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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0 12:36
사기 전과2범 '전두환 조카' 투자사기에 당했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51  

지인에게 속아 사기 사건에 휘말려


지인을 상대로 사기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조카 조모(58·수감중)씨가 자신 역시 투자사기에 속아 사기 사건에 휘말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이완식)는 지인로부터 신용카드를 빌려 288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고 카드대금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조씨를 지난 18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2011년 3월 지인 김모씨에게 "일본 미쓰비시의 묶여 있는 국내 비자금 5000억원을 풀기 위해 작업 중인데 경비가 필요하다"며 "신용카드를 빌려주면 경비로 사용한 뒤 결제대금은 꼭 갚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검찰조사 결과 별다른 재산이 없었던 조씨는 신용카드 대금을 변제할 능력이 안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씨는 김씨의 신용카드를 개인생활비 충당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검찰조사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도 드러났다. 지인을 상대로 사기를 벌인 조씨 역시 이번 사건의 피해자라는 점이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2010년 평소 자신을 '아버지'라 부르며 잘 따르던 정모씨로부터 "국내에 묶여 있는 일본 미쓰비시의 비자금 5000억원을 해제하는데 경비를 제공하면 35%를 주겠다"는 투자 권유를 받았다.

조씨는 이후 김씨로부터 2억8200여만원을 제공받아 정씨의 계좌로 송금했다.

과거 두차례나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조씨가 이번에는 되레 지인에 속은 것이다.

검찰은 조씨와 함께 정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한편 조씨는 지난 2010년 무렵 피해자 A씨에게 "내가 전 전 대통령의 조카로서 홍콩에서 들여올 수천억원의 자금을 관리할 예정"이라고 속여 2억9964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돼 올 9월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또 조씨는 지난 2013년에도 외국에 비자금 1800억원이 있다고 속여 투자금 1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돼 한 차례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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