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9-23 14:01
대학축제 주점 메뉴에 ‘오원춘 세트’ …비난 비등에 축제 취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3  

대학측도 공식 사과 성명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경기 안산시)에서 22일 시작된 가을축제의 한 학생 주점에서 곱창볶음과 닭발이 함께 나오는 메뉴 이름을 ‘오원춘 세트’라고 짓고 판매하다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자 주최 측인 학생회가 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대학측도 23일 공식사과문을 발표하는 등 진화에 나섰으나 비난 여론이 사그라 들지 않고 있다. 

오원춘은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14개의 비닐봉지에 나눠 담아 유기하는 등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흉악범이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이한승 학생처장은 이날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가을축제에서 발생된 주점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학생처는 학생 지도 및 축제에 관한 관리 소홀의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과 모든 한양 구성원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 처장은 “22일부터 진행된 축제에서 한 주점의 주점메뉴에 ‘오원춘 세트’라는 있을 수 없는 충격적인 메뉴가 포함돼 있었다”며 “축제 공연 시작 후 이러한 사실을 주최자인 동아리연합회가 발견했고, 즉시 주점을 폐쇄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시는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학생지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발생된 모든 일에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학교 측의 이 같은 공식 사과발표에도 네티즌들의 비난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증폭되고 있는 양상이다.

