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8-03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1-06 00:38
프랑스 '노란 조끼' 올해 첫 시위…전국 1만2000명 참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51  

시위대 "먹고 살 권리 지키기 위해 싸운다"
경찰, 최루가스로 진압…시위 '우호도'도 하락



프랑스 정부가 '노란조끼' 시위대를 정부 전복을 바라는 강경파라고 비난하는 가운데 5일(현지시간) 올해 들어 첫 노란 조끼 시위가 대규모로 열렸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8차 집회가 열린 파리 중심가 샹젤리제 거리에는 수천명의 시위대가 모여들었다. 정부도 15개 경찰버스를 배치해 시위에 대응했다.

경찰에 따르면 초반에는 침착한 분위기였던 시위는 오후 들어 경찰을 향해 돌을 던졌고 센강 인근에서는 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한 시위자는 "나는 내 아이들의 먹고살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면서 "내 딸은 일주일에 25시간을 제과점에서 일하고 한 달에 800유로(약 102만원)를 번다. 딸한테 이건 생존이다"고 말했다.

일부 시위자들은 쓰레기통을 불태우거나 길에 있는 오토바이 등을 파손하기도 했다. 경찰은 시위대에 최루가스를 발사했다.

파리 외 다른 여러 도시에서도 작은 집회와 행진이 벌어졌다. 중북부 도시 루앙에서는 약 2000명이 시위에 참가했고 이중 최소 2명이 체포됐다.

AFP는 그러나 시위 규모와 강도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지난해 11월17일 첫 집회의 28만2000명에 비교해 이번 시위에는 프랑스 전역에서 약 1만2000명이 참가했다고 집계했다.

지난 3일 여론조사업체들의 발표 따르면 노란 조끼 시위대에 대한 시민들의 우호도도 시간이 지날수록 줄고 있다. 시위가 시작한 직후인 지난해 11월22일에는 '시위가 계속돼야 한다'는 응답이 66%에 달했지만,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5%로 내려갔다.

프랑스의 노란 조끼 시위는 정부의 유류세 인상 계획에 반발해 처음 시작됐으며 이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친시장 정책에 분노하는 반(反)정부 시위로 격화됐다.

시위대에 강경한 태도를 보이던 마크롱 대통령은 폭력사태가 일어나는 등 시위가 계속 이어지자 결국 유류세 인상을 철회했다. 최저임금 근로자들을 위한 추가 현금 지급이나 연금수령자들을 위한 감세도 약속했다. 

