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10-19 01:06
"北 인권결의 표결 2시간 전에 기권 결정"…당시 미국 자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4  

< '송민순 회고록' 파문이 노무현정부 외교·안보라인 핵심 인사들 간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왼쪽)과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 News1 추연화 기자>


당시 美전문 위키리크스서 확인…16일 결정됐단 文주장과 배치



지난 2007년 11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기권을 결정한 시점이 '송민순 회고록'을 둘러싼 정치권의 핵심 쟁점 중 하나로 떠오르는 가운데, 당시 노무현 정부의 최종 결정이 표결 2시간 전에서야 이뤄졌다는 정황이 드러난 자료가 나왔다.


19일 폭로전문 사이트인 위키리크스(WikiLeaks)에 따르면 알렉산더 버시바우 당시 주한 미국대사는 그해 12월 5일 '유엔총회 후속 조치를 함(demarche delivered)'이라는 제목의 외교전문을 본국에 보내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전문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007년 11월 20일(한국시간 21일)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에서 북한인권 결의안 표결이 이뤄진 이후인 같은해 12월 4일 당시 주한미국대사관의 정무담당관은 우리 외교통상부 담당자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외교통상부 담당자는 미측에 "기권하기로한 최종 결정은 표결 두 시간 전에서야 이뤄졌다"며 "한국 정부의 이같은 결정은 외교부를 비롯한 다른 정부부처들과의 고통스러운 토론(painful discussions) 끝에 내려졌다"고 말했다.

전문은 또 이 담당자가 다른 부처들의 반대 속에서 송민순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이 안권결의안에 찬성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 정황도 전했다고 언급했다.  

인권결의안에 대한 기권 결정이 표결 2시간 전에 이뤄졌다는 당시 외교통상부 담당자의 설명은 최종 결정이 2007년 11월 16일 회의에서 이미 결정됐다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당시 비서실장)를 비롯한 참여정부 인사들의 주장과는 배치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송 전 장관은 회고록 '방하는 움직인다'를 통해 2007년 11월 18일 당시 노무현 대통령 주재하에 열린 회의에서 북한인권결의안에 찬성하자는 자신과 기권하자는 다른 참석자간 논쟁이 있었다고 밝혔다.

