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5-26 00:53
'코로나 충격' 4월 수출물량 12.6% 감소…11년3개월만에 최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0  

수출금액은 22.8% 감소…10년9개월만에 최대
교역조건 29개월만에 개선…유가급락으로 수입가격 더 하락


4월 우리나라 수출물량지수가 2009년 1월 이후 11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각국의 수요가 부진했던 영향이다. 수출금액지수 하락폭도 10년 9개월 만에 최대였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29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0년 4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보면 수출물량지수(99.26)는 운송장비(-39.5%),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7.5%) 등이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12.6% 하락했다. 3개월 만에 하락 전환이다. 수출물량지수 하락폭은 2009년 1월(-26.7%) 이후 11년 3개월 만에 최대다. 지수를 놓고 보면 지난해 2월(94.04) 이후 1년 2개월 만에 최저치다. 

수출금액지수(87.54)는 운송장비(-40.8%), 석탄 및 석유제품(-55.8%) 등이 줄어 전년동월대비 22.8% 떨어졌다. 2개월 연속 하락세다. 수출금액지수 하락폭은 2009년 7월(-24.0%) 이후 10년 9개월 만에 가장 컸다. 지수는 2016년 2월(81.83) 이후 4년2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한은 관계자는 "수출물량지수와 금액지수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주요국의 봉쇄 조치가 이뤄지는 등 수입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상품 1단위를 수출한 대금으로 살 수 있는 수입품의 양을 말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동월대비 3.0% 오르면서 29개월 만에 상승했다. 이로써 2017년 12월(99.52)부터 28개월동안 지속되던 내림세가 끊겼다.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수입가격(-14.2%)이 수출가격(-11.7%)보다 더 큰 폭 하락한 결과다. 전월대비로는 5.5% 상승했다. 4월 평균 두바이유가(월평균, 달러/bbl)는 20.4달러로 전년동월대비 71.3% 급락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0.0% 떨어졌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3.0%)가 상승했지만 수출물량지수(-12.6%)가 하락한 결과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총 상품의 양이다. 이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수출입상품 가격변동이 수출입물량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지 못해 보완해 주는 지표다.