하지만 지난주 노란 조끼 시위 주동자 중 한 명인 에릭 드루에가 경찰에 체포되면서 시위대의 정부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다시 높아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810 스폰서 부장검사에 룸살롱 접대비만 2000만원 넘어 시애틀N 2016-09-28 2453
12809 '연설문 개입 폭로' 고영태 입국…檢, 최순실 여권무효 검토 시애틀N 2016-10-27 2453
12808 정유라 패딩은 100만원짜리 캐나다산 노비스?…티셔츠는 유니클로 제품 시애틀N 2017-01-04 2453
12807 트럼프 "무슬림 입국금지 아냐…언론이 잘못 보도" 시애틀N 2017-01-30 2453
12806 매티스 "美, 언제나 한국과 함께할 것"…黃대행 예방 시애틀N 2017-02-02 2453
12805 "편의점 도시락으로 '혼밥'하고 비성수기 '혼자여행' 떠난다" 시애틀N 2017-03-02 2453
12804 트럼프 대북 선제타격?…"군사조치는 장기플랜일 뿐" 시애틀N 2017-04-12 2453
12803 트럼프, 레이 전 법무차관보 FBI 국장으로 지명 시애틀N 2017-06-07 2453
12802 '플레이보이' 창간인 휴 헤프너, 91세 일기로 별세 시애틀N 2017-09-28 2453
12801 서귀포에 호텔 건설 JYJ 김준수, 38억 공사대금 소송 패소 시애틀N 2018-01-04 2453
12800 '손흥민 환상 동점골' 토트넘, 웨스트 햄과 1-1 무승부 시애틀N 2018-01-04 2453
12799 "블랙리스트 안 했다"…콘텐츠진흥원, 조사위에 첫 반발 시애틀N 2018-02-02 2453
12798 '이윤택 성폭력' 피해자들 "당신 잘못 아닙니다…대신 싸울게요" 시애틀N 2018-03-05 2453
12797 두바이 도로가 똑똑해진다…'스마트 번호판' 도입 시애틀N 2018-04-11 2453
12796 취임 14일만에 김기식 사퇴…금감원 또 대행 체제로 시애틀N 2018-04-16 2453
12795 중견기업 전용 일자리 축제…"73개사, 청년 2천명 채용" 시애틀N 2018-05-10 2453
12794 北의 '완전한 비핵화'는 美 오크리지서 끝난다 시애틀N 2018-05-14 2453
12793 추신수, 연속출루 52경기서 마감…시즌 타율 0.291로 하락 시애틀N 2018-07-22 2453
12792 [강추아이템]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 잡는 제철음식들 시애틀N 2018-12-15 2453
12791 프랑스 '노란 조끼' 올해 첫 시위…전국 1만2000명 참가 시애틀N 2019-01-06 2453
12790 비건, 55시간 '평양 담판' 마치고 귀환…합의점 어디까지? 시애틀N 2019-02-08 2453
12789 '헤나' 천연이라고? 제조위생관리 '제로'…농약·중금속 오염… 시애틀N 2019-02-14 2453
12788 오스트리아 현지인만 아는 여름 휴양지 3곳 시애틀N 2019-05-22 2453
12787 삼성 갤노트10, 예판 판매량 130만대…성능·디자인으로 '여심' 잡았… 시애틀N 2019-08-20 2453
12786 '문재앙 코로나' 대리점 논란…하나투어 "계약파기 등 논의" 시애틀N 2020-03-13 2453
12785 [이주의 사진] '합성' 논란 부른 북한의 마스크 사진 시애틀N 2020-03-15 2453
12784 美민주당, 전당대회 한 달 미뤄 8월 개최하기로 시애틀N 2020-04-02 2453
12783 대전 교회들 부활절 현장예배 곳곳 강행…'거리두기' 무색 시애틀N 2020-04-11 2453
12782 180석 '슈퍼여당' 개혁과제 탄력…윤석열 해법 '주목' 시애틀N 2020-04-16 2453
12781 트럼프 "김정은 위중 확인한 사람 아무도 없어" 시애틀N 2020-04-21 2453
12780 지역경제 살릴 '황금알' 방사광가속기…"나주냐 청주냐" 2파전 시애틀N 2020-05-06 2453
12779 日외교청서 "韓, 여전히 국제법 위반…한일관계 엄중" 시애틀N 2020-05-19 2453
12778 "상투 잡았다 vs 더 오른다"…강남 아파트에 쏠린 눈 시애틀N 2020-06-27 2453
12777 '밀고 가겠다'는 與 부동산 법안 모두 처리…통합당 '속수무책�… 시애틀N 2020-07-30 2453
12776 수도권 기초단체장 24% 다주택…백군기 용인시장 '14채 최다' 시애틀N 2020-08-20 2453
12775 김현미 "장기적으론 영끌보다 기다렸다가 분양 받는 게 도움" 시애틀N 2020-08-31 2453
12774 [카드뉴스] "나는 100살의 수영선수입니다" 시애틀N 2015-04-06 2454
12773 근로정신대 할머니, 미쓰비시 상대 항소심 승소 시애틀N 2015-06-24 2454
12772 '과거사 소송 불법수임 의혹' 김준곤 변호사 구속 시애틀N 2015-06-26 2454
12771 무르익는 '카카오뱅크'…1호 인터넷은행 급물살 시애틀N 2015-08-14 2454
12770 프랑스 총리 "파리 테러 사망자 130명으로 늘어" 시애틀N 2015-11-20 2454
12769 가수 故 김현식 아들, '아버지 추모콘서트 사기'로 재판에 시애틀N 2016-01-11 2454
12768 美 오클랜드 창고 콘서트 도중 화재…"40명 사망 가능성" 시애틀N 2016-12-04 2454
12767 3.1절 태극기집회 靑행진 선점…'촛불'과 충돌우려 시애틀N 2017-02-26 2454
12766 朴 전 대통령, 내일 檢 조사 전 대국민메시지에 담길 내용은 시애틀N 2017-03-20 2454
12765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최종 확정…최종 결과 75% 압승 시애틀N 2017-04-04 2454
12764 수감 중에도 올림머리 박근혜…"플라스틱 집게핀으로" 시애틀N 2017-05-23 2454
12763 文대통령 "야당과 국민께 양해 당부드린다…새 기준 마련" 시애틀N 2017-05-29 2454
12762 정부조직 18부5처17청…중소벤처기업부·통상교섭본부 신설 시애틀N 2017-06-04 2454
12761 몰래 혼인신고·아들 퇴학 철회…안경환 부적절 처신 논란 시애틀N 2017-06-15 2454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