팽팽하던 경기의 균형은 전반 33분 깨졌다. 이번 대회에서 3골을 기록 중인 코르도바가 페냐란다의 침투 패스를 받아 수비수와 골키퍼까지 제친 뒤 슈팅을 연결, 선제골을 기록했다. 코르도바는 이 골로 이번 대회 4번째 득점을 신고,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멕시코는 전반 40분 브라이톤 바스케즈를 시작으로 후반 7분 케빈 라라, 후반 11분 파올로 이리자르를 투입하는 등 빠른 시간 안에 교체 카드 3장을 모두 썼다. 

그러나 지난 2경기에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은 베네수엘라의 뒷문은 단단했다. 베네수엘라는 멕시코에게 실점을 내주지 않으면서 예페르손 소텔도, 코르도바를 앞세운 역습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두 팀 모두 마지막까지 공세를 높이면서 득점을 노렸지만 마무리 과정에서 세밀함이 떨어지면서 더 이상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같은 조의 독일과 바누아투의 경기에서는 독일이 3-2로 신승, 이번 대회 첫 승을 챙겼다. 그러나 독일은 조 3위에 머물면서 다른 조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입장이 됐다.

사상 첫 U-20 월드컵에 출전한 바누아투는 3전 전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하지만 멕시코와의 첫 경기와 독일과의 경기에서 모두 2-3으로 지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810 수감 중에도 올림머리 박근혜…"플라스틱 집게핀으로" 시애틀N 2017-05-23 2409
12809 [바둑] AI 알파고 강했다…中 커제에 백 1집반 승 시애틀N 2017-05-23 2106
12808 文정부 대북정책 흐름 잡혔다…민간교류 재개·개성공단 장기해결 시애틀N 2017-05-23 2507
12807 무디스, 中 국가 신용등급 A1으로 '1단계' 하향 시애틀N 2017-05-24 2185
12806 이혜훈 "4대강 과거 감사서도 문제 있다 결론…재조사해야" 시애틀N 2017-05-24 2721
12805 文대통령, 靑 안보실 1·2차장 인선…'외교안보 확장' 방점 시애틀N 2017-05-24 2875
12804 英 경찰, 맨체스터 테러 연계 3명 추가 체포 시애틀N 2017-05-24 2671
12803 "왜 험담해"…7급 우병우 동생, 기간제 女공무원과 폭행 시비 시애틀N 2017-05-24 2884
12802 '文대통령 구두' 아지오 폐업한 사연…"요즘 밤잠을 못잔다" 시애틀N 2017-05-24 3012
12801 '태극기집회' 정광용 박사모 회장 결국 구속 시애틀N 2017-05-24 3043
12800 교황-트럼프 '미소띤' 첫 회동…"큰 영광" "행운을 비네" 시애틀N 2017-05-24 3044
12799 9년만의 정권교체에 '정책 급선회' 공기업들…무슨 사정? 시애틀N 2017-05-25 2685
12798 "청와대 전세 들어왔다 생각해달라"…文대통령 "그렇게 하겠다" 시애틀N 2017-05-25 2979
12797 靑 민정비서관에 백원우…"직언 가능한 정치인 출신" 시애틀N 2017-05-25 2894
12796 이낙연 청문회 종료…이틀간 與는 '미래' 野는 '과거' 검증 시애틀N 2017-05-25 3121
12795 한인 여성 골프장 카트타고 길건너다 참변 시애틀N 2017-05-25 3562
12794 文대통령 주재 첫 수석·보좌관회의, 달라진 A부터 Z까지 시애틀N 2017-05-25 2604
12793 [바둑] AI 알파고, 커제 9단에 2연승으로 '우승 확정' 시애틀N 2017-05-25 2920
12792 정윤회 재조사에 정유라 귀국까지…국정농단 규명 새 국면 시애틀N 2017-05-25 3846