수입물량지수와 금액지수 모두 3개월 만에 하락했다. 수입물량지수는 운송장비(19.5%) 등이 증가했지만 제1차금속제품(-9.0%), 기계 및 장비(-7.4%) 등이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1.5% 하락했다. 수입금액지수는 운송장비(14.9%) 등이 증가했으나 광산품(-33.7%), 석탄 및 석유제품(-41.3%) 등이 내려 전년동월대비 15.5% 떨어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710 트럼프 "오바마케어, 망하게 한 뒤 트럼프 케어 추진하겠다" 시애틀N 2017-07-18 2431
12709 '靑상납' 남재준·이병호 구속영장…이병기도 곧 청구 시애틀N 2017-11-14 2431
12708 누나들 '덕질'에 아이돌 마케팅 효과 '쑥쑥'…아이돌 굿즈 매… 시애틀N 2018-01-05 2431
12707 특사단-김정은, '이례적' 방북 첫날 회동…북미대화 '답' 내… 시애틀N 2018-03-05 2431
12706 한진그룹 압수수색 전방위 확대… 전산센터·한진관광 등도 시애틀N 2018-04-23 2431
12705 [강추아이템]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 잡는 제철음식들 시애틀N 2018-12-15 2431
12704 美 연방의회에 '새바람' 불었다…女 127명 역대 '최다' 시애틀N 2019-01-04 2431
12703 부룬디 대통령 사진 낙서 초등생 '국가원수 모독죄' 체포 시애틀N 2019-03-23 2431
12702 오스트리아 현지인만 아는 여름 휴양지 3곳 시애틀N 2019-05-22 2431
12701 '아이폰'이 '갤럭시' 보다 안전하다?…보안 성능 오해와 진실 시애틀N 2020-01-14 2431
12700 제2교섭단체 눈치싸움?…與 "통합당 어떻게 하는지 봐야죠" 시애틀N 2020-04-17 2431
12699 트럼프 "김정은 위중 확인한 사람 아무도 없어" 시애틀N 2020-04-21 2431
12698 美하원, 주한미군 감축에 제동…"北위협 감소 입증해야" 시애틀N 2020-06-27 2431
12697 "상투 잡았다 vs 더 오른다"…강남 아파트에 쏠린 눈 시애틀N 2020-06-27 2431
12696 동물전문가들 “어린이대공원 사자 살처분 안된다” 시애틀N 2015-02-16 2432
12695 부천 세 자매 사망사건…막내는 목졸린 흔적 시애틀N 2015-05-25 2432
12694 가뭄과 전쟁하는 강원도…"마실 물을 지켜라" 시애틀N 2015-06-13 2432
12693 "난민에게 마음을 열자" 유럽 곳곳서 주말 대규모 집회 시애틀N 2015-09-13 2432
12692 팝스타 아델도 눌렀다…'조성진 신드롬' 반짝 아닌 '대세' 시애틀N 2015-11-29 2432
12691 '방북' 노벨상 수상자, 대북제재 완화 촉구 시애틀N 2016-05-07 2432
12690 매직넘버 달성 트럼프 맥도날드로 자축…패러디 확산 시애틀N 2016-05-28 2432
12689 "여자는 남자맛 알아야"…시인, 문학지망생 '성추행' 논란 시애틀N 2016-10-21 2432
12688 트럼프 '의회 데뷔전'…美 우선주의 거듭 설파 시애틀N 2017-03-01 2432
12687 트럼프 대북 선제타격?…"군사조치는 장기플랜일 뿐" 시애틀N 2017-04-12 2432
12686 트럼프 '폭풍전 고요' 묻자 北 거론…"이대론 못놔둔다" 시애틀N 2017-10-12 2432
12685 "포항 지진, 보물 등 문화재 17건 피해…첨성대 이상 無" 시애틀N 2017-11-15 2432
12684 이영학 "망치로 개 6마리 때려 죽이자 딸이 무서워해" 시애틀N 2017-12-12 2432
12683 '성추행' 현직 부장검사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시애틀N 2018-02-15 2432
12682 액체괴물 시중유통 절반가량이 안전성 문제 '리콜명령' 시애틀N 2018-12-20 2432
12681 트럼프, 민주당 맹비난…"펠로시, 왜 급여받나?" 시애틀N 2019-01-16 2432
12680 '자본금 편법충당' 혐의 MBN "장대환 회장 사퇴…자본구조 개선" 시애틀N 2019-11-12 2432
12679 학생도 없는데 교사들 위한 '급식'…사회적 거리두기 속 '논란�… 시애틀N 2020-04-06 2432
12678 김정은 '금수산 참배' 첫 불참…"코로나 관련성있지만 분석 필요" 시애틀N 2020-04-16 2432
12677 '코로나 충격' 4월 수출물량 12.6% 감소…11년3개월만에 최대 시애틀N 2020-05-26 2432
12676 박원순 아들, '허위 병역의혹' 재판 증인석 선다…채택 4년만에 시애틀N 2020-07-23 2432
12675 '담배혐오' 에르도안 대통령, 흡연시민 지목해 벌금형 시애틀N 2014-11-03 2433
12674 北, 지난해 석방 미국인에 체류비 '3241달러' 청구 시애틀N 2014-12-09 2433
12673 美 의회, '쿠바 여행 금지법' 영구 철폐 추진…난항 예상 시애틀N 2015-01-31 2433
12672 우버 택시, 한국 법원도 '불법' 판단…벌금 200만원 시애틀N 2015-06-12 2433
12671 '과거사 소송 불법수임 의혹' 김준곤 변호사 구속 시애틀N 2015-06-26 2433
12670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영구미제…공소시효 논란 재점화 시애틀N 2015-07-11 2433
12669 인분 먹인 악마교수, 받아먹은 노예제자…"납득이 안가, 납득이" 시애틀N 2015-07-17 2433
12668 무르익는 '카카오뱅크'…1호 인터넷은행 급물살 시애틀N 2015-08-14 2433
12667 한밤 산속서 "살려달라" 女 비명…알고보니 취준생의 절규 시애틀N 2015-09-24 2433
12666 [e톡톡] 발의된 칼퇴근법이 뭐길래…네티즌들 ‘야호’ 시애틀N 2015-09-25 2433
12665 수지 여사, 미얀마 대통령과 '평화적 정권이양' 합의 시애틀N 2015-12-02 2433
12664 [e톡톡] 임우재 "이건희 손자이기에 아들이 어려웠다" 시애틀N 2016-06-15 2433
12663 몰타서 지난해 북한식당 종업원 2명 탈출해 국내 입국 시애틀N 2016-07-28 2433
12662 '구자철 결승골' 한국, 중국 3-2 제압…최종예선 첫 승 시애틀N 2016-09-01 2433
12661 [단독] '朴대통령 가방 회사' 빌로밀로 고영태는 '얼굴 사장' 시애틀N 2016-10-28 2433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