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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23 14:04
열세지역 출마 文 "심사숙고" 安 "지역민 약속 중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1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5.9.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주류 "전국 총선 누가 지휘하나" 반대…주류 일부 "고민할 지점 있다"
비주류 "문 대표, 당 승리 위해" 찬성…"전직 대표는 옳지 않아"


23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로부터 내년 총선에 당 열세지역 출마를 요구받은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사뭇 다른 입장을 표명했다. 


문 대표는 "누구나 희생과 헌신이 필요하다. 심사숙고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반면, 안 전 대표는 "정치인으로 지역주민과의 약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혁신위는 이날 국회에서 이날자로 활동을 마감하는 마무리 기자회견을 통해 문 대표에게 "불출마를 철회하고 부산에서 우리당 총선승리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부산 출마를 촉구했다.

또 안 전 대표를 포함한 전직 대표를 향해 "분열과 좌절을 넘어 통합과 승리를 위해 살신성인을 실천해 달라. 당의 열세지역 출마를 비롯한 당의 전략적 결정을 따라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심사숙고하겠다.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서 우리당 구성원 누구나 희생하고 헌신하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우리당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분들일수록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대표인만큼 더더욱 솔선수범할 그런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부산출마 요구에 대한 수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반면 안 전 대표는 "노원병은 서민과 중산층이 아주 많이 모여사는 곳이고 제가 그분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해드리겠다고 처음 정치를 시작하고 약속을 했다"며 "정치인으로 지역주민과의 약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지금 현재 혁신위에서 여러가지 안이 나왔습니다만 본질적 혁신에 우선은 충실하고 당이 국민신뢰를 얻는게 먼저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현대판 음서제' 방지를 위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설명회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5.9.2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주류 "전국 총선 누가 지휘하나" vs 비주류 "승리 위해 무슨 일이라도"

문 대표의 부산지역 출마 요구에 대해선 비주류에서는 필요성에 동의하는 반면 주류 내부에서는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당 대표 문제를 그렇게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그럼 전국 총선은 누가 지휘를 하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당에 기여하는 방법이 대표가 그 방법밖에 없다고 하는 건 신중히 판단할 문제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경협 의원도 "(열세지역인)부산 바람을 일으키는 게 좋을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면서도 "(대표가) 한 지역구에 매달려 있는 것보다 전국 선거를 지원하는 게 당 선거에 좋지 않겠나"고 부정적 의견을 냈다. 

김 의원은 전직 대표의 열세지역 출마에 대해선 "열세지역이라고 하는 게 주로 영남 강원 쪽일텐데 중진들 중에서 그렇게 할 만한 여지가 되면 나가는 게 좋다고 본다"면서도 "만약 그 분이 떠나 (현재의) 지역이 열세지역이 되면 안 되겠다. 전략적 판단이 조금 필요하겠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에 반해 오영식 최고위원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 당 대표로서 총선 진두지휘 못지 않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영남, 부산 지역에 앞장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은 고민해야 할 지점"이라고 수용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반면 비주류 진영을 대변하는 주승용 최고위원은 통화에서 "대표는 승리를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다해야 한다"며 혁신위의 부산 출마 요구에 적극적인 찬성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전직 대표의 열세지역 출마에 대해선 "당 대표는 인지도가 더 높으니깐 그런(열세지역 출마) 것 같은데 중진 의원들이 남의 지역구 실정도 잘 모르면서 무조건 나가는 건 옳지 않다"고 반대했다. 

비주류에 속하는 수도권의 한 재선의원 역시 "총선, 대선, 재보선에 책임감을 느끼고 솔선수범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문 대표는 당연히 부산에 출마해야 되고 안되고를 떠나 지지율을 높일 수 있다"고 문 대표의 부산 출마에 찬성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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