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30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4-25 13:43
해리스, 주한美대사 지명 확실시…호주 외무 "연락 받았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74  

주호주 미국 대사로 지명됐던 해리 해리스 대평양사령부(PACOM) 사령관의 주한대사 재지명이 확실시되고 있다.

호주 언론 디오스트레일리안은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해리스 사령관의 주호주 미국대사 지명을 철회하고 주한 대사로 지명한다고 보도했다.

쥴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은 전날 존 설리번 미 국무부 장관 대행으로부터 관련 소식을 전달 받았다며 "우리는 주호주 대사로 지명된 해리스 사령관을 환영하지만, 한반도에서 미국의 중요한 과제가 있다는 점도 이해한다"고 밝혔다.

일본 NHK도 백악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신임 주한 대사로 해리스 사령관을 지명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앞서 로이터통신 등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호주 대사로 지명된 해리스 사령관을 한국 대사로 다시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다수의 미 언론도 백악관 및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해리스 사령관은 지난 2월 호주 대사로 지명됐다. 그는 24일 상원 외교위 인준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돌연 청문회 일정이 연기됐다.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은 "행정부의 요청으로 5월 초까지 청문회를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주한 미 대사는 지난해 1월 이후 공석이다.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를 주한 미 대사로 검토했지만 막판에 뒤집어졌다. 현재 마크 내퍼 대사대리가 리퍼트 전 대사의 후임 역할을 임시로 수행하고 있다.

해리스 사령관을 급히 한국 대사로 옮겨 지명하려고 하는 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오랜 대사 공백을 메꿔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미 정부 관계자는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최우선 순위"라며 "호주와의 관계는 확고부동하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부임한 해리스 태평양사령관은 다음 달 퇴임한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한반도를 포함한 태평양과 인도양 일대를 관할하며, 육·해·공군을 포함 약 37만5000여명의 미군 장병들이 배속돼 있다. 

해리스 사령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비슷한 관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지지를 선언해 파문이 일기도 했다. 또 NFL 미국프로풋볼(NFL) 선수들의 '무릎 꿇기'에 대해서도 해리스 사령관은 "75년 전 진주만 공습에서 목숨을 잃은 존경하는 사람들은 애국가 앞에서 결코 무릎을 꿇지 않았을 것"이라고 일갈했다.

