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6-03 14:11
금값, 6주만 최고치 근접…고용 지표 실망 달러 약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44  

2일(현지시간) 금값이 급격히 올라 6주만에 최고치에 근접했다. 지난달 미국의 고용이 예상보다 실망스럽게 나타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보다 공격적인 금리 인상 전망이 약해져 달러 가치를 급락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이날 11달러(0.9%) 상승한 온스당 1281.10달러에 결정됐다. 지난 4월21일 이후 최고치다. 금값은 이번 한주 동안 대략 0.8% 올랐다. 

마이클 암부르스터 알타비스트 월드와이드 트레이딩 애널리스트는 "고용 지표 발표 직후 달러는 약세를 지속하고 국채 수익률도 계속 하락했다"며 "이것이 금값에 호재로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그는 다음 주 금값의 행보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동전 던지기이지만 최소한 더 높은 가격에서 저항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 정규시장 마감 당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0.47% 하락한 96.744를 기록했다. 달러가 하락하면 달러를 사용하지 않는 국가들의 구매 가격을 낮춰 금 수요가 늘어난다. 

이날 고용지표는 실망스러웠다. 5월 중 미국의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자 수는 전달보다 13만8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예상치인 18만5000명을 크게 밑돈다. 제조업, 정부부문, 소매 부문에서 일자리가 줄었다. 

다만 실업률이 1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시간당 평균 임금은 상승세를 이어가 증시를 부양했다. 5월 중 실업률은 4.3%로 전월에서 0.1%포인트 낮아졌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2% 오른 26.22달러를 나타냈다. 1년 전보다는 2.5% 증가해 4월 기록과 동일했다. 

CME 그룹의 페드와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이달 금리 인상 가능성은 지표 발표 전 90%에서 소폭 낮아졌다.  

ING의 제임스 스미스 이코노미스트는 "참혹한 고용 지표 결과에도 올해 2회 금리 인상은 유지됐으나 이번 달 이후 금리 인상을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감소했다"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이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못미치고 임금 상승률도 실망스러운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기 부양책의 실현 가능성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달러 약세에 힘입어 다른 귀금속들도 일제히 올랐다. 

은 7월물 가격은 1.4% 상승한 온스당 17.515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단위로는 1.1% 올랐다. 

7월물 백금은 2.7% 상승한 온스당 954.10달러를 나타냈다. 다만 백금은 이번 주 동안 0.9% 손실을 기록했다. 

