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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8 02:09
강남 직장인이 많이 벌까? 강북 직장인이 많이 벌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33  

종로구 사무직 373만원 월급 최고…강서구 전문직 1위
고소득자 강남3구 선호…강남 직장인 35% 강남3구 거주



# 서울 중구 소재 A은행에 다니는 정모씨는 자신의 월 급여가 강남구 소재 IT기업에 다니는 친구 김모씨보다 많을지 늘 궁금했다. 둘은 같은 대학교, 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에 처음 입사했다. 친구 사이에도 쉽게 물어보기 어려운 이 질문에 신한은행이 답을 줬다.


종로·중구와 강남·서초구를 대표 근무지로 꼽는 두 지역은 대기업 본사가 몰려 있는 지역이다. 비교적 고스펙자들이 다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렇다 보니 두 지역 직장인들의 관심은 '과연 어느 지역이 더 많은 급여를 받는가'였다.

신한은행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면 '직군별로 다르다'였다. 신한은행이 18일 공개한 '서울시 생활금융지도 소득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시 개인 고객 155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종로구 일반 사무직 직장인들의 월 급여는 373만원이었다. 서울지역 일반 사무직 직장인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비교 대상인 서초구는 332만원, 강남구는 318만원을 기록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중구 소재 기업 급여소득자들은 마포구, 서대문구, 성동구, 은평구 등에 고르게 분포해 있었는데, 고소득자일수록 강남 3구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다는 점이었다.

반면 강남지역 직장인들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았다. 강남 소재 기업에서 급여를 받는 이들의 35%는 강남 3구에 사는 것으로 집계됐다.

© News1

종로구의 직장인들이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지만 '가장 많은' 돈을 벌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1위를 차지한 종로구는 일반 사무직을 기준으로 봤을 때다. 전문직을 포함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지난해 서울시 전체 전문직 급여 수준은 일반 사무직보다 평균 78만원 높았다. 전문직 월평균 급여는 서초구 507만원, 강남구 449만원으로 종로구 395만원보다 월등히 높았다.

그런데도 가장 높은 것은 아니다. 전문직 중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지역은 월평균 614만원을 기록한 강서구다. 이 지역은 기장, 스튜어디스 등 고연봉 직종인 항공업계 종사자들이 밀집한 지역이다.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관계자도 "강서구는 항공사에 근무하는 전문직 영향이 큰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신용카드 가맹점 매출액 기준으로 지난해 서울시 자영업자의 월 소득은 172만원 수준이다. 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남구로 298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서초구 자영업자들이 240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돼 2위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가로수길'이 있는 강남구 신사동 자영업자들이 월평균 389만원을 벌어 가장 높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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