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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4 08:28
"파리 테러 따라하려 했다"…IS 자카르타 테러 7명 사망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3  

"용의자 총 7명 5명 사살 2명 체포"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도심에서 벌어진 동시다발 테러가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연계조직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AFP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경찰 대변인 안톤 찰리얀은 이날 자카르타 연쇄 폭발·총격사건에 대해 "인도네시아 내 IS 연계 조직이 벌인 것으로 강력히 의심하고 있다"며 "오늘 벌어진 사건은 파리 연쇄테러의 형태를 뒤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찰은 IS가 "인도네시아에 콘서트가 개최될 것이다. 국제적 뉴스가 될 것"이라는 내용의 경고문을 발표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앞서 자카르타 최대 상업지구인 사리나 백화점 인근에서 다수의 폭발과 총격이 벌어져 용의자 5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하지만 희생자 신분을 놓고 엇갈린 보도가 나오고 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대변인 찰리얀은 경찰 본부에서 성명을 내고 "시리아 백화점 인근에서의 폭발로 7명이 사망했다"며 "용의자 5명이 숨졌고, 나머지 1명은 시민이고 다른 1명은 네덜란드 국적자이다"고 밝혔다. 

찰리얀에 따르면 첫 폭발은 자카르타 상업지구인 잘란 M.H 탐린에 있는 사리나 백화점과 인접한 스카이라인 빌딩 내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발생했다. 현지 매체들은 시간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한국시간 정오 12시 40분)이라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경찰 특공대가 14일(현지시간) 테러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날 수도 자카르타 내 사리나 백화점 인근에서 다수의 폭발과 총격이 벌어져 최소 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AFP=뉴스1  


이후에 용의자 2명이 권총을 들고 사람들을 향해 발사했다. 또 외국인 2명을 붙잡아 인질로 삼았으며 이곳에서 한 차례 더 폭발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네덜란드인이 사망했다. 용의자들은 인근에 있는 경찰서를 향해 두차례 폭탄을 던졌다. 이후에 경찰과 교전이 벌어졌다. 

이날 루후트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안보장관은 AFP통신에 "테러범 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인도네시아 1명과 네덜란드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다만, 네덜란드 대사관 측은 테러로 숨진 자국민이 없으며, 자국 시민 한명이 다쳐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현지 방송국인 메트로TV에 "국가와 국민들이 두려워해서는 안된다"며 "우리는 이같은 테러 행위에 대해 패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으로 인한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또 안보와 안정을 방해는 행동으로 공포를 확산한 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사리아 백화점 인근에는 프랑스 대사관을 비롯해 외국 공관과 고급 호텔들도 몰려있으며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과 메르데카 광장, 동남아 최대 이슬람 사원 이스티크랄 모스크, 세이트 마리 대성당 등 자카르타를 상징하는 대표 관광지들이 인접해 늘 여행객들이 붐빈다.

테러가 발생하자 자카르타에 있는 외국 대사관들은 서둘러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국 대사관은 자카르타 내 자국 시민들에게 "외출을 삼가고, 상황이 분명해질 때까지 현지나 국제 매체들을 모니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프랑스와 네덜란드 대사관도 자국민들에게 이동 자제를 당부했다.


2002년 발리 폭탄 테러 현장. 당시 무슬람 극단주의자로 폭탄 테러로 202명이 사망했다. 다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었다. © News1


세계 최대 이슬람 인구국인 인도네시아에서는 2000~2009년에 이슬람 급진세력에 의한 다수의 폭탄 공격이 벌어졌다. 특히 2002년에는 휴양지 발리에서 폭탄 테러가 벌어져 202명이 사망했다. 

치안당국의 대대적 조사와 체포 등으로 인해 인도네시아에서 위험한 극단주의 네트워크는 약화됐다. 하지만 IS의 등장으로 시리아와 이라크 등에서 돌아오는 인도네시아인들이 자국에서 테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지난 연말에도 사전 단속을 통해 IS 추종자들을 검거해 이들이 계획하던 송년행사 테러계획을 무산시키기도 했다. 체포된 용의자중에는 중국 신장 위구르 출신도 포함돼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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