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6-12 17:09
'고강도 檢 개혁' 라인업…안경환과 손발 맞출 검찰총장은 누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95  

조직 생리 잘 아는 조직 내부 승진 목소리도
안경환 "'비검찰 총장' 원칙 살리며 현실·이상 조화"



지난해 11월 이후 공석 상태였던 법무부 장관 후보로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69·전 국가인권위원장)가 지명되면서 공석인 검찰총장 후보자 인선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 법조인 출신인 안 후보자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 개혁 필요성을 강조해온 진보성향의 학자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검찰총장 역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물이 낙점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고강도 검찰 개혁 공약을 수월하게 이끌기 위해 법무부 장관에 문재인 대통령이 신뢰해왔던 안 후보자를 낙점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일각에서는 법무부 장관과 민정수석이 모두 비검찰·비법조인 출신으로 검찰 개혁을 추진하는 데 있어 검찰 조직의 저항이 예상되는 만큼 '가교역할'을 해낼 검찰총장은 조직의 생리를 잘 알고 있는 현직에서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안 후보자가 경남 밀양 출신으로 이른바 'PK'(부산·경남) 인사라는 점도 검찰총장 인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검찰 개혁 기조에 따라 외부 인사를 검찰 총장에 앉힐 가능성도 점쳐진다. 조직 밖에서는 전남 순천 출신의 소병철 농협대 석좌교수(59·사법연수원 15기)가 검찰총장 후보로 꾸준히 거론된다.  

2013년 12월 법무연수원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난 소 교수는 변호사 개업도 하지 않은 채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무엇보다 대검찰청과 법무부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기획통'으로 꼽힌다. 소 교수는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는 평이다.

지난해 검찰을 떠난 '특수통' 김경수 전 대구고검장(57·17기·경남 진주)도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온화한 성품으로 검찰 내부 신망이 두터워 검찰 조직을 추스르는 데 적임자라는 평이다.

조직 내부에서는 직전 김수남 검찰총장(58·16기)과 신임 봉욱 대검 차장(52·19기) 사이의 기수인 17~18기가 주목받고 있다. 

18기에서는 광주 출신의 문무일 부산고검장(56)이 물망에 오른다. 문 고검장은 대검 중수1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등 특수수사에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또 강원 양양 출신의 '공안통' 오세인 광주고검장(52)의 이름도 거론된다. 

17기 중에서는 전북 익산 출신의 김희관 법무연수원장(54)이 후보군이다. 그는 기획·공안 분야에 정통하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안 후보자가 12일 오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과거 주장했던 '개방형 검찰총장'에 대해 한발 물러서는 듯한 모습도 보여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내부 승진'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관측이다. 

