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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9 17:03
리비아 연안서 난민선 전복돼 약 700명 사망 추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51  


리비아 연안에서 19일(현지시간) 난민선이 전복돼 최대 7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유엔 난민기구(UNHCR)가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와 몰타의 해안경비대는 자정께 난민선의 조난 신호를 접수했다. 

사고 당시 선박은 리비아 해안에서 약 126km, 이탈리아 남부 람페두사섬에서 177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해안경비대는 인근 해역의 포르투갈 '킹 제이콥' 호에 난민선으로 향할 것을 지시했고 도착과 동시에 난민선이 전복됐다고 밝혔다.

구조작업을 진행중인 몰타 당국은 자정께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구조작업에 나섰다.

UNHCR과 이탈리아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현재까지 불과 28명만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몰타 해군은 선박에 탑승한 난민이 약 650명이라고 밝혔지만 생존자들은 약 20m 길이의 어선에 700명 정도가 탑승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생존자 중 1명은 "상선 1척이 접근하자 구조를 기다리던 선박의 난민들이 일제히 한 쪽으로 몰리면서 배가 뒤집혔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고는 700명의 사망자가 모두 확인될 경우 지중해에서 발생한 최악의 난민선 사고 가운데 하나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를로타 사미 UNHCR 대변인은 이탈리아 SkyTG24 방송을 통해 "지중해에서 일어난 최악의 참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17척의 선박들이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현재까지 24구의 시신만이 수습됐다고 이탈리아 해안경비대는 밝혔다.

유럽연합(EU)은 외무·내무장관들을 소집해 비상 회의를 연다는 방침이다.

최근 리비아 등 정세가 불안한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이주를 시도하는 불법 난민들의 수가 급증하면서 이에 따른 선박 사고도 이어지고 있다.

난민들은 주로 이탈리아로 들어와 유럽 국가에 망명요청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사고 직후 계속되는 난민선 사고에 '단호히' 대응해줄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교황은 이날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강론 미사를 통해 "우리와 같은 사람들, 더 나은 삶을 찾아나선 형제들이었다, 굶주리고 박해받은, 또 다치고 착취당한 전쟁의 희생자들이었다"며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단호하고 신속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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