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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24 12:52
남해안 양식장 어민들,조개 수확철 절도범에 잠 못이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6  

"삼천포앞바다 주무대로 점조직으로 범행…보고도 못잡아"


경남 남해안 도서지역의 양식장에서 조개수확철을 맞아 절도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절도범들은 소형선박을 기계화·첨단화, 조직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이고 있다.

남해안 연안 양식장 어민들은 "새조개들이 한창 수확되는 시기인데 이를 노린 절도범들이 심야에 형망틀을 탑재한 초고속 소형선박을 이용해 개인양식장을 털어가고 있다"는 등 당국의 강력한 단속을 요구했다.

하루저녁 어민들이 보는 피해규모는 새꼬막의 경우 적게는 30망(1망에 20kg)에서 많게는 50망가량(시가 500만원)이 되며 새조개도 하루에 30가구(1가구 50kg) 시가 1200만원상당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절도범들은 공해상과 개인양식장, 마을공동양식장을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로 어패류를 훑어 가고 있다.

이들은 경남 삼천포앞 향기도섬 주변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인1조로 2~3척을 작업조와 감시조로 나누고 점조직으로 절도행각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훔친 조개는 상인들과 연결고리가 돼 있어 선박의 정박지를 수시로 바꿔가며 약속된 장소에서 거래하고 있다는 것.

양식장을 한다는 A씨는 "지금 시기는 산란후 조개가 약해져 있어 형망틀로 바닥을 한번 훑고 지나가면 양식장의 다른 조개가 모두 폐사한다"며 "수억원을 들인 양식장을 하루아침에 망쳐버려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된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절도범 때문에 최근에는 잠도 못잔다. 어민들은 피해를 보고도 냉가슴만 앓고 있다"며 당국의 강력한 단속을 요구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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