대북관도 강경한 축에 속한다. 해리스 사령관은 지난달 미 상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북미 정상회담 전망에 대해 과도하게 낙관해선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 "눈을 크게 뜨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4년엔 태평양사령관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은 가장 불안하고 위험한 위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했을 땐 "미국은 북한을 무릎 꿇리는 게 아니라 제정신을 차리게 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공개적으로나 사적으로나 강한 결의를 지녀야 한다"고 말했다.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810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역사적인 만남(+동영상, 화보) 시애틀N 2018-04-26 3797
12809 北공식수행원에 김여정·김영남 등 '대화 주역' 대거 포함 시애틀N 2018-04-26 2828
12808 남북 정상, MDL서 첫 만남 후 두차례 회담…판문점 산책 '친교' 시애틀N 2018-04-26 3207
12807 관세청 한진家 압수품목서 총수 일가 휴대전화 빠졌다 시애틀N 2018-04-26 3032
12806 황교안 전 총리, 한국당 공동선대위원장직 요청 거절 시애틀N 2018-04-26 2117
12805 대형병원 2·3인실 '건보 적용'…병실료 절반으로 '뚝' 시애틀N 2018-04-26 2371
12804 강남4구 집값 동반 하락…"지난해 8월 이후 처음" 시애틀N 2018-04-26 2481
12803 '시리고 아파' 국민 10명 중 2명 치주질환…칫솔질 바꿔야 시애틀N 2018-04-26 3146
12802 올해부터 제주 모든 해수욕장에서 담배 못핀다 시애틀N 2018-04-26 2103
12801 조직의 상층부엔 '존'이 여성보다 많다 시애틀N 2018-04-26 2086
12800 文대통령-김정은, 오전 9시30분(시애틀시간 오늘 오후 5시30분) 군사분계선 … 시애틀N 2018-04-25 2965
12799 해리스, 주한美대사 지명 확실시…호주 외무 "연락 받았다" 시애틀N 2018-04-25 2476
12798 '드루킹 태블릿 절도' TV조선 경찰 압색…기자와 밤중 대치 시애틀N 2018-04-25 2799
12797 경찰, 드루킹측과 금전거래 김경수 보좌관 30일 피의자 소환 시애틀N 2018-04-25 2403
12796 '김정은은 말썽꾸러기 → 덩샤오핑'…180도 달라진 외신 시애틀N 2018-04-25 2741
12795 네이버 뉴스댓글 '1분 간격으로 하루 3개까지' 작성가능 시애틀N 2018-04-25 2405
12794 檢 '호밀밭의 파수꾼 대작 의혹' 조영남 집행유예 구형 시애틀N 2018-04-25 2127
12793 안철수, 박원순 시장 겨냥 "혁신 없는 혁신센터 오명" 시애틀N 2018-04-25 1704
12792 모딜리아니 누드화 경매…예상가 1620억원 시애틀N 2018-04-25 2355
12791 고비마다 발목 잡은 증시 뇌관…'코리아 디스카운트' 시애틀N 2018-04-25 2297
12790 '물벼락 갑질' 조현민 곧 소환…폭행 외 업무방해 혐의추가 검토 시애틀N 2018-04-25 2153
12789 무한반복 자동댓글 프로그램 개발·유포자들 항소심 '무죄' 시애틀N 2018-04-25 1636
12788 드루킹, 아이디 2천개로 댓글 조작…해외 IP도 사용 시애틀N 2018-04-24 2441
12787 “조현민·현아 인하대병원·한진빌딩 커피숍 점주?”…“철저히 조사하라… 시애틀N 2018-04-24 2502
12786 네이버 '연속 댓글달기와 댓글 공감수' 제한한다 시애틀N 2018-04-24 2431
12785 현대차그룹 공격 엘리엇 속내는 "현대차 주가 띄우기" 시애틀N 2018-04-24 1682
12784 加토론토 밴 돌진 10명 사망…범인은 25세 대학생 시애틀N 2018-04-24 2311
12783 한국인 10명 중 2명만 "우리사회 타인에 관용적" 시애틀N 2018-04-24 2087
12782 블록체인에 뛰어든 SKT…"독자플랫폼으로 지불생태계 바꾼다" 시애틀N 2018-04-24 1751
12781 공항 옆 '양파밭' 갑자기 '포도밭' 둔갑…왜? 시애틀N 2018-04-24 2365
12780 "드루킹측 작년 9월 김경수 보좌관에 선물로 500만원…2회 협박" 시애틀N 2018-04-23 2479
12779 한진그룹 압수수색 전방위 확대… 전산센터·한진관광 등도 시애틀N 2018-04-23 2423
12778 트럼프 "美, 北에 아무것도 양보안해…결론까진 먼길" 시애틀N 2018-04-23 2104
12777 지난해 농가소득 3824만원…전년比 2.8% 증가 시애틀N 2018-04-23 2150
12776 미투 논란 부산대, '미투 지지' 총장 담화문 발표 시애틀N 2018-04-23 2217
12775 인권위 "영장 없이 압수수색·소변검사 강요, 인권침해" 시애틀N 2018-04-23 2416
12774 美 테네시 와플가게 총격 8명 사상…"나체 용의자 추적중" 시애틀N 2018-04-23 2786
12773 박인비, 2015년 이후 2년 6개월 만에 세계 1위 탈환 시애틀N 2018-04-23 2407
12772 軍, 대북확성기 방송 전면중단…"자체 판단해 靑 보고" 시애틀N 2018-04-23 2113
12771 '남북 정상 만나는 순간부터' 국민 누구나 모바일로 본다 시애틀N 2018-04-22 2299
12770 한진家 논란에 조양호 회장 사과, "조현아·조현민 자매 사퇴" 시애틀N 2018-04-22 2096
12769 여야 지역별 후보·판세는?…지방선거 광역 대진표 확정 시애틀N 2018-04-22 2432
12768 고가주택 과세기준 6억원 '만지작'…서울 29만가구 보유세 '그늘&… 시애틀N 2018-04-22 2273
12767 류현진 '3연승'…워싱턴전 7이닝 8K 무실점 완벽투 시애틀N 2018-04-22 2408
12766 [르포]현대重 떠나고 한국GM 마저 위기…'직격탄' 군산 가보니 시애틀N 2018-04-22 2277
12765 "어느 병원으로 가야 좋을지 119가 알려드립니다" 시애틀N 2018-04-22 2260
12764 세계은행 130억달러 증자…한국 2.3억달러 추가 투입 시애틀N 2018-04-22 2466
12763 '아파트로 확장' 몸집 키우는 직방…중개사들 불편한 이유 시애틀N 2018-04-22 2083
12762 30대 김정은·김여정·리설주…北을 어디로 이끌까 시애틀N 2018-04-22 2078
12761 靑 "여야 합의한다면 '드루킹 특검' 수용" 시애틀N 2018-04-21 2402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