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7 00:36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마이웨이 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45,242  

"모두가 피해자, 보편지급 통큰 재정확장 정책 펴야"
당내 반발 굴하지 않고 강행…정치적 부담도 커질듯



경기도의회에서 제안한 ‘2차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가 18일 지급 여부를 공식 발표한다.


정부여당은 ‘선별지급’을 고수하고 있지만 이 지사는 변수가 없는 한 1차(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전체 도민에게 ‘보편지급’ 하는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장현국 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은 지난 11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도민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며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이 지사에게 제안했다.

장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제안에는 민심이 담겨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힘들고 지친 도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도민의 살림살이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숨통을 틔워 줄 실질적 경기부양책”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의회는 다만 1인당 지급액과 지급시기 등 구체적 사항의 결정은 이 지사에게 넘겼다.

이 같은 제안에 이 지사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의회의 깊은 고민과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여부와 규모, 예상시기 등에 대해 숙고하겠다”며 지급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정부여당에서 자영업자 등 ‘더 어려운 계층에 더욱 두터운 지원’을 내세우며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도 선별지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편지급을 결정할 경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 지사의 정치적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된다.

실제 친문계열인 김종민 의원은 지난 1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도는 재정자립도가 58%로 전국 평균인 45%를 훌쩍 넘어선다”며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지자체가 수십 곳인데, 몇몇 지자체가 재정형편이 허락된다는 이유만으로 특별한 지원을 하게 되면 다른 지자체 국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고, 코로나 대응 태세 균열을 불러오는 등 부작용을 낳지 않을지를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반대 의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이 같은 당내 부정적 기류에도 이 지사가 보편지급을 주장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비상상황에서 앞뒤 잴 여유가 없고, 선별지급 할 정도로 재정에 여유가 없는 것도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실제 이 지사는 지난 5일 JTBC ‘신년특집 대토론 2부 :코로나 위기 속 2021년 과제는?’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는데 경제정책으로 가서, 지역화폐로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며 “정말로 선별지급이 필요하다면 다시 선발해서 더 두텁게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정인만 지원해야 할 정도로 우리 정부가 여력이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특히 일본의 경우 우리 돈 12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는데 10%밖에 안 썼다. 보편지급 했을 경우 지역화폐로 했더니 (거의)다 썼다”며 “우리는 (정부의)부채비율이 낮지만 정부가 국민에게 주는 이전소득도 너무 작다. 통 크게 재정확장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이날 방송 이외에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해 왔고, 정부에서 이를 수용하지 않자 지난해 3월 전체 도민 1인당 10만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1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하는 등 보편지급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

