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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14 01:44
가격 하락 단 1개구…심상치 않은 서울 전셋값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7  

상승폭 확대 13곳·상승세 유지 7곳…가격 하락 양천구 유일
강남 4구, 수요 증가…상승세 견인



서울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이 심상치 않다. 지난달에는 그나마 상승세가 약했지만, 이달 들어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가격이 하락한 곳은 서울 내에서 1개 구 밖에 없다.

14일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서울 전세상승률은 0.06%를 기록해 전주(1일 기준, 0.04% 상승) 대비 상승폭이 확대했다.

자치구별로 나눠보면 서울 25개 자치구 중 13개 구의 전셋값 상승폭이 확대됐고 전주와 변동률이 같은 구는 7곳이다. 상승폭이 줄어든 곳은 5개 구(광진·서대문·양천·구로·영등포구), 그 중 가격이 하락한 곳은 양천구(-0.02%)가 유일하다.

가격 상승세는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가 이끌었다. 강동구는 전세상승률 0.12%를 기록해 전주(0.05%) 대비 0.07%포인트(p)나 올랐다. 같은기간 강남·서초구(각 0.04%→0.10%), 송파구(0.11%→0.16%) 역시 상승폭이 확대됐다.

그 외 △성동구(0.03%→0.06%) △마포구(0.07%→0.12%) △강서구(0%→0.03%) △동작구(0.03%→0.06%) 역시 상승세가 뚜렷하다. 서울 내 광진구(0.03%→0.02%), 서대문구(0.03%→0.02%), 구로구(0.05%→0.04%), 영등포구(0.01%→0%)에서 상승폭이 줄었으나 전체적인 상승세 자체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8일 기준 서울 동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전세수급지수는 111.5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105.6) 대비 9.9p 오른 값이다.

전세가격지수는 공급 대비 수요를 나타낸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우위를,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강북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아파트 자체가 별로 없는 도심권의 전세수급지수만 1일 기준 108.1에서 8일 106.1로 다소 떨어진 반면 같은기간 동북권(103.7→104.5)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동북권과 함께 주거지역이 몰려있는 서북권의 전세수급지수는 111.1로 여전히 최고 수준이다.

전셋값 상승에 따라 여당은 최근 임대차 3법(전월세신고제,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제)을 추진하고 있다. 임차인 주거안정을 보호하겠다는 것이 추진 이유다.

그러나 이들 법안이 시장에 어떠한 형태로 영향을 끼칠지는 쉽게 예단하기 어렵다. 법안 통과를 우려해 집주인들이 가격을 대폭 올린다면 법안 시행 후 장기적으로는 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 때문이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전세매물 부족으로 전셋값의 상승세는 당분간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여기에 매달 일정 수익이 보장되는 반전세, 월세로 바꾸는 경향도 짙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상 최저금리에 대출규제 영향까지 덜 받는 갭투자 수요가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 유입될 가능성이 과거보다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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