안 후보자는 '비검찰 출신 총장에 대한 소신을 밝혔는데 유효한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시점에서는 그 원칙을 살리면서 너무 경직 되지 않게 현실과 이상을 조화해서 인사해주리라 믿고 저도 그렇게 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 그렇게 말씀 드릴 때는 검찰의 수직적인 상하관계가 너무 경직돼서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며 "검찰 출신이든 아니든 15년 이상 경력 이면 검찰총장이 될 수 있다. 그 부분을 열어두고 검찰총장 인사는 좀 더 열어두자는 게 학자로서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660 靑 "6·15기념 공동행사 무산 …할 수 있는 것 다 했다" 시애틀N 2017-06-09 1383
12659 지구 온난화로 인한 더위 때문에 인간수명 짧아진다 시애틀N 2017-06-09 1497
12658 김기춘 "옷 갈아입을 기력 없어 환자복 입고 법정 나왔다" 시애틀N 2017-06-09 1756
12657 정유라, 최순실 면회 불발…구치소 "崔와 공범관계 불허" 시애틀N 2017-06-09 2441
12656 '취임 한달' 文대통령 국정 지지도 82%…소폭 하락 시애틀N 2017-06-09 1619
12655 '코미 웃고 트럼프 울고'…'폭탄발언'청문회 승자·패자는 시애틀N 2017-06-09 2154
12654 靑, 강경화 빨간불-김이수 노란불에 野 설득 올인…읍소작전 시애틀N 2017-06-09 2214
12653 靑 차관급 인사…법제처장 김외숙·문체2차관 '나쁜사람' 노태강 시애틀N 2017-06-09 2417
12652 英총리, 승부수가 자충수로…과반의석 '붕괴' 시애틀N 2017-06-09 2404
12651 여야 "6·10 민주항쟁 정신 계승할 것…개헌도 필요" 시애틀N 2017-06-10 1275
12650 美의회 "코미 메모 및 트럼프 녹음테이프 제출" 요청 시애틀N 2017-06-10 1478
12649 北, 탈북 종업원 송환 요구…"그 전엔 이산가족 상봉 없어" 시애틀N 2017-06-10 1252
12648 北 "ICBM 시험발사 멀지 않았다"…준비 마무리 시사 시애틀N 2017-06-10 1423
12647 중국도 영국 총선 결과에 골머리, 이유는? 시애틀N 2017-06-10 1957
12646 유승민 "지금도 보수 바꾸고 싶어 미치겠다" 시애틀N 2017-06-10 2417
12645 전직 외교장관 10명, 강경화 지지 "역량·자질 충분…임명 촉구" 시애틀N 2017-06-10 2447
12644 보수야당 청문정국서 공동전선…강경화 등 반대 '강경모드' 시애틀N 2017-06-10 2849
12643 김정은 "韓과 불법통화 뿌리 뽑아라"…北 휴대전화 단속 강화 시애틀N 2017-06-11 2956
12642 "김정남 피살 당시 소지품서 현금 12만달러 발견" 시애틀N 2017-06-11 3210
12641 저소득층, 버는 돈 30% 고스란히 월세 내느라 휘청인다 시애틀N 2017-06-11 3140
12640 '운명의 월요일' 김이수·김상조 통과 여부에 정국 갈림길 시애틀N 2017-06-11 3025
12639 부총리·교육부장관 김상곤…법무 안경환, 국방 송영무 시애틀N 2017-06-11 3100
12638 국무총리비서실장에 배재정 前민주당 의원…여성 최초 임명 시애틀N 2017-06-11 3083
12637 국세청장 한승희…차관엔 환경부 안병옥·고용노동부 이성기 시애틀N 2017-06-11 3103
12636 '軍개혁' 국방장관에 비육사…'檢개혁' 법무장관에 비법조인 시애틀N 2017-06-11 3025
12635 ‘인천 여아 살인사건’ 공범, 시신 달라고 먼저 요구했다 시애틀N 2017-06-12 2623
12634 文대통령 "위안부 합의, 당사자가 미수용…한일양국 직시해야" 시애틀N 2017-06-12 2741
12633 '고강도 檢 개혁' 라인업…안경환과 손발 맞출 검찰총장은 누구? 시애틀N 2017-06-12 2797
12632 김이수·김상조·강경화 與野 합의 불발…임명강행 여부 관심 시애틀N 2017-06-12 3069
12631 미국, '약물남용'에 죽어간다 시애틀N 2017-06-12 3174
12630 애플 이틀째 급락…증권사들 투자의견 잇따라 하향조정 시애틀N 2017-06-12 3154
12629 기아차, 추신수선수에게 차량 선물했다 시애틀N 2017-06-12 3182
12628 4억4,780만달러 파워볼 당첨자 캘리포니아서 시애틀N 2017-06-12 3392
12627 안경환 "나도 다운계약·음주운전 여러차례"…3년전 칼럼 논란 시애틀N 2017-06-13 3236
12626 "트럼프, 뮬러 특검 해임 검토하고 있다" 시애틀N 2017-06-13 3268
12625 김동연 "부동산 투기 좌시 안해…합동점검반 가동" 시애틀N 2017-06-13 2988
12624 '공무원은 철밥통' 10년 이상 근무 62.2%…민간 3배 시애틀N 2017-06-13 3013
12623 통일 조명균·미래 유영민·농림 김영록·여가 정현백…장관인선 시애틀N 2017-06-13 2975
12622 文대통령, 김상조 임명…청문보고 채택 없는 첫 사례 시애틀N 2017-06-13 2838
12621 연세대 사제폭발물 피의자는 제자…범행동기 조사 중 시애틀N 2017-06-13 2782
12620 北무인기, 성주까지 남하해 사드지역 촬영…軍은 몰랐다 시애틀N 2017-06-13 3054
12619 북한 억류중인 미국인 혼수상태로 석방 시애틀N 2017-06-13 3238
12618 文대통령-트럼프 29, 30일 정상회담…文대통령, 28일부터 방미 시애틀N 2017-06-13 3193
12617 '도하 참사' 한국, 카타르에 2-3 패…원정 '1무 3패' 시애틀N 2017-06-14 3186
12616 런던 고층아파트 큰불 붕괴위기…"30여명 부상" 시애틀N 2017-06-14 2938
12615 文대통령, 한·미정상회담서 줄 선물과 가져올 보따리는? 시애틀N 2017-06-14 2961
12614 영국 런던 '타워링'대형 화재로 12명 사망 시애틀N 2017-06-14 2750
12613 美민주의원 198명 "트럼프, 당신을 고소한다!" 시애틀N 2017-06-14 3115
12612 FOMC 미국 기준금리 0.25bp↑…연내 월 100억불씩 양적긴축 시애틀N 2017-06-14 2180
12611 뮬러와 트럼프 '수상한 만남'…FBI국장직 논의 시애틀N 2017-06-14 2385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