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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6 10:28
'아쉬운 기권패' 정현 "걷기 힘들 정도…다음엔 더 강해지겠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51  

"보통의 물집보다 더 심했다."

정현(22·한국체대)이 그토록 바라던 '꿈의 대결'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세계 랭킹 58위 정현은 26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남자 단식 4강전에서 페더러에게 기권패했다. 1세트를 1-6으로 내준 뒤 2세트 2-5로 뒤진 상황에서 수건을 던졌다.

준결승에 오르기 전까지 정현은 강호들을 격파하며 신성으로 떠올랐다.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독일)를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쳤고 노박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는 3-0으로 완파했다. 

정현이 보인 왕성한 체력, 탄탄한 스트로크 플레이와 코트 커버력을 바탕으로 한 수비 실력에 박수가 이어졌다. 

그러나 결국 발바닥 물집이라는 부상이 이어졌다. 정현은 페더러와의 4강전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전과는 달리 무거운 몸놀림을 보였다. 

2세트 경기 도중에는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해 왼발 발바닥 치료도 받았다. 결국 2세트 8번째 게임을 진행 중에 경기를 포기했다. 

호주오픈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정현의 에이전트 측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보통의 물집보다 심했다. 물집에 물집이 계속 잡혔고 생살이 나왔다"며 "진통제를 맞았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정현이 26일(한국시간) 호주에서 열린 페더러와의 호주오픈 4강전 2세트 경기 도중 왼발 발바닥 치료를 받았다. © AFP=News1

얼마나 고통스러웠냐는 질문에 정현은 "정확히 모르겠다. 더이상 걷기는 힘들었다"고 답했다. 

경기를 포기한 것에 대해서도 정현은 "옳은 결정이었다"며 "코트에서 안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그것은 팬들에게도 좋지 않았을 것"이라고 담담히 말했다. 

함께 경기를 치른 페더러에 대해 정현은 "그와 함께 그랜드슬램 대회 4강전에서 경기를 해 영광이었다. 많은 것을 배웠다"며 "다음에는 더 오래 경기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2주 동안 알렉산더 즈베레프와 조코비치, 페더러를 상대로 좋은 경험을 했다"며 "그랜드스램 4강에 올라 행복하다. 내년에는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정현이 26일(한국시간) 멜버른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4강전에서 페더러와 경기하고 있다. 정현은 이 경기에서 발바닥 부상으로 기권패 했다.2018.1.26 © AFP=뉴스1 © News1 양재상 기자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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