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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9 14:13
건국대 집단폐렴 원인 오리무중..바이러스 아닐수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3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질환이 발생한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 건물이 폐쇄된 채 공고문이 부착 돼 있다./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유증상자 31명으로 늘어…25일엔 SK그룹 공채시험 500여명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에 걸린 환자가 하루 만에 10명이 늘어난 31명으로 보건당국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호흡기 세균인 백일해와 디프테리아, 호흡기 바이러스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 15종에 대한 유전자 검사(PCR)를 진행했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 했다. 

29일 질본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21명이던 원인 불명 폐렴 환자가 총 31명으로 10명 늘었다. 

이들 31명은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을 보여 신고된 사례이다. 31명 중 23명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서 치료 중이고, 상대적으로 증상이 경미한 8명은 자택에 격리됐다.

현장 역학조사반 조사 결과를 보면 31명은 모두 동물생명과학관 건물에서 근무하던 석·박사 대학원생들이거나 연구원들로 최근 1주일 사이에 집중적으로 증상이 나타났다. 

당국은 이런 조사를 토대로 해당 건물과 관련된 공통적 요인에 의한 집단발생을 추정하고 있다.

현재 발병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환자와 건물 내 환경검체를 채취해 질본 등에서 세균·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특이한 소견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다.

일각에서는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까지 1~2주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건국대 집단 폐렴 발병 관련한 주요 검사 결과./© News1

질본은 "감염성 병원체에 의한 집단발생뿐만 아니라 환경적 요인, 화학물질 등 관련 가능성을 포함해 다각도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역학조사에서는 대규모 감염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도 확인됐다. 지난 25일 해당 건물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SK그룹 공개채용 시험이 진행된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질본은 공채에 참여한 500여명에게 이상 증상이 생기면 콜센터(109)를 이용해 신고하도록 개별 공지에 들어갔다.

보건당국은 이번 폐렴 증상이 특정 병원체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사람 간 전파가 이뤄질 가능성까지 모두 상정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만약 사람 간 전파가 이뤄지는 병원체가 원인으로 밝혀지면 격리 인원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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