송 전 장관은 논의 도중 김만복 당시 국정원장이 남북 채널을 통해 북한 의견을 직접 확인해보자고 제안했고, 문재인 당시 비서실장이 이 제안을 수용해 북한의 입장을 확인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760 무르익는 '카카오뱅크'…1호 인터넷은행 급물살 시애틀N 2015-08-14 2425
12759 열세지역 출마 文 "심사숙고" 安 "지역민 약속 중요" 시애틀N 2015-09-23 2425
12758 日야동업체들 "영상 유통 막아달라" 가처분 기각 시애틀N 2015-10-18 2425
12757 마지막 혁명1세대, 리을설 장례 마무리…최룡해는 '감감' 시애틀N 2015-11-11 2425
12756 자폐증 치료 길 열렸다...국내 연구진 원인 규명 성공 시애틀N 2016-08-09 2425
12755 안전처 "경주 지진으로 8명 부상·재산피해 253건" 시애틀N 2016-09-12 2425
12754 한국 여성 2030년 기대수명 87세…산업화 국가중 1위 시애틀N 2017-02-22 2425
12753 [퇴근길 사진뉴스]박근혜 첫 재판…노무현 8주기 추도식 시애틀N 2017-05-23 2425
12752 트럼프, 레이 전 법무차관보 FBI 국장으로 지명 시애틀N 2017-06-07 2425
12751 安 '총사퇴' 내홍 해결 돌입…조강특위, 내주 본격활동 시애틀N 2017-10-28 2425
12750 우병우 이번에는 구속, 영장심사 뒤 구치소 대기…취재진에 밀리자 '레… 시애틀N 2017-12-14 2425
12749 [카드뉴스] 오메가3가 ‘연어의 12배’ 슈퍼푸드 사차인치가 뭐길래 시애틀N 2018-01-25 2425
12748 방통위, 장애인에 할인고지 안한 SKT·KT파워텔 '배상' 결정 시애틀N 2018-02-15 2425
12747 특사단-김정은, '이례적' 방북 첫날 회동…북미대화 '답' 내… 시애틀N 2018-03-05 2425
12746 美 MSNBC 시청률이 껑충 뛴 이유·의미는? 시애틀N 2018-04-12 2425
12745 檢 내홍 나흘 만에 봉합 국면…문무일 '수평 리더십' 판정승 시애틀N 2018-05-19 2425
12744 '판커지는' 공공시장 블록체인…대기업 IT서비스도 '눈독' 시애틀N 2018-07-08 2425
12743 워마드에 '성당 방화예고' 게시글…후원금 댓글까지 시애틀N 2018-07-12 2425
12742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4명 중 3명, 가해자는 '전 배우자·연인' 시애틀N 2018-08-12 2425
12741 [몰디브 혼행 도전기 ①] 꼬박 24시간 걸려 만난 지상낙원 시애틀N 2018-12-15 2425
12740 '악천후·선장과실·구명조끼'…되짚어본 '헝가리 참사' 시애틀N 2019-06-01 2425
12739 윤석열號, 검찰개혁 완수 '중책'…내부 추스르며 순항할까 시애틀N 2019-06-17 2425
12738 "버스도 없는데 면허증 반납?" 농촌 고령운전자 95% '반대' 시애틀N 2019-08-18 2425
12737 삼성 갤노트10, 예판 판매량 130만대…성능·디자인으로 '여심' 잡았… 시애틀N 2019-08-20 2425
12736 셰필드전서 시즌 8호골 손흥민,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 7.9점 시애틀N 2019-11-10 2425
12735 [이주의 사진] '합성' 논란 부른 북한의 마스크 사진 시애틀N 2020-03-15 2425
12734 대전 교회들 부활절 현장예배 곳곳 강행…'거리두기' 무색 시애틀N 2020-04-11 2425
12733 "사고 싶은 텐트·침낭은 왜 다 품절이죠?…코로나19에 물어봐" 시애틀N 2020-06-18 2425
12732 "믿기지 않는다" 박원순 시장 사망에 서울시 직원들 '충격·비통' 시애틀N 2020-07-09 2425
12731 "휴스턴 영사관 폐쇄는 트럼프의 대선전략"-中언론 시애틀N 2020-07-23 2425
12730 수도권은 개학 후 2주간 '1/3 등교'…학원도 중단 가능성 시애틀N 2020-08-16 2425
12729 동물전문가들 “어린이대공원 사자 살처분 안된다” 시애틀N 2015-02-16 2426
12728 '블루스 전설' 비비(BB) 킹 타계…향년 89세 시애틀N 2015-05-15 2426
12727 한국프로야구서 사상 첫 '욕설 관중' 퇴장...근거는 뭔가? 시애틀N 2015-08-26 2426
12726 팝스타 아델도 눌렀다…'조성진 신드롬' 반짝 아닌 '대세' 시애틀N 2015-11-29 2426
12725 남해안 양식장 어민들,조개 수확철 절도범에 잠 못이뤄 시애틀N 2015-12-24 2426
12724 “美 다음 행보는 추가 금리인상보다는 양적완화(QE4)” 시애틀N 2016-01-20 2426
12723 야동 보여주며 "기분이 어떠냐"…女초등생 성희롱한 버스기사 시애틀N 2016-09-07 2426
12722 "北 인권결의 표결 2시간 전에 기권 결정"…당시 미국 자료 시애틀N 2016-10-19 2426
12721 "여자는 남자맛 알아야"…시인, 문학지망생 '성추행' 논란 시애틀N 2016-10-21 2426
12720 저커버그 정계진출설 확산…美 대선까지 노리나 시애틀N 2017-01-05 2426
12719 특검, '정유라 이대특혜 의혹' 김경숙 前학장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17-01-14 2426
12718 朴 전 대통령, 내일 檢 조사 전 대국민메시지에 담길 내용은 시애틀N 2017-03-20 2426
12717 이병호 전 국정원장 검찰 재출석…'박근혜 지시' 집중 추궁 시애틀N 2017-11-19 2426
12716 최저임금 인상에 아파트 58% 경비원 휴게시간 늘려 시애틀N 2018-01-16 2426
12715 '창립 이래 최대 위기'…코이카, 오늘 혁신 로드맵 발표 시애틀N 2018-02-01 2426
12714 '성추행' 현직 부장검사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시애틀N 2018-02-15 2426
12713 알버트슨스, 라이트에이드 매장 인수…240억불 회사 탄생 시애틀N 2018-02-20 2426
12712 [올림픽] 대회 막판 깜짝 선물보따리… 이승훈 금, 이상호-김보름 은 시애틀N 2018-02-24 2426
12711 검찰, '양예원 비공개 촬영회' 모집책에 2심도 징역형 구형 시애틀N 2019-03-28 2426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