이 지사가 18일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공식화 해 관련예산이 담긴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할 경우 해당 안건은 이번 주 내에 처리될 예정이고, 설 이전에 집행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하향 조정되지 않음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치원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시기가 설 이전에서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760 조국 일가 투자 '사모펀드' 뇌관되나…우회상장 의혹까지 제기 시애틀N 2019-08-28 2753
12759 김현웅 법무장관 후보자 "5·16 군사정변, 객관적 표현" 시애틀N 2015-07-05 2752
12758 "큰 산이 무너졌다"…YS 영정앞에 선 JP·MB·文 시애틀N 2015-11-22 2752
12757 야구장 총기난사 연방의회 '넘버3' 총상 ‘킬링필드’ 연상케 시애틀N 2017-06-14 2752
12756 동맹 아랑곳 않는 트럼프…FTA로 한국압박·북미대화 '으름장' 시애틀N 2018-03-30 2752
12755 삼성, 언론 해외연수 등 22년만에 '역사속으로' 시애틀N 2018-05-29 2752
12754 추락하는 국제 유가, 바닥 여부에 '관심' 시애틀N 2015-12-13 2751
12753 "칼빈슨, 며칠만에 동해 도착한다"…펜스 美부통령 확인(종합) 시애틀N 2017-04-22 2751
12752 정운찬 등 498명 "김상조, 청렴한 삶 증언…매도 안돼" 시애틀N 2017-06-06 2751
12751 박주선 "文대통령-홍준표 회동, 정치불신·협치파괴 가져와" 시애틀N 2018-04-14 2751
12750 '국민생선' 명태·꽁치 밥상서 사라진다…어획량 '급감' 시애틀N 2018-06-25 2751
12749 北-유엔사 장성급 회담 의제는?…'종전선언' 언급 주목 시애틀N 2018-07-14 2751
12748 대학 4년치 등록금 받는 유아영어학원도…연 2500만원 넘어 시애틀N 2018-07-23 2751
12747 '투자귀재'도 손해 봤다…버핏, '18년래 최악 성적표' 시애틀N 2019-02-24 2751
12746 조국 청문회 앞두고 이례적 압수수색…檢 정치중립 재확인? 시애틀N 2019-08-27 2751
12745 '당선무효 위기' 이재명, 대법원에 위헌심판 제청 신청 시애틀N 2019-11-03 2751
12744 '자살 검사' 동기 700여명 집단행동…책임자 처벌촉구 시애틀N 2016-07-05 2750
12743 檢, '배임수재' 혐의 송희영 전 주필 26일 피의자 소환 시애틀N 2016-12-25 2750
12742 정봉주 출마연기·전현희 불출마…與서울시장 판도 재편 시애틀N 2018-03-09 2750
12741 故 박종철 열사 부친 박정기씨 별세 시애틀N 2018-07-28 2750
12740 왜 하필이면…류현진, WS 길목에서 나온 '시즌 최악투' 시애틀N 2018-10-20 2750
12739 폼페이오 "김정은, 최고인민회의서 '핵 포기가 옳다' 말하길" 시애틀N 2019-04-06 2750
12738 '신도 성폭행' 이재록 목사, 2심 '징역 16년' 불복 상고 시애틀N 2019-05-21 2750
12737 "연차 소진하라 해 휴가냈더니 대기발령"…직장갑질 백태 시애틀N 2019-06-18 2750
12736 폼페이오, 사우디 급파…펜스는 이란 향해 "美장전 완료" 시애틀N 2019-09-18 2750
12735 문 대통령 지지율 63.7%, 6주 연속 상승…부정평가 32.4% 시애틀N 2020-04-26 2750
12734 [LPGA] '개막 5연승' 한국 낭자 군단, '세계접수' 원동력은? 시애틀N 2015-03-09 2749
12733 여름에 가볼 만한 '편리한 시티투어' 어디? 시애틀N 2015-07-05 2749
12732 7·30 재보선 1년…이정현·나경원·권은희 화제 당선자 지금은 시애틀N 2015-07-30 2749
12731 추석 앞두고 폭염에 과일값 '들썩'…사과·배 12만톤 조기출하 시애틀N 2018-08-16 2749
12730 WSJ "트럼프-시진핑, 11월 무역갈등 해결 담판" 시애틀N 2018-08-19 2749
12729 치매 아내 10년 돌보다 살해한 80대 "지치고 힘들었다" 시애틀N 2019-04-26 2749
12728 트럼프, 갑자기 中에 바이든 조사 요구한 이유는? 시애틀N 2019-10-04 2749
12727 푸틴 "美, 러시아 굴복시키려하지만 결코 성공 못할 것" 시애틀N 2014-11-18 2748
12726 영국 런던 '타워링'대형 화재로 12명 사망 시애틀N 2017-06-14 2748
12725 김태우 '靑 특감반 파견 청탁' 의혹 부인…"면접 거쳤다" 시애틀N 2018-12-27 2748
12724 헝가리 유람선 참사…엄마 권유로 실직 달래러 누나와 함께 간 20대 실종 시애틀N 2019-05-30 2748
12723 무지하게 신발 사진 많던 '무신사' 2조3000억 기업됐다 시애틀N 2019-11-12 2748
12722 검찰 내부망에 윤석열 퇴진글…"장모·사모님 의심받는 상황" 시애틀N 2020-04-07 2748
12721 日 역사학자 "독도는 한국 땅 증명할 사료 발굴해 제대로 알려야" 시애틀N 2015-04-24 2747
12720 트럼프 안보 라인, 초강경 反이민·對테러 예고 시애틀N 2016-11-19 2747
12719 현송월 내일 서울 온다…그의 남행이 시사하는 것들 시애틀N 2018-01-19 2747
12718 정경심 두번째 소환 조사 15시간만에 종료…檢 "추후 보강조사" 시애틀N 2019-10-05 2747
12717 인천이어 부천서도 아동폭행 논란…경찰 수사중 시애틀N 2015-01-15 2746
12716 술취해 차밖으로 떨어진 엄마…3살 아들이 서서 운전 시애틀N 2015-10-23 2746
12715 김민희,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韓최초 시애틀N 2017-02-19 2746
12714 '김정은 서울 답방' 연내보다는 '연초'에 무게중심 시애틀N 2018-12-10 2746
12713 정부 "북미회담 결렬로 시장변동성 확대…24시간 모니터링" 시애틀N 2019-03-01 2746
12712 VOA "민간위성으로도 동창리 일부 움직임 포착" 시애틀N 2019-03-06 2746
12711 조국 "가족의혹, 실체적 진실과 달라…청문회 열어달라" 시애틀N 2019-08-19 2746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