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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5 08:30
부천 세 자매 사망사건…막내는 목졸린 흔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3  

세 사람 모두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있다 실직

유서 필적 조사, 금융거래 내역 확인, 부검으로 원인 수사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세 자매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


유서에 따라 생활고 비관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이 되고 있지만 함께 살고 있는 숨진 세 자매 어머니의 진술이 명확하지 못하고 휴일로 인해 관계기관의 협조도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부천원미경찰서 이용희 형사과장은 25일 뉴스1과 통화에서 “사망자의 어머니는 평소 사망한 세 자매의 근무지는 물론 무엇 때문에 힘들었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진술하지 못하고 있다”며 “또한 금융거래 내역 조사도 휴일 등으로 인해 관계기관의 협조가 어려워 생활고가 정말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 자매의 사인과 관련해 “숨진 세 자매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여성의 경우 목이 졸린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가 발견됐다”며 “상처가 희미해 도구를 이용했는지 손을 이용했는지는 부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세자매 중 A(33)씨와 B(31)씨는 이날 새벽 4시께 부천 원미구의 12층 자택에서 투신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아파트 경비원에 의해 발견됐으며 막내인 C(29)씨는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들에 방에는 3장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사는게 힘들다. 화장에서 뿌려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경찰 조사에서 A씨와 C씨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하다가 최근 실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 역시 같은 직종에 근무하다 실직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은 2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의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유서의 필적조사, 금융거래내역 확인, 근무지 주변인 탐문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 및 배경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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