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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8 06:07
안철수 신당엔 누가 참여할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45  

기존 '安의 사람들' 모으고…'6인회' 의총 내주쯤 이뤄질 듯
'합리적 보수 인사'에도 문호 개방…유승민에 '러브콜'?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세(勢)구축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안 의원의 세구축은 분초를 쪼개는 '현장행보'와 함께 '인재영입'이라는 '투트랙(two-track)'으로 이뤄지는 모양새다. 다만 탈당이 이어지고 신당파들이 움직이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세력화에 대한 안 의원의 고민은 깊어지는 듯하다.

당초엔 안 의원이 완전히 새로운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독자신당'을 추진하려 할 것이란 예측이 많았지만 최근엔 안 의원이 신당파들과 '통합신당'을 만들 것이라는 데 더 힘이 실리고 있다.

우선 안 의원의 뒤를 이어 최근 탈당한 3인방(문병호·유성엽·황주홍 의원)과 신당파인 박주선·천정배 의원,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의 '6인회'의 통합을 위한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17일 전주를 찾은 안 의원은 전북 정읍이 지역구인 유성엽 의원을 거론하며 "저와 같이 상의해야 하는 운명공동체"라며 "머리를 맞댈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천정배 의원도 18일 한 라디오방송에서 "(안 의원과) 큰 틀에서 개혁의 방향이나 노선에 차이가 별로 없을 것"이라고 했고, 탈당 3인방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모여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통합 가능성을 열어뒀다. 

안 의원의 '복심'으로 떠오른 문병호 의원은 18일 일부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안 의원과 6인회 의원총회에 대해 논의하려 한다. 안 의원 외 스피커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이르면 내주쯤 국회서 회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그러면서 향후 안 의원은 '메시지'와 '인재영입'을, 자신은 탈당파 관리 등 '신당의 기틀'을 세우는 일을 맡는 식으로 역할분담을 하려 한다고 했다.

문 의원은 최근 안 의원 측 탈당자들이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탈당 회견을 할 수 있도록 회견장을 빌리는 데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신진인사 섭외 리스트'에는 손학규 전 상임고문 등이 입길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안 의원은 '합리적 보수 인사' 영입에도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 의원은 앞서 △부패에 단호한 사람 △순혈주의·폐쇄주의·온정주의 등 이중잣대를 갖지 않는 사람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보수 등 자신과 함께 할 '연대 3원칙'을 밝힌 바 있다.

보수 인사들 가운데서도 연대 3원칙에 부합되는 인물이라면 언제든 끌어안을 수 있다는 것이 중도 보수를 지향하는 안 의원의 생각이라고 측근들은 전한다.

지난 15일 부산을 방문한 안 의원이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에게 합류제안을 했냐'는 질문을 받고는 "지금 시점에서 특정 분들 거명은 옳지 않다고 본다"면서도 "모두 잘사는 정의로운 한국을 만든다는 목표가 같다면 함께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둔 것도 이런 맥락으로 해석된다.

안 의원측은 정치세력화 전반에 관한 향후 계획을 25일을 전후해 공개할 것이라고 한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안 의원이 서울시장과 대선후보 양보, 중도신당을 세우려다 당시 민주당과 합당하는 등 지지자들 사이에서마저 '지도자로서 믿고 따를 수 있겠냐'는 혹평을 받아왔던 만큼 '이번만큼은 다르다'는 강단 있는 모습과 신뢰를 보여줘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문병호 의원은 "신당이 성공해야 안 의원에게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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