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2-15 15:56
'성추행' 현직 부장검사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0  

<검찰 내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장으로 임명된 조희진 서울 동부지검장이 1일 서울 송파구 동부지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2.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긴급체포 뒤 구속수감…조사단 추가조사 속도
설 연휴 뒤 서지현 검사 폭로 안태근도 소환할 듯



부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현직 부장검사가 15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엄철 영장당직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소속 김모 부장검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을 진행한 뒤 영장을 발부했다.

엄 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라고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성추행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은 지난 12일 술자리에서 검찰 소속 부하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 피의자로 김 부장검사를 소환했다.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45·사법연수원 33기)의 폭로로 발족된 조사단은 대표메일로 성범죄 피해사례를 접수받던 중 김 부장검사의 범죄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단은 2차 피해를 우려해 피해자 신분과 구체적 피해사실은 공개하지 않았다.

소환조사 도중 자해 등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검찰은 김 부장검사를 긴급체포했다. 형사소송법은 피의자가 장기 3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사유가 있고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을 경우 법원의 영장없이 체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검사는 긴급체포한 피의자에 대한 영장 청구 여부를 48시간 이내에 결정해야 한다. 성추행조사단은 시한에 맞춰 14일 오후 김 부장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부장검사는 이날 자신의 영장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현직 법조인들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거나 관련 정황이 뚜렷해 소명이 의미없다고 판단할 경우 영장심사에 불출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법원은 김 부장검사의 법정소명 절차를 생략하고 조사자료 등을 토대로 영장발부를 결정했다.

김 부장검사 신병을 확보한 조사단은 영장에 적시된 범죄사실 외 추가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추가 성범죄 정황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관련 피해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조사단은 서 검사에 대한 성추행 및 인사불이익 사건 수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날 새벽까지 법무부 검찰국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조사단은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서 검사 관련 인사자료 및 사무감사 기록을 확보했다. 조사단은 압수물을 분석해 서 검사의 주장대로 부당인사와 부당 사무감사가 있었는지를 확인할 방침이다.