12791 트럼프, 무력으로 북한 정권교체 안한다 시애틀N 2017-05-25 3150
12790 靑 "국민 눈높이 미치지 못해 죄송"…위장전입 사과 시애틀N 2017-05-26 3015
12789 "꼭 살아있어야 돼"…세월호 휴대전화 복구 '가슴 찡' 시애틀N 2017-05-26 2790
12788 [U-20 월드컵] 이승우-백승호 아낀 한국, 잉글랜드에 0-1 패…2위 시애틀N 2017-05-26 2550
12787 트럼프, 아베에 "北, 세계적 문제지만 해결될 것" 시애틀N 2017-05-26 2830
12786 이낙연 인준 놓고 여야 대치…시험대 오른 文정부 묘수 절실 시애틀N 2017-05-26 2776
12785 靑 "기계적 적용 어려워"…위장전입 등 배제 기준 수정 시사 시애틀N 2017-05-26 2764
12784 이집트 콥트교도 버스 총격받아…최소 26명 사망 시애틀N 2017-05-26 2690
12783 연방 검사 해변서 총맞아 숨진 채 발견 시애틀N 2017-05-26 2906
12782 '위장전입 논란'에 멈춰선 文대통령, 어떻게 돌파할까? 시애틀N 2017-05-27 2091
12781 文대통령 "만나자" 답장에 저커버그 "고대 중" 댓글(종합) 시애틀N 2017-05-27 3879
12780 한국당 "뒤늦게 세금 냈다고 탈세 용서 안돼"…강경화 비판 시애틀N 2017-05-27 2773
12779 클린턴, 모교 연설서 트럼프 비난…닉슨에 비유 시애틀N 2017-05-27 3016
12778 北 "韓 무인정찰기 영공침범" 주장…軍 "사실 아니다" 시애틀N 2017-05-27 2787
12777 정부 "연락두절 韓선원과 통화…기상악화로 통신 끊겨" 시애틀N 2017-05-27 3249
12776 김기춘 "불구속으로 재판받고 싶다"…법원에 보석 신청 시애틀N 2017-05-27 1771
12775 필리핀 계엄령, 여행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시애틀N 2017-05-27 2794
12774 [월경의 날①] 40대 초반에 폐경…너무 말라도 위험 시애틀N 2017-05-28 2156
12773 '러 스캔들' 백악관 심장부 겨냥…트럼프 '전쟁 개시' 시애틀N 2017-05-28 2032
12772 아이 둔 여성은 다 '맘충'인가…무차별 확산에 "또다른 여혐" 시애틀N 2017-05-28 2487
12771 '돈봉투 만찬' 감찰팀, 현장조사하며 식사 논란 시애틀N 2017-05-28 2157
12770 靑 "朴 탄핵때 특수활동비 30억 혼자 쓴거 아냐" 시애틀N 2017-05-28 2894
12769 서훈 "삼성경제연구소 고액 자문료, 北 전문성 고려한 것" 시애틀N 2017-05-28 2730
12768 스리랑카 덮친 14년 만의 폭우…200여명 사망·실종 시애틀N 2017-05-28 3800
12767 두테르테 계엄군 '강간허용' 논란…사망 급증 '85명' 시애틀N 2017-05-28 3061
12766 '갤S8' 파노라마 촬영시 '세로줄' 증상…삼성, SW업데이트 시애틀N 2017-05-29 3111
12765 文대통령 지지율 84.1%…이낙연 인준 찬성 72.4%, 반대 15.4% 시애틀N 2017-05-29 2409
12764 전 주한日대사 "文대통령, 머릿속에 북한밖에 없다" 시애틀N 2017-05-29 2343
12763 합참 "발사 미사일은 北 스커드, 최소 한발…고도 120㎞" 시애틀N 2017-05-29 2891
12762 文대통령 "야당과 국민께 양해 당부드린다…새 기준 마련" 시애틀N 2017-05-29 2418
12761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5·18 시민군 사형' 판결 해명 시애틀N 2017-05-29 2177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