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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3 04:00
트럼프, '막무가내 이민노선' 회귀한 이유가 있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53  

성난 지지자 달래기 위해 강경 수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이민 정책 기조를 자칭 '딜 메이커'에서 강경 노선으로 또다시 바꾼 것은 그의 지지 기반인 보수 진영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이틀간 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제도(DACA) 협상 가능성을 차단하고, DACA 협상 실패의 책임을 민주당에 돌리며, 멕시코를 겨냥해서는 "국경을 폐쇄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의 트윗을 연이어 올렸다. 

이에 앞서 DACA 폐지를 취소하는 대신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 확보를 처리하자고 민주당에 제안하는 등 이민 문제에 다소 열린 모습을 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다시 강경노선으로 돌아선 것은 그를 지지하는 보수 진영의 비난에 점점 직면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WP는 설명했다. 

친(親) 트럼프 보수 논객 앤 쿨터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세 집회 때마다 약속했던, 또 자신의 캠프 주제이자 구호였던 핵심 공약을 지키지 않는 것보다 더 끔찍한 일이 있을까"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들의 반발을) 두려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과 2일엔 온두라스 등 중앙아메리카의 이민자 1000여명이 미국에 입국하기 위해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폭스뉴스, 버즈피드의 보도를 인용하며 "미국이 매우 친절하게 대하고 있는 온두라스와 멕시코, 그리고 다른 국가들이 우리의 허술한 이민정책을 이용해 그들 국민을 우리나라로 보내고 있다"며 "'여행자'들이 이곳으로 오고 있다. 강력한 (이민)법을 마련하고 장벽을 지어야 한다"는 트윗을 올렸다. 

그러나 멕시코를 거쳐 미국 국경까지 향하는 이 '여행자'들의 행렬은 사실 시민단체인 '국경없는 사람들'(Pueblo Sin Fronteras)이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하는 미국의 '허술한' 이민정책과는 관련이 없다는게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행렬에 참석한 '여행자'들이 마치 DACA나 미국의 이민제도를 악용하고 있다고 말한 것이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라고 반박하는 의견도 있다. 

이민자 아동들을 보호하는 단체 '방어가 필요한 아이들'의 웬디 영 대표는 "자신의 지지자들을 노린 속셈으로 보인다"며 "DACA를 두고 왔다갔다하는 것, 온두라스인들의 이동을 DACA 문제와 나란히 두는 것은 자신의 지지자들 사이에서 다시 한 번 신뢰도를 높이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자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 트럼프에 인내심을 잃고 마침내 실망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일각의 견해에 반박하며 "160km에 달하는 국경 장벽을 보수하거나 새로 짓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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