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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9 01:16
靑, 강경화 빨간불-김이수 노란불에 野 설득 올인…읍소작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14  

靑 "한미정상회담 코앞인데…강경화 '발등의 불'"
전병헌·한병도 연일 국회行…국민의당에 공들이기



청와대는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3당이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린 가운데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통과 여부까지 불투명해지자 전방위적 대야(對野) 설득에 나섰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전병헌 민정수석비서관과 한병도 정무비서관 등 정무라인을 풀가동해 야권의 인준 협조를 위한 총력전을 펴고 있다.

특히 이달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외교안보라인 인사에 난항을 겪는 청와대로선 강 후보자 인준이 '발등의 불'이다. 강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는 오는 14일까지 채택돼야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이번이 특히 가장 중요한 외교적 파트너인 미국과 하는 첫 번째 정상회담인데 여기에 외교부장관이 없을 경우에 대한 심각성을 야권에 호소해야 할 것 같다"며 "발등의 불은 일단 강 후보자"라고 말했다.

박수현 대변인도 이날 오전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갖고 "국회는 그간 한미동맹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해왔다"며 "강 후보자가 외교부와 유엔무대에서 쌓은 리더십을 기반으로 외교의 새 지평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청문보고서 채택을 호소했다.

전 수석은 이날 오전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만나 협조를 당부했고, 정우택 한국당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도 찾는다. 전날엔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협조를 요청했다.

전 수석은 한 비서관과 함께 이날 하루종일 국회에 머물며 여야 지도부와 두 후보자 청문위원들을 가능한 모두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정무라인 인사들은 강 후보자의 인준이 불투명해진 이후 연일 국회에 출근하다시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8일) 국민의당이 강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불가 방침을 확정하자 청와대는 '비상'이 걸렸다. 캐스팅보트인 국민의당이 돌아서며 강 후보자 낙마 가능성까지 염두에 둬야 할 처지가 돼서다.

문재인 대통령의 강 후보자 지명은 첫 여성 외교부 수장이라는 '유리천장' 깨기라는 의미가 담겨있었다. 여기다 집권 초 인사난맥으로 야권의 공세를 받은 만큼 강 후보자가 장관급 중 첫 낙마 사례가 될 경우 국정동력 약화도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다.

물론 내각의 경우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가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더라도 국무총리를 제외하고는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이 경우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과 개혁입법 등에 야당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에 협치는커녕 향후 정국이 경색될 가능성이 크다.

김이수 후보자의 경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부정적이고, 국민의당은 청문회 뒤 임명동의안 찬반 여부 등을 재논의하기로 한 바 있다.

특히 김 후보자는 국민의당 찬성 없이는 임명이 불가능하다. 헌법재판관의 경우 국회 표결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국민의당은 이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가운데, 원내지도부 및 청문위원 회의를 통해 입장을 정할 방침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민의당은 다행히 의원총회를 통해 아직 반대를 결의하거나 하지 않아 여지가 조금 있다"고 언급했다.

또 국민의당 내부에서 강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면 김 후보자 통과는 불가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관련, "소신껏 말씀해주신 분들 (명단을) 파악하고 있다"며 개별적으로 해당 의원들을 접촉해 설득할 의사도 내비쳤다.

일각에선 문 대통령이 오는 12일 국회에서 일자리 추경안 처리 협조를 당부하는 시정연설을 하면서 야당을 직접 설득하는 작업에 나서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온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여당 지도부에 이어 내주 국회 상임위원장단 회동도 예정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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