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댓글에는 “요즘 대학생 수준이 이런 건가? 취업이 안 되는 이유 알거 같네”, “세상에 도대체 생각이라곤 없는…”, “진짜 악플을 안 달래야 안 달 수가 없네", “이건 당연히 욕 먹어야 할 일이다. 누가 이런 일을 감싸나”등의 비난 글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늘자 대학 축제 오원춘 세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오르면서 비난의 불씨가 점화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760 국내 민간단체 지원 1억원 어치 손소독제 北 전달 완료…첫 사례 시애틀N 2020-05-13 2428
12759 '코로나 충격' 4월 수출물량 12.6% 감소…11년3개월만에 최대 시애틀N 2020-05-26 2428
12758 ‘창녕 아동학대’ 계부·친모에게 아이들이 생계수단 이었나? 시애틀N 2020-06-13 2428
12757 창녕 9세 여아 학대 부부 아동수당 지급 '일시중지' 시애틀N 2020-06-17 2428
12756 뉴욕증시, 코로나 2차 경제봉쇄 공포…다우 2.8% 급락 시애틀N 2020-06-27 2428
12755 '신박' 이주영 vs '원박' 유승민…'영박'(영원한 친박)… 시애틀N 2015-01-27 2429
12754 "세계 초고층 주거 빌딩 '더 두바이 토치' 서 화재…수천명 대피" 시애틀N 2015-02-20 2429
12753 [카드뉴스] "나는 100살의 수영선수입니다" 시애틀N 2015-04-06 2429
12752 '방산비리 연루' 예비역 공군대령 부인 숨진 채 발견 시애틀N 2015-05-21 2429
12751 우버 택시, 한국 법원도 '불법' 판단…벌금 200만원 시애틀N 2015-06-12 2429
12750 원달러 환율, 장중 1200원선 돌파…4년 만에 처음 시애틀N 2015-08-23 2429
12749 마지막 혁명1세대, 리을설 장례 마무리…최룡해는 '감감' 시애틀N 2015-11-11 2429
12748 "파리 테러 따라하려 했다"…IS 자카르타 테러 7명 사망 시애틀N 2016-01-14 2429
12747 미 대학생들이 독일로 유학가는 이유를 봤더니 시애틀N 2016-02-23 2429
12746 [카드뉴스]마성의 막말남 트럼프, 이 남자가 사는 법 시애틀N 2016-03-27 2429
12745 "내 남편이 저기 있다"…무너진 호텔 밑에 수백구의 시체가 시애틀N 2016-04-19 2429
12744 안전처 "경주 지진으로 8명 부상·재산피해 253건" 시애틀N 2016-09-12 2429
12743 80여명 인간띠로 파도에 휩쓸린 일가족 구출했다 시애틀N 2017-07-12 2429
12742 美텍사스 주차 트럭서 시신10구…불법이민자 이송 시애틀N 2017-07-24 2429
12741 '靑상납' 남재준·이병호 구속영장…이병기도 곧 청구 시애틀N 2017-11-14 2429
12740 美 MSNBC 시청률이 껑충 뛴 이유·의미는? 시애틀N 2018-04-12 2429
12739 한진그룹 압수수색 전방위 확대… 전산센터·한진관광 등도 시애틀N 2018-04-23 2429
12738 檢 내홍 나흘 만에 봉합 국면…문무일 '수평 리더십' 판정승 시애틀N 2018-05-19 2429
12737 검찰, '재판거래' 의혹 수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배당 시애틀N 2018-06-18 2429
12736 "1% 기적 이뤘다" 전차군단 잡고 광화문 축제 분위기 시애틀N 2018-06-27 2429
12735 ‘업적 홍보’ 송하진 전북지사 무죄…“단순 희망 메시지” 시애틀N 2019-01-18 2429
12734 '폴더블폰' 한발 앞선 삼성…살짝 아쉬운 화웨이 시애틀N 2019-02-25 2429
12733 윤석열號, 검찰개혁 완수 '중책'…내부 추스르며 순항할까 시애틀N 2019-06-17 2429
12732 삼성 갤노트10, 예판 판매량 130만대…성능·디자인으로 '여심' 잡았… 시애틀N 2019-08-20 2429
12731 서울 벚꽃 오늘 개화…관측 98년 사상 가장 빨라 시애틀N 2020-03-27 2429
12730 제2교섭단체 눈치싸움?…與 "통합당 어떻게 하는지 봐야죠" 시애틀N 2020-04-17 2429
12729 '설렘 가득' 고3 등교…하지만 교문부터 이중삼중 방역 시애틀N 2020-05-20 2429
12728 윤미향 "기금 유용·안성쉼터 의혹 사실 아냐…개인계좌 모금 잘못" 시애틀N 2020-05-29 2429
12727 "사고 싶은 텐트·침낭은 왜 다 품절이죠?…코로나19에 물어봐" 시애틀N 2020-06-18 2429
12726 美하원, 주한미군 감축에 제동…"北위협 감소 입증해야" 시애틀N 2020-06-27 2429
12725 코로나에도 베트남 경제는 성장…2분기 GDP 0.36% ↑ 시애틀N 2020-06-29 2429
12724 '카트라이더'부터 '애니팡'까지…모바일게임 시장에 '캐… 시애틀N 2020-06-30 2429
12723 국제유가 약 6년래 최저…WTI $46하회 시애틀N 2015-01-12 2430
12722 '블루스 전설' 비비(BB) 킹 타계…향년 89세 시애틀N 2015-05-15 2430
12721 하와이, 미국 주로는 처음으로 흡연연령 21세로 상향 시애틀N 2015-06-20 2430
12720 남해안 양식장 어민들,조개 수확철 절도범에 잠 못이뤄 시애틀N 2015-12-24 2430
12719 매직넘버 달성 트럼프 맥도날드로 자축…패러디 확산 시애틀N 2016-05-28 2430
12718 스폰서 부장검사에 룸살롱 접대비만 2000만원 넘어 시애틀N 2016-09-28 2430
12717 "여자는 남자맛 알아야"…시인, 문학지망생 '성추행' 논란 시애틀N 2016-10-21 2430
12716 특검, '정유라 이대특혜 의혹' 김경숙 前학장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17-01-14 2430
12715 트럼프 '폭풍전 고요' 묻자 北 거론…"이대론 못놔둔다" 시애틀N 2017-10-12 2430
12714 "포항 지진, 보물 등 문화재 17건 피해…첨성대 이상 無" 시애틀N 2017-11-15 2430
12713 강경화, 韓기자 폭행 유감 전달…中 "진상조사 요청" 시애틀N 2017-12-15 2430
12712 안희정, 기자회견 돌연 취소…또 다른 성폭행 의혹 부담? 시애틀N 2018-03-08 2430
12711 백화점 "'블프' 분위기 이어가자"… 새해 시작과 함께 '대규모 세… 시애틀N 2018-12-25 243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