가해자로 지목된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52·20기)의 소환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성추행 사건은 이미 고소기간이 지났지만, 인사 불이익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직권남용 혐의로 처벌이 가능하다. 하지만 당분간은 압수물 분석작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여, 소환조사 시점은 설연휴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760 [카드뉴스] "나는 100살의 수영선수입니다" 시애틀N 2015-04-06 2429
12759 '방산비리 연루' 예비역 공군대령 부인 숨진 채 발견 시애틀N 2015-05-21 2429
12758 원달러 환율, 장중 1200원선 돌파…4년 만에 처음 시애틀N 2015-08-23 2429
12757 "파리 테러 따라하려 했다"…IS 자카르타 테러 7명 사망 시애틀N 2016-01-14 2429
12756 미 대학생들이 독일로 유학가는 이유를 봤더니 시애틀N 2016-02-23 2429
12755 [카드뉴스]마성의 막말남 트럼프, 이 남자가 사는 법 시애틀N 2016-03-27 2429
12754 "내 남편이 저기 있다"…무너진 호텔 밑에 수백구의 시체가 시애틀N 2016-04-19 2429
12753 안전처 "경주 지진으로 8명 부상·재산피해 253건" 시애틀N 2016-09-12 2429
12752 80여명 인간띠로 파도에 휩쓸린 일가족 구출했다 시애틀N 2017-07-12 2429
12751 美텍사스 주차 트럭서 시신10구…불법이민자 이송 시애틀N 2017-07-24 2429
12750 美 MSNBC 시청률이 껑충 뛴 이유·의미는? 시애틀N 2018-04-12 2429
12749 한진그룹 압수수색 전방위 확대… 전산센터·한진관광 등도 시애틀N 2018-04-23 2429
12748 檢 내홍 나흘 만에 봉합 국면…문무일 '수평 리더십' 판정승 시애틀N 2018-05-19 2429
12747 검찰, '재판거래' 의혹 수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배당 시애틀N 2018-06-18 2429
12746 "1% 기적 이뤘다" 전차군단 잡고 광화문 축제 분위기 시애틀N 2018-06-27 2429
12745 ‘업적 홍보’ 송하진 전북지사 무죄…“단순 희망 메시지” 시애틀N 2019-01-18 2429
12744 '폴더블폰' 한발 앞선 삼성…살짝 아쉬운 화웨이 시애틀N 2019-02-25 2429
12743 윤석열號, 검찰개혁 완수 '중책'…내부 추스르며 순항할까 시애틀N 2019-06-17 2429
12742 "버스도 없는데 면허증 반납?" 농촌 고령운전자 95% '반대' 시애틀N 2019-08-18 2429
12741 삼성 갤노트10, 예판 판매량 130만대…성능·디자인으로 '여심' 잡았… 시애틀N 2019-08-20 2429
12740 서울 벚꽃 오늘 개화…관측 98년 사상 가장 빨라 시애틀N 2020-03-27 2429
12739 '설렘 가득' 고3 등교…하지만 교문부터 이중삼중 방역 시애틀N 2020-05-20 2429
12738 "사고 싶은 텐트·침낭은 왜 다 품절이죠?…코로나19에 물어봐" 시애틀N 2020-06-18 2429
12737 美하원, 주한미군 감축에 제동…"北위협 감소 입증해야" 시애틀N 2020-06-27 2429
12736 코로나에도 베트남 경제는 성장…2분기 GDP 0.36% ↑ 시애틀N 2020-06-29 2429
12735 '카트라이더'부터 '애니팡'까지…모바일게임 시장에 '캐… 시애틀N 2020-06-30 2429
12734 국제유가 약 6년래 최저…WTI $46하회 시애틀N 2015-01-12 2430
12733 '블루스 전설' 비비(BB) 킹 타계…향년 89세 시애틀N 2015-05-15 2430
12732 하와이, 미국 주로는 처음으로 흡연연령 21세로 상향 시애틀N 2015-06-20 2430
12731 남해안 양식장 어민들,조개 수확철 절도범에 잠 못이뤄 시애틀N 2015-12-24 2430
12730 매직넘버 달성 트럼프 맥도날드로 자축…패러디 확산 시애틀N 2016-05-28 2430
12729 "여자는 남자맛 알아야"…시인, 문학지망생 '성추행' 논란 시애틀N 2016-10-21 2430
12728 특검, '정유라 이대특혜 의혹' 김경숙 前학장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17-01-14 2430
12727 [퇴근길 사진뉴스]박근혜 첫 재판…노무현 8주기 추도식 시애틀N 2017-05-23 2430
12726 트럼프 '폭풍전 고요' 묻자 北 거론…"이대론 못놔둔다" 시애틀N 2017-10-12 2430
12725 강경화, 韓기자 폭행 유감 전달…中 "진상조사 요청" 시애틀N 2017-12-15 2430
12724 안희정, 기자회견 돌연 취소…또 다른 성폭행 의혹 부담? 시애틀N 2018-03-08 2430
12723 백화점 "'블프' 분위기 이어가자"… 새해 시작과 함께 '대규모 세… 시애틀N 2018-12-25 2430
12722 언팩 목전에 또 유출된 '갤럭시S10' 사진…삼성의 의도? 시애틀N 2019-01-18 2430
12721 방심일까 묘수일까…무죄받자 '무료 변호사' 쓰는 조영남 시애틀N 2019-03-03 2430
12720 文의장, 오늘 오전 서울대병원 긴급 이송…수술 예정 시애틀N 2019-04-26 2430
12719 '황우석급 파장' 한국 첫 신약의 몰락…바이오업계 '멘붕' 시애틀N 2019-05-28 2430
12718 의사단체, '이부진 프로포폴' 제보한 간호조무사 고발 시애틀N 2019-05-29 2430
12717 코로나 위기 넘긴 시진핑 "힘닿는데까지 韓 방역 돕겠다" 시애틀N 2020-03-15 2430
12716 [뉴욕마감]다우 2% 반등…3월 이후 최대 주간 낙폭 5.6% 시애틀N 2020-06-13 2430
12715 뉴욕증시, 코로나 2차 경제봉쇄 공포…다우 2.8% 급락 시애틀N 2020-06-27 2430
12714 野, 박지원 학력위조·대북송금 공세…朴 "질문답게 해라" "기억 안나" 시애틀N 2020-07-27 2430
12713 애플, 사우디 아람코 제치고 시총 기준 세계 최고 기업 시애틀N 2020-08-01 2430
12712 日자민당 파벌 5곳 '스가 굳히기'…사실상 '아베 후임' 확정 시애틀N 2020-09-02 2430
12711 애플, 아이폰12 출시 행사 하루 앞두고 주가 6.4% 급등 시애틀N 2020-10-12 243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