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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9 11:58
김정은 "핵갱도 2개 더 있다…내달 실험장 폐쇄, 대외공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52  

"한미 전문가·언론인 조만간 北 초청…진행 빠르게"
"5월중 핵실험장 폐쇄…2개는 아주 건전"



북한이 다음달 중으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쇄하고 이를 대외에 공개하기로 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9일 남북정상회담 관련 추가브리핑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윤 수석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북부 핵실험장 폐쇄를 5월 중으로 실행하며 이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한미 전문가와 언론인을 조만간 북으로 초청하겠단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일부에서 못쓰게 된 것을 폐쇄한다고 하는데, 와서 보면 알겠지만 기존 실험시설보다 더 큰 2개의 갱도가 더 있고 이는 아주 건재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러한 북한 핵실험장 폐쇄 공개 방침에 대해 즉시 환영했다. 이와 관련 윤 수석은 "김 위원장의 핵실험장 폐쇄와 대외 공개 방침 천명은 향후 논의될 북핵 검증 과정에서 선제적이고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또 "미국이 북에 대해 체질적 거부감을 갖고 있지만 우리와 대화를 해보면 내가 남쪽이나 태평양상으로 핵을 쏘거나 미국을 겨냥해서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주 만나 미국과 신뢰가 쌓이고 종전과 불가침을 약속하면 왜 우리가 핵을 가지고 어렵게 살겠느냐"고도 말했다.

김 위원장은 "조선 전쟁의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겠다. 한 민족이 한 강토에서 다시는 피 흘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결코 무력사용은 없을 것을 확언한다"고 강조했다.

(출처:38노스)

그러면서 "우발적 군사충돌과 확전 위험이 문제인데 이를 제도적으로 관리하고 방지하는 실효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20일 개최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쇄한다고 선언했다. 풍계리 핵실험장은 북한의 6차례 핵실험이 모두 이뤄진 장소다.

이러한 북한의 핵실험장 폐쇄와 공개 결정이 정상회담 이틀 뒤에 발표된 것은 회담 당일에는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 내용을 합의하고 발표하는 데 집중해 회담 과정에서 나온 얘기들을 구체적으로 공개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북한의 핵실험장 폐쇄와 관련한 내용이 전달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간 협의로 초청되는 한미전문가와 언론인 규모가 결정되며 진행은 빠르게 될 것"이라며 핵실험장 폐쇄와 대외 공개 과정이 북미정상회담 이전에 이뤄질 것이란 뜻을 밝혔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판문점 선언에 담긴 남북의 단계적 군축(군비축소) 실현에 대해 "남북간 군사적 긴장 완화를 도모하기 위해 향후 중장기적 긴장이 완화되고 북핵문제가 잘 풀리면 그런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걸 양측이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달 열리는 장성급 군사회담에서는 DMZ(비무장지대) 평화지대 구축, 적대적 행위 상호 중단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정상회담 당시 양 정상이 '도보다리'에서 사실상 '단독회담'을 한 내용에 대해서는 "기록이 안 돼 있어 저도 내용이 굉장히 궁금하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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