9월물 팔라듐은 1.8% 상승해 온스당 837.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단위 상승폭은 6.5%에 달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710 "강경화 장녀, 한국 국적 포기 후에도 건강보험 혜택" 시애틀N 2017-06-03 2869
12709 금값, 6주만 최고치 근접…고용 지표 실망 달러 약세 시애틀N 2017-06-03 2746
12708 구속 면한 정유라, 아들 귀국 시기 모색…모자상봉 앞당긴다 시애틀N 2017-06-04 2089
12707 한국당 "대통령, 4대강 정치적 이용"…가뭄현장 방문 시애틀N 2017-06-04 2215
12706 北매체 "남북관계 개선 중요…외세의존은 버려야" 주장 시애틀N 2017-06-04 2702
12705 대학축제 주류판매가 불법?…국세청 단속에 각 대학 비상 시애틀N 2017-06-04 2826
12704 삼성, 80인치대 UHD TV 잇따라 출시…초대형 TV 공략 박차 시애틀N 2017-06-04 2918
12703 런던 테러로 최소 7명 사망-30명 부상 공식발표 시애틀N 2017-06-04 2975
12702 '트럼프 저격수' 마크롱, 미국서도 인기, 팬클럽도 등장 시애틀N 2017-06-04 3227
12701 정부조직 18부5처17청…중소벤처기업부·통상교섭본부 신설 시애틀N 2017-06-04 2417
12700 '호식이 치킨' 최호식 회장, 20대 여직원 성추행 혐의 피소 시애틀N 2017-06-05 2822
12699 세계 최초 드론축구대회 28일 고양서 열려…15개 팀 참가(+동영상) 시애틀N 2017-06-05 2902
12698 "애플·아마존, 팍스콘과 공동으로 도시바 반도체 인수" 시애틀N 2017-06-05 2892
12697 정우택 "상한 냄새나는 음식은 버리는게 현명"…강경화 사퇴촉구 시애틀N 2017-06-05 3126
12696 [LPGA] '시즌 첫승' 김인경 "작년보다 강해져서 돌아왔다" 시애틀N 2017-06-05 3214
12695 '게이 바 참사'1년 만에 올랜도 총기난사 6명 사망 시애틀N 2017-06-05 3113
12694 靑, 부실검증 논란 극복할까…오늘 인사발표 여부 주목 시애틀N 2017-06-05 3633
12693 도종환 "내 노력으로 세상이 얼마나 달라질지 알 수 없다" 시애틀N 2017-06-05 3184
12692 文대통령 "이념의 정치 청산하고 보훈처 위상 강화하겠다" 시애틀N 2017-06-06 2878
12691 베일 벗은 애플 AI 스피커 '홈팟'…아마존-구글 독주 막을까 시애틀N 2017-06-06 2979
12690 '트럼프 파리 기후협정 탈퇴' 美 10명 중 6명 반대 시애틀N 2017-06-06 2905
12689 정운찬 등 498명 "김상조, 청렴한 삶 증언…매도 안돼" 시애틀N 2017-06-06 2751
12688 '사드 보고 누락' 위승호 국방부 정책실장, 계룡대로 전보조치 시애틀N 2017-06-06 2997
12687 외교부 "강경화·장녀 건보료 부당혜택 의혹, 법적 문제 없어" 시애틀N 2017-06-06 2712
12686 김동연 '고무줄 시력' 보충역 제대 후 멀쩡…"사실 무근" 시애틀N 2017-06-06 2363
12685 英, 세번째 런던 테러범 공개…"감시대상 아녔다" 논란 시애틀N 2017-06-06 2205
12684 '파죽지세' 비트코인 2900불 돌파…"랠리 이제 시작" 시애틀N 2017-06-06 3906
12683 佛 노트르담 대성당 앞서 경찰 '망치 공격' 받아 시애틀N 2017-06-06 2676
12682 금값, 7개월만 최고치 급등…안전자산 선호 심리 ↑ 시애틀N 2017-06-06 2794
12681 트럼프, 의회 증언 앞둔 코미 전 FBI 국장에 "행운 빈다" 시애틀N 2017-06-06 2547
12680 "PD 사칭 남성에 성추행 당할 뻔 했는데" vs "혐의적용 어렵다" 시애틀N 2017-06-06 2647
12679 트럼프 '러 수사' 방해 증거 줄줄…"FBI에 개입하라!" 시애틀N 2017-06-07 2791
12678 유병언 장녀 유섬나 "420억대 횡령·배임 혐의 터무니없다" 시애틀N 2017-06-07 2738
12677 김훈 "여성을 인격체로 묘사하는 데 서투르지만 악의는 없다" 시애틀N 2017-06-07 2493
12676 트럼프, 레이 전 법무차관보 FBI 국장으로 지명 시애틀N 2017-06-07 2429
12675 '돈봉투만찬' 이영렬, 김영란법 위반 수사의뢰 시애틀N 2017-06-07 2086
12674 코미 전 FBI 국장 "트럼프, 플린 수사 중단 요구했다" 일파만파 시애틀N 2017-06-07 2346
12673 朴측 "전직 대통령 이전에 66세의 연약한 여자…주 4회 재판 무리" 시애틀N 2017-06-07 2110
12672 장시호, 6개월만에 석방…'앞으로도 검찰 수사 협조' 시애틀N 2017-06-07 2182
12671 '대마초 혐의' 탑 공소장 도착…곧 직위해제·귀가조치 시애틀N 2017-06-08 1529
12670 '우병우 라인' 정리시작…수장공백 속 검찰 고위인사 전격단행 시애틀N 2017-06-08 1525
12669 트럼프 두 아들, 아버지 감싸다 여론 '뭇매' 시애틀N 2017-06-08 2347
12668 강경화 청문보고서 채택 '빨간불'…야3당, 낙마 정조준 시애틀N 2017-06-08 1541
12667 '좌천성 인사' 검사장 4명 사의…검찰 인적청산 시동 시애틀N 2017-06-08 1632
12666 연설·현장방문 5회, 전화외교 19회…숫자로 본 文정부 한달 시애틀N 2017-06-08 1330
12665 [PGA] 미켈슨, US 오픈 대신 딸 고등학교 졸업식 참석하기로 시애틀N 2017-06-08 1548
12664 코미 전 국장 '말폭탄'..."트럼프 행정부가 나와 FBI에 대해 거짓말했… 시애틀N 2017-06-08 1748
12663 'MCM 신화' 김성주회장 갑질 논란…김상조체제 첫 타깃? 시애틀N 2017-06-08 2379
12662 트럼프 탄핵사유인 ‘사법 방해’ 정황 드러났다 시애틀N 2017-06-08 2033
12661 다음주 태국산 식용란 들어온다…수입위생요건 협의 완료 시애틀N 2017-06-09 1392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