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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4 01:08
미국 '시리아 군사타격'…영국 · 프랑스도 가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10  

서방, 시리아 군사대응 개시…1년만에 두번째
"토마호크 미사일로 타격"…다마스쿠스 기지서 폭발
메이 英총리 "내전 개입이나 정권변화 위한 것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간인을 상대로 화학무기 공격을 벌인 시리아 정부에 대해 결국 군사공격을 단행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TV를 통해 생중계된 연설에서 "조금 전, 시리아 독재자 바샤르 알 아사드의 화학무기 시설과 관련된 목표물에 정밀 타격을 개시하라고 미군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대(對)시리아 군사 타격은 지난해 4월에 이어 1년만에 두 번째 개시되는 것이다. 

미 행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군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사용, 시리아 내 여러 목표물을 겨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지난해 4월 시리아에서 화학무기 공격이 발생해 민간인들이 사망하자 토마호크 미사일 59발을 시리아 공군기지에 발사하는 것으로 군사대응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의 반군 점령지 동(東)구타 두마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참사가 "사람의 행동이 아닌 괴물의 범죄"라며 "오늘밤 우리 (군사) 행동의 목적은 화학무기의 생산과 확산, 사용을 막는 강력한 억제제가 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시리아 정권을 비호하는 러시아와 이란에 대해서도 직접적으로 일침을 가했다. 

트럼프는 러시아와 이란을 직접 지목하며 "도대체 어떤 나라여야 무고한 남성과 여성, 아이들에 대한 대량 학살(을 저지르는 곳)과 관계를 맺고 싶어하느냐"고 비난했다. 

이어 이번 참사가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을 막지 못한 러시아의 실패에 따른 직접적인 결과"라며 "러시아도 어둠의 길을 계속 갈지 문명화된 국가들에 동참할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며칠간 트럼프 대통령과 시리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해온 프랑스, 영국도 군사타격에 동참했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군에 시리아에 대한 정밀타격을 지시한 사실을 밝히며 "내전 개입도, (시리아) 정권 변화를 위한 것도 아니다. 역내 긴장을 더 이상 고조시키지 않고 민간인 사상을 막기 위한, 표적이 정해져 있는 제한적 타격"이라고 말했다. 

메이 총리는 "우리 군을 전투에 투입하겠다는 결정은 총리가 되고 처음"이라면서 "쉽게 내린 결정이 아니며 오늘의 행동이 영국의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시리아, 영국의 거리, 전 세계 어디에서든 화학무기 사용이 '정상'이 되는 상황을 허락할 순 없었다"고 덧붙였다. 

현지 목격자에 따르면 이날 미국과 영국 정부의 발표 직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큰 폭발이 몇 차례 발생했다. 

시리아 상황을 감시하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다마스쿠스 소재 과학 연구 시설을 비롯해 시리아 정부군 기지 여러 곳이 타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국 국방부는 공군 토네이도 전투기 4대가 시리아에서 군사 공격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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